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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에 하는건 ㅈㄹ이 맞는데 저걸 하는걸 평가하는거면 저건 화낼 포인트가 맞음
근데 명령하달이면 군사작전에 준하는 행동이라 반말하는게 맞지
이해는 감. 평소엔 존칭쓸수 있음. 근데 명령을 내려야할땐 명령권자가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해야함. 그게 계급과 직책 외부요소로 간섭받을 수 있는부분인걸 아는 서람이니 더 그런듯
보면 저렇게 밑에서부터 올라온 사람이 더하더라..
전시에도 이거 해주십셔 저거 해주십셔 할거 아니잖아. 평시면 ㅈ랄이지만 하달을 평가할 자리면 공과 사를 구분해야지
그냥 초급간부들은 상호존대했던거 같은데
지도 부사관 했으면 이해해야지 아...군생활 얼마나 개판으로 했으면 자기 부사관일때 장교가 존대해주는거 하나도 못들어봤나보다
그냥 초급간부들은 상호존대했던거 같은데
근데 명령하달이면 군사작전에 준하는 행동이라 반말하는게 맞지
루리웹-6317358119
평시에 하는건 ㅈㄹ이 맞는데 저걸 하는걸 평가하는거면 저건 화낼 포인트가 맞음
신속하고 간결하게 전달하라고 했지 반말해야한다는 이야기는 없을 거임
그게 반말이야 음절부터가 다르니까 그냥 반말로 하라는거
그리고 계급상으로는 위에가 맞아서 예의상 관례상 적당히 상호존대한거지 엄밀히 따지자면 그냥 반말하는게 맞아 군인인 이상 나이가 먼저가 아니라 원래대로면 계급이 우선인게 맞음
대충 저기서 한게 명령하달 경연대회니까 그런 것도 있을텐데 이렇게 글까지 썼다는건 걍 평소에 ㅈㄹㅈㄹ했으니 그런거 병부사관장교 트리 타면서 옛 부사관 지인들이랑 트러블있어서 저러는거겠지
그런거 같은데 이게 빠졌내
존댓말이 짧니 반말이 짧니. 명령 하달은 당연히 반말이 기본이다.
?? 계급 따라 반말해도 된다는 규정은 없어 더군다나 계급이 높다고 반말의 의무가 생기는 건 더더욱 아니지 이게 맞다면 육군참모총장이 장교는 부사관에게 반말해도 된다고 했다가 참모총장 상대로 주임원사들이 진정 건 게 말이 안되게 됨
평시니까 가능한 진정이라고 ㅋㅋㅋ 넌 전쟁났는데 총탄 날아오는 상황에서 여기로 보급해주세요 라고 무전 때리겟냐 여기로 보급해라라고 무전 때리겠냐
그럼 부사관도 반말하면 되는거자나
그건 규정상 안됨
그러니까 그런 규정 자체가 없다니까 상급자 -> 하급자 : 상급자 하고 싶은대로, 규정이 없음 하급자 -> 상급자 : 존댓말해야함 부대관리훈령 제30조(군인의 언어) 언어는 표준말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간단명료 하여야 하며, 저속한 언어를 사용하여서는 아니 된다. 제31조(언어태도) ① 상급자에게는 높임말을 사용하여야 하며, 존경하는 마음가짐과 겸손한 태도로써 대하여야 한다. ② 하급자에게는 점잖은 말을 사용하여야 하며, 온화하고 위엄이 있으며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로써 대하여야 한다. ③ 민간인에게는 예절을 지켜 친절하고 겸손한 언어와 태도로써 대 하여야 한다. ④ 유언비어에 현혹되어 이를 유포하여서는 아니 된다.
아 근데 그건 안됨 이쪽은 진짜로 규정이 있음 하급자는 상급자한테 님 붙여서 존대하라고 나옴 그리고 어디까지나 상급자한테 있는 국방부훈령은 하급자한테 좀 잘 대해주라는 권고사항이다 상급자의 반말은 해도 무방하고 상호존대가 된건 어디까지나 평시이기떄문임 전시가 되면 상황자체가 바뀜 전투상황에서는 신속정확한 명령하달이 요구되기때문에 뒤지기 싫으면 그냥 반말 하고 반말 들어야 맞음
그러니까 부대관리할때나 나오는 대화법이라고요 ㅋㅋㅋ 와 이놈 진짜 똘빡이네
넌 니 대가리 앞에 총알 날아다니는데 부사관님 몇명 이끌고 옆으로 우회돌격하세요 ㅇㅈㄹ 떨것 같냐?
씨1발 처음부터 전시 평시 구분해서 말해주고 있는데도 뭘 당연하지가 않다야 전시에는 그냥 당연한거지 명령불복종의 문제도 어지간히 지휘관이 빡대가리라 그냥 꼬라박아서 뒤지라는 소리를 한게 아니면 상관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게 군인임 그리고 같은 소속이면 무조건 상관과 하급자의 관계지 다른소대니 뭐니 우회는 할수 있어도 같은 소대면 빼박임
너야말로 부대관리훈령 봐라 평시에만 지켜야한다는 것도 없고 전시, 전투 상황이 몇몇 군데 명시되어있어서 평시 전시가 혼재된 규정임 애초에 이거 없으면 대화법에 룰 자체가 없음 룰이 없는데 뭘 근거로 반말하는 게 맞다는 거야?
