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 시절 이후 수많는 서기장이 바뀌고 80년대 넘어가면서
체재 개혁, 부분적 개방을 통해
소련은 그 시절 국가들과 비교하면 꽤 잘사는 편에 속했음
물론 서방세계 처럼 사치품을 사는건 불가능에 가까웠지만
먹고 사는데 필요한 생필품은 싸게 구매 할 수 있고
국가에서도 집을 제공해주고
공산주의 국가 답게 의료 서비스는 무료에 가까웠고
문화 생활 같은 경우도 국가에서 주도했기에
노동자들 지갑 사정으로도 발레 연극을 보는게
어렵지 않을 정도였고
동유럽 국가로 해외 여행 갈 수 있을 정도라
소련이 망하기 직전까지
소련 노동자들은 못사는 수준은 아니였음
문제는 소련이 내부 혼란으로 소련 접어요 할떄였는데
소련이 멸망하고 러시아가 탄생했을때 권력을 잡고 있던
구체재 권력자들
올리가르히
그들이 문제였음
당시 지도자는 맛탱이가 갔고 국가는 쪼개져서 혼란한 상황속에서
그들은 국가 재산을 전부 서방세계에다 팔아치우면서
엄청난 부를 손에 넣었음
그동안 러시아 국민들은
서방세계에게 엉덩이를 털려가며 자본주의 매운 맛을 봐야했고
국가를 팔아치워버린 권력자들을 저주했음
이런 상황속에서 올리가르히를 재껴버리고
자본주의라는 이름하에서 러시아를 털어버린 서방세계에
복수하겠다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 결말이 왜 이래
푸틴이 과거 지지율이 높았던 이유기도함
그리고 아직도 노년 세대가 소련 시절을 그리워 하는 이유
러시아 국민들에게 백날 서구 민주주의 해야된다고 외쳐봐야 안먹히고 푸틴이 계속하는 이유지 고르비와 옐친 말 듣고 서구 민주주의 했더니 경제적 지옥이 열렸거든
이것만봐도 세상 모든 문제는 소수가 권력과 부를 쥐고선 사리사욕을 채워서 생기는거지
고르바초프랑 헷갈린거같은데 옐친은 존나좋아했어 해체하는거
러시아 사람들이 그래도 푸틴이 낫지! 한게 진짜 자본주의자들이 들어와서 내장 다 찢어서 파티벌이고 삶이 ↗되는걸 경험해서 그렇지ㅋㅋ
소련이 해체된 이유를 좀 러프하게 간소화하면 소련에서 잘살고 힘있던 계층(주로 러시아나 발트3국)이 거렁뱅이들 맥여살리느라 자기들 파이 까이는게 억울해서 해체하고 거렁뱅이들 데리고 나가라는거였지
푸틴이 과거 지지율이 높았던 이유기도함
그래도 140% 찬성은 심했어,
그리고 아직도 노년 세대가 소련 시절을 그리워 하는 이유
일반 노동자도 별장이 있었다던가
뭐 대단한 별장은 아니고 본인이 수도, 전기 등등도 알아서 가꿔야 하기는 했는데 나라에서 정원이나 텃밭도 가꾸고 창고랑 오두막도 지을 수 있는 땅을 나눠주기는 했음.
이 텃밭의 존재 덕에 굶는 사람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게 아이러니.
사실 옐친은 소비에트 연방을 유지하려 노력했는데 우크라이나가 독립해 나가며 포기했다. 그 과정에서 꼬여서 크림 반도나 핵무기 등의 갈등 원인이 생겼다.
ideality
고르바초프랑 헷갈린거같은데 옐친은 존나좋아했어 해체하는거
우크라이나는 소련 해체 반대했는데?
소련이 해체된 이유를 좀 러프하게 간소화하면 소련에서 잘살고 힘있던 계층(주로 러시아나 발트3국)이 거렁뱅이들 맥여살리느라 자기들 파이 까이는게 억울해서 해체하고 거렁뱅이들 데리고 나가라는거였지
좀 더 직접적인 원인은 체르노빌(...) 때문이었음. 이것 때문에 소련 허리가 부러져버림.
러시아 사람들이 그래도 푸틴이 낫지! 한게 진짜 자본주의자들이 들어와서 내장 다 찢어서 파티벌이고 삶이 ↗되는걸 경험해서 그렇지ㅋㅋ
저시절이 언제적인데 아직도 푸틴이냐 싶다 ㅋㅋㅋㅋ 당장 푸틴 처음으로 정권잡았을때 우리나라 IMF격던 시절이라고 ㅋㅋㅋ
왜 우리 까스통 할배들 아직도 군사정권 빨아주는 거 보면 충분히 가능하지 ㅋㅋㅋ
현재 상황이 어떤지와는 별개로 사람 머리 속에 박힌 통념이나 인식이 바뀌기는 진짜 어려우니 말이야
특히 사람이 나이들수록 더 힘듦
이것만봐도 세상 모든 문제는 소수가 권력과 부를 쥐고선 사리사욕을 채워서 생기는거지
저래뵈도 Put in이 러시아 내에선 나름 개혁가라는 평이던데 쟈가 저 평가면 다른 것들은 대체...
