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 사람들한테 좀 경멸의 눈빛 받아도 할말 없는데
친구가 맞춰준 컴퓨터로 8년쯤 버티다가
이번에 급여 들이부어서 새걸로 바꿨음
그동안 고장 없이 잘 쓴거 믿고 그 친구한테 돈 좀 주고 부탁함
원래 딴 회사꺼 사려다가 매진 떠서 msi로 바꿨다고 미안해하던데
솔직히 1050ti -> 4070s 인 시점에서 그런것까진 신경 안 쓰임
와우를 중하옵으로 돌려야 했던 설움 이젠 벗어날수 있겠지?
방금 친구랑 밥 먹고 헤어져 돌아와서 드라이버 설치중
둘 다 갑각류 알러지라 저 새우는 버려야 했던건 슬픔
담달에 급여 들어오면 모니터 바꾸고 스피커도 사야지 생각중
여유 좀 되면 스스디도 1테라+500기가에 1테라 하나 더 달고싶고
그보다 일단 고장난 키보드부터 바꿔야지...
메로나 사주면 존경의 눈으로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