ㅅㅂ 하든 말든 규정에도 없는데 뭘 근거로 당연하다는 거냐니까
그리고 본문에 나오는건 명령하달 `평가`임 평시에 존대하는것가지고 ㅈㄹ하는건 ㅈㄹ이 맞는데 평가면 단순하게 작전과장이 평가한다고 평가하는게 아님 밑댓들처럼 평가관이 사단에서 내려와서 부대를 평가하는거임 괜히 지랄한게 아님 전시에 어떻게 명령하달하는지를 본거지
아 그래 넌 그냥 존대 하다가 총맞고 뒤져 난 반말 듣고 살아남을테니까
미안한데 민방위라...
아예 면제라서 민방위만 했으면 모르겠는데 민방위라고 차출 안되는건 아니다 오히려 현역이나 예비군 인원이 적어서 민방위도 얘네들 다 뒤지면 젊은순대로 끌려감
보면 저렇게 밑에서부터 올라온 사람이 더하더라..
간부사관 출신이라는데서 더 놀라운...
지도 부사관 했으면 이해해야지 아...군생활 얼마나 개판으로 했으면 자기 부사관일때 장교가 존대해주는거 하나도 못들어봤나보다
존대는 맞먹는게 아니라 사람간의 매너야 ㅂㅅ같으니
지가 소위 임관했을땐 짬이 있으니까 하사부터 중사1~2호봉들한테 반말해도 문제없었겠지.
우리 작전과장도 병에서 올라왔던 양반이었는데, 병사들이나 하급 부사관들한테도 자기도 다 해봤다고 뭐 좀 과하게 시키면 반드시 보상하고 해서 되게 민심 좋았었는데
이해는 감. 평소엔 존칭쓸수 있음. 근데 명령을 내려야할땐 명령권자가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해야함. 그게 계급과 직책 외부요소로 간섭받을 수 있는부분인걸 아는 서람이니 더 그런듯
병-부사관-장교로 올라간 간부사관출신 대위면 나이상으로도 30대 넘었을테고 부사관 군번으로도 상사급 짬밥일테니 부사관들한테도 말 놔도 되긴 하지 근데 초임 장교들은 아니잖아....
원래 매국노나 부역자들이 내지인보다 더 간악하게 탄압함.
부사관 장기 떨어지고 꾸역꾸역 장교로 다시 들어가놓고도 또 인성질 하는 거 보면 또 장기 떨어지겠네
전시에도 이거 해주십셔 저거 해주십셔 할거 아니잖아. 평시면 ㅈ랄이지만 하달을 평가할 자리면 공과 사를 구분해야지
죄수번호-1984
? 너 보고같은거 제외하고 전시 명령체계 해본적 없음? 어디 적발견 아니면 어디 이동중 같이 짤라 말하는게 통신의 기본인데?
병사-부사관 시절 고참 부사관들한테 데여서 그런것 같은데 나 군대 있을때 중사 한명이 병으로 입대해서 일병때 부사관 지원해서 임관한 케이스였는데 부사관 지원한 이유도 가관인게 신병시절 자기를 때리고 못살게 군 고참들에게 복수하려고 그런거였음 실제로 임관하고 자대를 신병시절 자대로 배치 받았는데 제일먼저 자기 괴롭힌 고참들 집합시켜서 줘팼다고
저거 평가관이 대놓고 뭐라해서 작전장교가 칼빼든거임 여기는 그 장교가 부사관한테 존대하시네요? 하면서 이야기하면 저럼 나도 군인때 화랑 평가관 왔었는데 비슷한일 있긴 했었음
참고로 평가시에는 상급자한테 보고할때도 존대 안하고 최대한 짧게 말해야 정석이라더라
군대 서로 존중인데
나 있는 부대에 실제로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시전한 소위가 있긴 했음ㅋ 진짜 주임원사한테 그런 건 아니고 주로 중사급 간부들한테 그랬는데 진짜 반말에 하대해서 당직사령 왔다가면 부사관 간부들이 싸가지없는 새끼라고 엄청 욕했지. 나중에 "준위"한테도 계급은 내가 위다라고 계급으로 누르려고 했지ㅋ
아마 '명령하달'이라서 더 갈구고 그런듯? 배 탈때도 그냥 뭐 일과시간에 의견묻고 이럴때야 대위가 상사 원사한테 서로 존대했는데, 항해/전투배치/소화방수같은 상황이 터져서 명령하달을 할 때는 철저히 계급이 우선해서 그냥 반말했음. 보고도 간결하게 했고
소위라도 명령하달은 다 배워서 온다 난 통신이어서 OBC과정엔 명령하달보단 통신기기 숙달위주로 배우긴 했는디 방학때 하는 군사훈련때 분대전투를 배운단말임 '지금부터 ~작전간 명령하달을 실시하겠다. 작전은 0월 0일 00시 00분에 실시하며~~~ 다음은 각 인원별 임무를 하달한다. 1번 소총수는 이동간 전방을 주시하고 어쩌구..' 이거를 보병이면 OBC때 소대전투까지 배우고 아마 명령하달 하는거 지겹게 했을거야 자대 갔다고 달라지는건 몇가지의 전통적인 가라를 제외하면 배운대로 써먹으면 되는거거든 'A 작전간 지휘자 유고시 부소대장, 2분대장, 1분대장, 3분대장 순으로 지휘를 승계한다. 1분대장과 3분대장은 인접 소대와 통신이 끊이지 않게 인계철선 등의 통신대책을 강구하도록 한다. 전 소대원 알겠나?' 대충 이런 느낌으로 해야하는 거였을거야. 저기서 반말 안하면 욕먹는게 맞지
통신은 편해.. "자 이게 랜툴이라고 하는거야~ 이걸 RJ-45라는 짹에다 선을 연결하는데~ 끝까지 안 집어넣으면 통신이 안된단다~" 이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