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가 트리니티의 마녀가 아닌 성녀(정확히는 싸우는 성녀)로 불리는 세계선
나기사가 에덴 조약 테러를 위해 아리우스와 접촉하는데
아리우스의 심각한 상태를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자신의 분파를 이끌고 아리우스와의 전면 전쟁을 시작한다
나기사와 세이아는 당연 이 무슨 개소리냐며 놀라지만, 미카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베아트리체를 쫓아내고 아리우스 탈환에 성공한다
당연히 아리우스의 수 많은 학생들은 미카를 성녀님이라며 따르기 시작한다
미카는 뻘쭘해하며 이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한 분파의 장이 장식이 아니라며 한 명 한 명 상담을 통해서 각자 어울리는 곳으로 나눈다
그런데 그것이 커다란 후폭풍을 불렀는데, 아리우스에서 시스터 후드, 티파티, 정의실현부, 구호기사단 등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된 학생들은 미카를 찬양하기 시작하고, 원래부터 있던 부원들 또한 그것에 감회된다
거기에 사오리는 게헨나가 먼저 자신들과 접촉했다며 테러 계획에 관한 자료를 넘기게 되고, 그것을 받은 미카와 나기사는 에덴 조약 계획을 폐기하기 시작하며 졸지에 미카는 트리니티를 게헨나의 손아귀에서 구한 성녀가 되어버린다
같은 만화 보고 싶으니 그려줘
그렇게 벌어지는 트리니티와 게헨나의 전면전 그리고 그 사이에서 이리저리 치이는 보충수업부와 흥신소 그리고 가운데서 곶통받는 센세 (성적으로) 마침내 전장의 한복판에서 누군가 쏜 탄환이 센세의 배를 뚫고 지나가는데....
무려 쏜 사람은 베아트리체!!!
하지만 아무고토 모르는 두 학교의 학생들은 서로 쐇다 주장하며 더욱 전선은 피범벅이 되어가고 마침내 등장한 전 아리우스, 현 트리니티 특임 부대장 사오리가 헤일로 파괴 폭탄을 꺼내드는데...
그리고 그것을 받아든 미카가 공중으로 날려 폭발을 일으켜 사람들을 조용히 시키고, '현재 우리끼리 싸울 상황이 아니야!! 우선 선생님부터 치료하고!! 사오리는 부하 이끌고 쏜 사람을 추적해!!'라며 상황을 진정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