당장 소련 시절 윗대가리들 행적 하나씩 파 보면 빨간약 장난 아님. 농담아니라 소련은 그냥 스탈린이 영끌캐리해서 만들어 놓은 유산으로 먹고 사는 나라였고 후대는 그 유산 계속 까먹다가 결국 아프간 전쟁이랑 체르노빌로 망한 ㅂㅅ들이었음.
저 지2랄을 막을 마지막 기회가 러시아의 친nato 시도였는데 미국주도하에 조까 박는바람에 푸틴 독재만 더 강해짐ㅋㅋ 무식하고 에고만 드럽게 샌 미국 씨2발새끼들 말고는 대안이 없는게 지구촌 최대의 재앙이다
내가알기론 군비경쟁하다가 못버티고 gg친걸로아는데 +체르노빌 아프간 근데 경제가 잘나갈수가 있나?
다같이 못 살아서 체감을 못함 공산귀족들도 콜라나 수입 위스키나 좀 빨지 뭐 없었음 ㅋㅋㅋ
잘나가는게 아니라 생필품이 싼 국민소득 만달러대 중진국.
러시아 국민들에게 백날 서구 민주주의 해야된다고 외쳐봐야 안먹히고 푸틴이 계속하는 이유지 고르비와 옐친 말 듣고 서구 민주주의 했더니 경제적 지옥이 열렸거든
그둘이 급진적이었던것도 있고 민주주의도 시민의식이 받쳐줘야 똑바로 돌아가는데 러시아가 얼마나 야만적인지는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형제인 우크라이나사람들한테 어떻게 하는지로 다 증명됨
서구?민주주의?(국회의사당에 전차 끌고가서 포격)
하지만 푸틴 실상은 소련을 죽이고 그 막장 러시아를 만든 옐친의 후계자같은 놈이였고
지금 전쟁미치광이여서 그렇지 초기에는 러시아를 다시 위대하게 였음
히틀러도 폴란드를 치기 전까진 대공황을 빠르게 극복한 지도자라고 미국에서도 평이 좋았지.
어 콧수염만 없지 이거 완전????
사실 초기부터 체첸 갈아버려서 스타 된 게 푸틴이라 그냥 체첸 이미지도 마찬가지로 시궁창이어서 서구에서 욕 덜 먹은 거지
실제로 푸틴이 저거 때문에 추대를 오래 받았고 놀랍게도 핑핑이가 같은 이유로 한국 학자들한테조차 높이 평가받았다.. ...결말 진짜 왜이래??
국가 지도자가 탈법적인 수단까지 동원해서 기득권 배 찢어준다! → 걍 포퓰리즘 독재자임
내가 알기로는 막장이였다는데 배분도 제대로 안되고 생산량 수치도 막장이여서 분명 지역 단위 보고에는 해당 영토에 공장이 있어 산출량이 계산됐는데 막상 가보면 공장은 커녕 허허벌판에 국가 생산량 통계 자체가 개거품에 의료는 무상이라 하지만 대기 몇달에 병원 기다리다 급사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주택은 주변에 인프라도 없는곳 무상임대 해주고 그랬다는데
겨울용 의류도 배분 때문에 기다리다가 대부분 못 받았다는데
그건 스탈린 초기였고, 이후에는 생각보단 잘돌아가는 무난한 중진국 정도였음
내가 말한게 소련 붕괴 직전 상황으로 알고 있음 경제성장률도 낮았었고
시대가 섞였음 주택 주변에 인프라 없는건 스탈린시기에 강제이주로 도시하나 맨땅에서 만들던 때 말고는 오히려 주택이 부족했으면 부족했지 허허벌판에 주택만 있는 경우는 별로 없었던걸로 알고 있음
소련은 스탈린 사후 제 2의 스탈린은 못나오게 하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공산당이 제정 러시아마냥 썩는건 못막았고 그게 소련 붕괴 이후 사회 전반의 몰락이 되어버림
그러니까 나라는 파탄났고 윗대가리는 부패했는데 일자리와 빵을 주겠다는 백마 탄 초인이 나타나 권력을 휘어잡았다고? 씨1발 이거 어디서 많이 본 패턴인데;;
대신 비누 같은게 없었다
반면에 소련 시절에서도 집 받을라면 시간은 상당히 걸렸고 가구 신청해도 두세달은 걸렸다는 열악한 상황. 일단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었지만 말 그대로 먹고사는거 이외에는 맘데로 안되던 상황.
그리고 정작 그 푸틴도 올리가르히 대신 자기네 딸랑이들로 국가의 부를 휘어잡고 스스로 러시아를 말아먹고 있으니ㅋㅋㅋㅋ
본문 글을 보고 '그래도 푸틴은 청렴했나 보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구글에 실로비키를 검색해 보세요
사실 그래서 푸틴 제 나이먹고 점점 노망든거 아니냐라는 진지한 의견이 나오는 이유이지.
물론 푸틴이 처렴한건 절때로 아님.
상대적 첨령한거지만 ㄹㅇ
잘 살았다의 기준이
물론 저정도 생활수준은 소련본토에서도 중산층만 그랬고(거의 대부분이긴 했지만) 서방쪽 서민 생활수준에도 열세였다는게…
그런데 지금 푸틀러 하는 짓을 보면 제정 러시아 재림은 확실시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