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에서 조커라는 캐릭터가 가지는 위상은
상상 이상으로 어마어마함.
니콜슨 조커 이래 히어로 영화에서
히어로만큼이나 빌런이 부각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영화사에서 실패를 모르는
캐릭터라고 불릴만한 위상이 있었던 캐릭터니까.
적어도 자레드 조커 이전까지는.
수스쿼에서 보여준 볼품 없는 행보 이래,
윗 짤에서도 자레드를 거의 영화판 조커의
유일한 오점으로 꼬집을 정도였는데...
잭동판 조커는 이게 그 수스쿼 조커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인상이 확다르더라.
역시 조커는 뱃시랑 붙여놔야 그림이 사는 구나 싶을 정도로.
자체의 호불호는 둘째치고,
명예회복이라는 부분에서는 잭동판 저스티스 리그
인물들이 대부분 수혜를 입긴 했는데
나는 조커가 이미지 실추를 만회하는 모습이
제일 인상 깊더라고.
5분 나왔는데 인상이 180도 바뀜
거의 몇분 안되는데 4시간짜리 극 전체를 지배해버림
저런 배역을 컷컷 해버린 워너..
개인적으로 패션은 탑이었다고 봄. 슈사 조커
5분 나왔는데 인상이 180도 바뀜
거의 몇분 안되는데 4시간짜리 극 전체를 지배해버림
개인적으로 패션은 탑이었다고 봄. 슈사 조커
저런 배역을 컷컷 해버린 워너..
ㅜㅜ 레토형 조커 보고싶었어...
사실 인간관계나 성향상 배트맨의 아치에너미는 라스 알굴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닌기 때문인가 어느순간 부터 조커가 아치에너미로 자리를 굳혔더라고 악을 처단하는데 한쪽은 말살 한쪽은 불살 거기에 꼬박꼬박 배트맨에게 탐정이라 불러주는것도 라스알굴 정도고 그 딸이랑 연애에 자식까지 본적도 있었거든
그러고 보니 수스쿼도 잭스나 처럼 감독 의도랑 다르게 존나 이상하게 편집 됐다 그랬었나? ``; 아깝긴하더라
근데 자레드 레토 조커도 무시할게 못된다. 다른 조커들이 레전드라 그렇지. mit 도쿄대 칼텍 이런데 사이에 연세대생 낀 느낌
부루스 투루스 할때 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