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막판에 제일 큰 영향이었던 것.
물론 시작은 트럼프 지지 행사에서
코미디언이 푸에트리코에 대한 차별 발언을 해서지만,
그 말은 트럼프 본인이 한 말이 아니었고
트럼프도 자기가 한 말이 아니니
사과할 필요 없다고 꼬리자르기함.
그리고 애초에 영향력 자체가 비교가 안 된다.
유세장에 나온 지지자 A의 망언이랑
현직 대통령의
"자기 반대편인 국민 절반은 쓰레기다"는
분명히 그 경중이 다르지...
트럼프의 막장 행보를 비판하는 입장이
그보다 더한 발언을 꺼냈으니...
선거가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가장 타이밍이 안 좋은 순간에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하면 안 되는 말을 꺼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