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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고증으로 싸우면 멋 없다는 썰
서양검술은 공방일체라고 적혀 있는데 그냥 동양이던 서양이던 검술은 공방일체임
사실 민간에서 대갑주 검술 쓸정도면, 본인이 뭘 잘 못했는지 고민해봐야하긴 해.
탕탕탕 하는 이유 > 둘다 ㅈ밥이라서
칼로하는 주짓수라고 생각하면 되고 메인 메타는 "모르면 죽어야지"다
대갑주 검술은 근데 전쟁때나 쓰는 검술이긴 하지..
검술 특)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면 뒤져야지임
탕탕탕 하는 이유 > 둘다 ㅈ밥이라서
근데 실제 경기하는거 보면 가끔 탕탕탕까지 가는경우 아주 가아끔 있어 물론 밑에 애니 움짤의 탕탕탕하곤 느낌이 많이 다르지만
천마랑 무림맹주도 탕탕탕 하던데
대충 고증으로 싸우면 멋 없다는 썰
고증대로 싸우면 멋이 없을 뿐만 아니라 고어하지.
고증에 맞게 만든 멋없고 고어한 게임 대체로 몇 합 안에 승부가 결정나지.
대충 고증"으로" 싸우는 건 학계에서나 하는 거 고증"에 맞게/따라" 싸운다가 맞다는 썰. 고"證"이 들어갈 자리에 證거/證빙/證명/입證 등이 들아가도 안 어색해야 고證이니 우리말을 더 소중히 쓰자고!
렙 256 축하드립니다
고증살리면 슥삭 이라 그럴껄... 분량챙겨야 해서...
검도 다니던애 집에 놀러가서 목검 있길래 같이 놀았는데 진짜 개처발림 검도에서 저거 탕탕 할 줄 알았는데 훅하고 끝나더라
다 모가지 찌르는 걸로 마무리하네 ㄷㄷ... 그래서 레이피어? 자검 같은걸로 빠르게 찌르는 검술로 발전 한건가..?
그런건 아님 레이피어는 결투호신용이라 살인이 목적이 아닌경우가 많아서 보통 퍼스트 블러드라고 먼저 피나면 지는거 이런거라서 그럼 찌르는것도 찌르는게 내가 안당하고 상대방이 방어하기 힘들고 내 칼이 길고 등등 이유가 있음
저 교본이 만들어진 시대가 거의 중세 끝무렵이라 갑옷이 충분히 발달한 시기라 그런걸거임 이전에 그 교본의 역사를 중심으로한 게시물도 올라왔었는데 야금술 발달로 엔간한 부분은 다 감싸고 칼도안박히니 갑옷 사이를 노리거나 아예 힘으로 찍어버리는 동작도 있음
저렇게 탕탕탕 하면 둘다 위험하다던가
대련할때는 바인딩이라고 해서 부딪혀서 상쇄하는게 기본. 그건 상대 죽이는게 목적이 아니라 적당히 힘을 조절하긴 하지만.
칼부러짐
상대의 흐름을 끊으려고 쳐내서 대치하기도 함. 참고로 위 검술은 모두 평복 검술임. 같은 교재에 대갑주 검술도 있음.
대갑주 검술은 근데 전쟁때나 쓰는 검술이긴 하지..
사신군
사실 민간에서 대갑주 검술 쓸정도면, 본인이 뭘 잘 못했는지 고민해봐야하긴 해.
찰나의 싸움 ㄷㄷ
대충 코등이 싸움하다 레슬링 한판하고 끝나겠지
어허 판타지 세계에선 저렇게 싸우는겁니다
칼질 두세번에 죽는게 무섭다;
서양검술은 공방일체라고 적혀 있는데 그냥 동양이던 서양이던 검술은 공방일체임
검도하는데 맨날 서양검술에 비교당해서슬픔ㅠㅠ 근데 저러고 역전패로 졌음ㅋㅋ
ㄹㅇ 애니처럼 날끼리 부딪히고 쳐다보면 칼븅신됨
검도는 죽도 특성상 가볍고 반발력이 강하다는 특성땨문에 진검검술하고 조금 다르지만 검도도 쩔긴하지 사실 둘이 비교당할만한건 아니긴해
애초에 본으로 가면 다 흘려내거나 하는건데 해본적도없으면서 폄하하는사람들 보면 답답...
