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MCU는 빌런들이 하나같이 별로고 이름도 기억에 안남는다는 비판을 받은적이 있음
이 비판을 들은 MCU는
빌런 이름은 외우게 만들려고 머릿 속에 쑤셔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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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여러번 써먹기도 힘들어 엑스맨이 매그니토 주구장창 우려먹었다가 지겹다 소리 들었어
연기 잘 하는 배우들 데려다놓고 1회성으로 소모한게 문제.
킬리언은 나쁘지않았다고보는데 진짜ㅜ만다린이 아니라서 좀 그렇지만
그거 애초에 전략아님? 주인공은 경력 짧은 신인들 많이 쓰고 악역은 경력 개쩌는 연기파 배우 쓰고. 예전에 어디서 그렇게 본거 같은데
도르마무!도르마무! 닥스2 쿠키에 나왔던 아가씨가 도르마루 딸내미라고 하던데 원작에서는 닥스 애인이기도 하고
반대로 1회만 쓰니까 연기 잘하는 배우가 하겠다고 하는거지... 대배우들이 이런 프랜차이즈에 고정으로 나오긴 힘드니까
그러고보니 위에 저식히들 이름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
로난이랑 페이크 만다린 정도는 기억나네
킬리언은 나쁘지않았다고보는데 진짜ㅜ만다린이 아니라서 좀 그렇지만
하다못해 웬우가 토니하고 한번은 싸우고 갔으면 좋았을텐데 참
이반 반코, 올드리치 킬리언.. 말라깽이 이름은 기억 안나네.
이반 반코는 이름이고 빌런명은 위플레시 아닌가? 근데 빌런명 작중에 안나오는것 같기도...
위플래시는 폭스 유니버스에서 퀵실버가 매그니토한테 경고하는 메시지고! mcu에선 빌런명 말해준적 없는듯.
아이언몽거도 그렇고 빌런명이 작중에 안나오는데 상품명에는 당연하게 박아놔서.... 뭐 이름은 주구장창 부르긴 하니 됐나....
MCU는 만화스러움과 현실적인거의 중간쯤으로 균형을 잡으려 노력한거라... 빌런명 히어로명 그런거 잘 안썼지. 피차 서로 등장인물들간에 이름도 아는 사이들이라;;;
도르마무!도르마무! 닥스2 쿠키에 나왔던 아가씨가 도르마루 딸내미라고 하던데 원작에서는 닥스 애인이기도 하고
정확히 딸은 아니고 조카
연기 잘 하는 배우들 데려다놓고 1회성으로 소모한게 문제.
그렇다고 여러번 써먹기도 힘들어 엑스맨이 매그니토 주구장창 우려먹었다가 지겹다 소리 들었어
엑셀 로우
그거 애초에 전략아님? 주인공은 경력 짧은 신인들 많이 쓰고 악역은 경력 개쩌는 연기파 배우 쓰고. 예전에 어디서 그렇게 본거 같은데
엑셀 로우
반대로 1회만 쓰니까 연기 잘하는 배우가 하겠다고 하는거지... 대배우들이 이런 프랜차이즈에 고정으로 나오긴 힘드니까
팀버튼 배트맨때부터 전통(?)이지. 키튼은 비틀쥬스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잭 니콜슨은 뭐 말할필요도 없는 대배우고.
대배우를 쓰면 그만큼 영화에 그 캐릭터를 설명할 시간을 덜 써도 됨. 왜냐먄 배우가 역할을 소화해서 잘 표현하기 때문에... 아니면 배우 자체의 아우라로 스토리텔링이 되던가... 예를 들면 닥스1의 케실리우스는 스토리가 정말 빈약한데 매즈 미켈슨이 연기한 덕분에 뭔가 어둠에 다크한 사연이 있는 사람 같이 느껴짐
프리퀄도 매그니토 엄청 밀어주는데 매그니토 배우인 마이클 패스밴더의 경력이 당시에 막 대단히 있지는 않았음 전략보다는 그냥 각본이 그런거
오히려 1회성이라 이름있는 배우가 출연한거라 생각함 ㅋㅋ 이걸 소모라고 볼게 아니라 한 번이라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보는 편임
그렇다고 비싼 배우를 매번 쓰기도 어렵잖아 주연도 빡센데., 그리고 본인들도 이미지 굳는거 고사하는 경우 많고.
