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소년을 버릴때가 있다.라는 누가 봐도
게임보이를 저격하는 광고를 내면서 야심차게 발매한 snk의 네오지오 포켓.
그런데 문제라면
게임보이 컬러가 일주일 먼저 발매함.
모든 성능에서 네오지오 포켓이 게임보이를 능가했지만
컬러가 되는 게임보이를 사지 ㅋㅋㅋ
SNK측에서는 아주 급하게 6개월 뒤 네오지오 포켓 컬러를 발매한다고 발표함.
어????꼴랑 6개월 뒤에 컬러를 발매하면 그냥 네오지오 포켓 안살래...
이래서 유례없이 초판물건들이 남아돌게 됨.
그리고 이 6개월 사이 게임보이 컬러에게 점유율 다 뺏겨서
네오지오 포켓은 역대급으로 망함.
사실 게임기가 ㅂㅅ이라기 보다는 회사가 ㅂㅅ
네오지오 포켓은 모든 성능에서 게임보이를 능가하는 게임기였음.
괜히 점유율이 중요한게 아니지 여전히 스위치 점유율만 봐도...
킹오파가 대단햇던 시절이긴 해서 갖고 싶긴 했는데 구하기도 힘들고 .. 타이틀이 땡기는게 킹오파뿐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