그치 어찌되껀 기본은 진검이니깐 ㅇㅇ
서양검술은 공방일체라고 적었지, 동양검술이 공방일체가 아니라고 한적이 없는데..
이부분에서 공방일체를 강조한건데...
이떤 카테고리에서 어떤것도가 아니라 어딴것은 이면 얘는 하고 독립적으로 사용되는거라 추가로 적은 것뿐이여
사실 저러면 몇합안에 끝나긴함.. 칼부러저서..
애초에 서양이든 동양이든 칼 탕탕탕 짓은 안하는데, 서양검술쪽이 이런게 많다는게 오류라고 하는게 주요점이지
사실 하는 류파가 하나 있음 시현류라고.. 시현류가 워낙 유명하니깐 저렇게 된게 아닌가 싶긴해 실제로 시현류는 다른 류파와 대련할때 전용검을 쓰는데 두께가 1.5배임.. 상대방이 뭘하던 미친듯이 내려침...탕탕탕탕탕하고 그럼 카운터 맞고 죽거나 적 칼이 부러저서 죽거나 막다가 코등이가 이마에 박혀서 죽거나 했다고 하더라고
롱소드 계열이 특정 부위로 방어/공격이 일본도 보다는 쉽기는 함요 좀더 짧은 탬포에 공방이 들어간느낌 물론 이건 바인딩 들어가야함
롱소드는 양날인부분이 있어서 돌려치는 게 있는데 일본도는 돌려 꺽어침 비슷하면서도 다른게 많긴함 롱소드는 돌려치는 것때문에 싸우다보면 방어 공방때문에 점점 칼이 위로 올라가는데 일본도는 역으로 칼에 점점 내려가더라
대충 킹덤 오브 헤븐에서 손잡이의 장식으로 목을 노리는 시범을 보여주며 '칼날은 그냥 검의 일부분일 뿐이야.' 하는 짤
검술 특)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면 뒤져야지임
그리고 칼날 서로 부딪혀서 힘겨루기하는건 진짜 멍청한 짓이라고 욕먹는다.
칼로하는 주짓수라고 생각하면 되고 메인 메타는 "모르면 죽어야지"다
https://youtu.be/FopSD-7y9mU 이런 실험적인 것도 있었는 데 재밌음
칼쌈좀 하다가 레슬링으로 싸우는건줄 알았는데 아녔군
보통은 레슬링까지 안감 보통은 그전에 승부남
레슬링으로 끌고 가려는 쪽이 있다면, 보통은 걔 칼이 짧아서 불리하니까 서로 칼 떼고 그나마 자신있는 레슬링으로 끌고가려는 걸 거임ㅋㅋ 총알 넉넉하면 거리가 어지간히 가까워도 굳이 백병전으로 끌고 가려 하진 않는 것처럼.
난전이나 갑옷둘둘의 경우는 그쪽까지도 감 총알 부족하면 총 던지고 칼로 근접전 하는 느낌임
난 전문 검술에서 인상깊은게 그냥 자세를 바꾸기만 하는데 그게 공격이 되는 부분이었지 베거나 찌르기로 공격하는게 아니라 준비자세 1에서 준비자세 2로 넘어가면서 상대방 베기를 받아넘기고 그 상태로 앞으로 한걸음 걸으면 준비자세 2번이 상대방 목을 겨냥하는 상태라 자동으로 상대 목을 상처입히게 되는 식으로
ㄹㅇ 어? 하면 목이 땅에 있는거지 ㅋㅋ
어? 하면 죽음
고증대로 그리는 것도 멋있던데 마이너하기도 하고 그만큼 신경쓰기 힘드니깐 그런거겠지ㅠ
게다가 아무리 단련해도 현실 사람이 철들고 휘드르면 쉽게 지치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