훨씬 이전인 슈퍼맨부터 그랬어. 렉스루터의 진해크만이 촬영기간 정해놓고 초과하면 하루당 얼마를 받았다고 하던가..?
그래서 닥터둠도 1회성으로 소모할까봐 걱정됨
그건 진 헥크만이 아니라 말론 브란도였을걸?
그건 시크릿워즈까지 2회성
하지만 이젠 주연조차 별로고 이름이 기억나지 않음…
몇번을 죽여도 되살아돌아오는 모기
제작비 문제인건 알지만 우주적 스케일의 이야기에서 항상 등장인물 포함해서 적들이 대부분 인간사이즈인게 좀 어색하긴하든데
그래서 셀레스티얼은 마음에 드셨습니까
이터널스에서 셀레스티얼은 좀 멋있었음.
만화면 모르는데 실사화가 되면 진짜 코즈믹 사이즈 에너미에 대해서 휴먼 사이즈 히어로가 싸우는 부분을 연출하는게 쉽지는 않아서 그럼
셀레스티얼은 멋있었지.. 갑분야스가 맘에 안들어서 그렇지
만화책일때야... 그냥 기관포만한 장치로 거대우주적존재를 쓰러뜨려도 그러려니하지. 실사 영화에서 그러면 겁나 이상하고 어색하고 유치해보임. 그래서 향후에 갤럭투스 나온디는 소식에 걱정이 앞섬. 실사MCU에서 갤럭투스를 히어로들이 감당 할 수가 있나? 캡마가 돌격해도 파리쳐내듯 할텐데;;
지구에서 엘비스처럼 락 가수로 살기도 했었던 갤럭투스라 인간사이즈로 작게 나올듯..
위플레쉬 저 배우가 ㄹㅇ 불쌍함 캐릭터 연구 ㅈㄴ 열심히했는데 다 짤렸다나
다 기억나는데 음...(눈치 짤)
근데 난 DCEU 빌런들도 다 외우고 있으니 내가 이상한거겠지?
이상할거 없음. 나도 그러니까.
으으 오타쿠
디씨도 외우고 있는거 보니 그게 맏다
하지만 앤트맨1편의 악역 1름은 기억이 안나....계속 아마존 CEO이름만 떠오르더라고
옐로재킷 대런 크로스 혹은 등신....
엘드리치 킬리언ㅋㅋㅋ
로키, 네뷸라, 윈터솔져같이 1회성이 아닌 빌런도 많기는한데 셋다 적이었던 아군포지션이네
제모가 쩔었지
그래서 마블 데드풀1도 악역이 자기 이름 계속 언급하는건가?
이젠 다들 빔쏘면서 싸워서 액션 재미없다는 얘기인줄
그래도 저정도면 잘활용하는 거라는 걸 소니랑 dc가 보여줌
그래도 저때는 다 일회용빌런이라 히어로는 확실히 기억에 남았는데 지금은 히어로 이름조차 기억에 안남음ㅋㅋㅋㅋㅋㅋ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벌쳐, 블랙 팬서의 킬몽거는 기억에 오래토록 남더라...
원래 영화는 한편에 잘 태우면 되는거지 한편에 잘 태웠냐 못태웠냐로 갈리는건데 맨날 로키나 매그니토처럼 가는 빌런 없다고 까이는건 이상함
???: 엑스맨은 언제까지 찰스 에릭 대결구도 쓸거냐. 에릭 시즌 몇번째 흐콰갱생임?
어차피 초장기로 엄청 질질 끌고갈거 아니면 한편으로 퇴장시키는게 깔끔함 히어로 하나당 빌런이 여러명이 붙는데 계속 돌아가면서 등장하면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