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2) 갠적으로 공감갔던 댓글(약스포)
기대한 조커가 아니라서 불호인거면 당연한 이유 아닌가..? 기대에 못미쳤단 소리인데
하긴 조커에하는 기대는 광기에 쩔은 미친 캐릭터지
이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그럼 1편에서 배트맨 부모 죽는 장면은 왜 굳이 끼워넣는거?
대충 제목이 조커가 아니라 아서플랙이였으면 관람객 절반이 줄었을 거라는 댓글
뮤지컬 보고싶었으면 캣츠 보러갔지 ㅋㅋ
조커 라는 이미지 때문에 관객수 나온것도 있자늠 오리지널 영화로 만들었어봐 이 정도로 관심 가졌을까 싶다
나도 그런 걸 기대하긴 했는데 이런 엔딩도 좋았어 극중 조커는 인물이 아니라 미쳐버린 다수의 광기였어
하긴 조커에하는 기대는 광기에 쩔은 미친 캐릭터지
기대한 조커가 아니라서 불호인거면 당연한 이유 아닌가..? 기대에 못미쳤단 소리인데
나도 그런 걸 기대하긴 했는데 이런 엔딩도 좋았어 극중 조커는 인물이 아니라 미쳐버린 다수의 광기였어
1편의 아서 플렉은 원치 않게 흘러가는 상황에 편승해 조커라는 광기의 대변자가 된거 아니었나? 근데 조커에 과몰입하는 애들을 보면 아서 플렉이라는 인물보다는 '조커'에만 매몰되는거 같음 2편 얘기를 들어보니까 실망하는 사람들 많겠더만
뮤지컬 보고싶었으면 캣츠 보러갔지 ㅋㅋ
이 엔딩대로라면 아마...
저게 까이지않을 요소면 마블 엔겜이후도 까일이유들없었지
조커 라는 이미지 때문에 관객수 나온것도 있자늠 오리지널 영화로 만들었어봐 이 정도로 관심 가졌을까 싶다
저말대로면 장르 드리프트 꺾었다는거 아님?
대충 제목이 조커가 아니라 아서플랙이였으면 관람객 절반이 줄었을 거라는 댓글
그런데 이런 사회문제 말하는 냉정한 영화에서 아서 플렉이 배트맨하고 싸울만한 그런 요소가 없는 것도 사실이잖어 히어로물 요소는 장르물이면 몰라도 다큐같은 영화와 접할 수록 서로 독이야 그 접합선을 관객의 상상에 맡기는 걸로 마무리한 건 나쁘지 않다고 봄
zigzag07
이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그럼 1편에서 배트맨 부모 죽는 장면은 왜 굳이 끼워넣는거?
걔가 커서 배트맨이 안될 수도 있지 아서 칼찌한 애가 조커가 될지 안될지 모르는 것처럼
그럼 사희고발 다큐를 찍어야지
그거 1편에서 감독이 조커의 이야기인만큼 브루스 웨인도 빠질 수 없으니까 넣은거란 얘기가 있음 팬서비스 차원에서 넣은거지만 원래 감독은 브루스 웨인을 아예 언급조차 안하려고 했다고..
그럼 할리퀸 이란 캐릭터는 왜 굳이 가져온거? 아에 오리지널로 그냥 추종자 넣지. 이것도 결국 배트맨 노린거 맞지않음?
할리퀸은 대표적인 조커의 추종자니까 가져다 쓴거 같음 근데 애초에 '조커' 영화 자체가 DC 유니버스 망해가니까 보험 차원에서 시작한 영화라 노린거도 맞긴 함ㅋㅋ
그니까 감독 자체가 조커란 암시 잔뜩 넣어주고 이제 와서 아니라 하는게 얼탱이 없는거
나도 저 생각 영화 제목을 아서 플렉으로 짓지 제목을 조커로 지어놓고 조커가 아닌 아서 플렉을 봐주시요 ㅠㅠ 이게 뭔 ㅈㄹ임
반응보면 확실히 유저평도 반반이겠네
이런 반응 보니까 더 기대되네
이거 조커 1편때도 나온 말 아님?
나 그때도 조커가 된 이유를 보여주는 조커는 우리가 기대하는 코믹스의 조커가 아니다! 라는 얘기 들었던거 같은데 그 부분은 납득하는 사람조차 받아들이기 힘든 전개란건가?
난 그냥 뮤지컬이라는 요소를 처넣은게 근본적인 결함이자 실패라고 봄. 인물의 감정과 사고를 섬세한 연기와 연출로 쌓아가면서 설득력을 조금씩 조금씩 얻어 관객이 그 흐름과 결말을 수용할 수 있게 만드는게 영화인데 이건 뭐 ㅅㅂ 덮어놓고 노래를 싸질러대니 계속 스크린 밖으로 튕겨져나옴. 도저히 집중을 할 수도 없고 재미고 없고 납득도 안됨.
영화 아직 안봤는데 일단 장르 자체가 전작이랑 너무나 다른것도 큰 요인인거 같음.. 솔직히 뮤지컬이라는 요소가 들어갈 수는 있지만 그게 너무 과하면 독이 되는데 이 영화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음
그리고 연기하다 노래로 전환하는 그 흐름은 진짜 조심스럽게 자연스럽게 넘어가야하는데 계속 냅다 박아버리니까 짜증만남. 안그래도 뮤지컬 혐오하는데 더 심해질듯
심지어 노래 가사도 그냥 그 상황을 직접 묘사한게 아니라 은유 표현이라 뮤지컬 노래 같지도 않더라
난 1편도 별로였음 소름끼칠정도로 코미디에 재주가 없는데 꾸역꾸역 하겠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됨. 아무리 본인 뜻이 있다고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