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화에서 알려줬네
진짜 오피셜 발언이었구나 ㅋㅋㅋㅋㅋ
아오야마 유가는 '봄과 아수라' 에서 굴절률
굴절률
- 미야자와 겐지
나나츠모리 산 중 하나가
물속보다 더 환하고
훨씬 커다란데도
나는 울퉁불퉁 언 길을 걸어
이 울퉁불퉁한 눈을 밟고
저기 저편 오그라든 아연 구름을 향해
음울한 우편배달부처럼
서둘러야만 하는 것인가
데쿠는 '비에도 지지않고'
비에도 지지않고
- 미야자와 겐지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눈에도 여름 더위에도 지지 않는
건강한 몸을 가지고
욕심은 없고
절대로 화내지 않고
언제나 조용히 웃고 있는
하루에 현미 네 홉과
된장과 야채 조금을 먹고
여러 가지 일에 자신을 계산에 넣지 않고
잘 보고 듣고 이해하고
그리고 잊지 않고
들판의 소나무 숲 그늘의
조그마한 이엉 지붕 오두막에 살며
동쪽에 병든 아이가 있으면
가서 간호를 해 주고
서쪽에 지친 어머니가 있으면
가서 볏단을 져 주고
남쪽에 죽어가는 사람이 있으면
가서 두려워하지 말라 달래고
북쪽에 싸움이나 소송이 있으면
시시할 뿐이니 그만두라고 말리고
가물 때에는 눈물을 흘리고
찬 여름에는 허둥지둥 걸으며
모두에게 얼간이라 불리고
칭찬받지 못하고
근심거리도 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나는 되고 싶네
ㄹㅇ 찾아보는데 홀콧 이 새1끼 입만 살았다는게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
걍 쩡만 그리는게 좋을녀석이었어
걍 쩡만 그리는게 좋을녀석이었어
마지막화만 떼면 완성도가 확 올라가는 만화는 어떻게 그렸데?
홀콧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