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어는 뜨거운 물체를 추적하는, 열추적 미사일을 교란하는데 사용되는 기만체임
갑자기 발생한 뜨거운 열원을 미사일이 쳐다보게 되고,
미사일의 탐색기가 플레어에 시선을 고정하며 조준되는 동안
항공기 본체는 미사일의 시야각을 벗어나는 뭐 이런식?
여튼 생존장비가 없던 무인항공기에 센서랑 기만체 발사기를 얹기도 하고
아무래도 시각적인 특징이 있다보니
영화에서는 레이다 유도 미사일에도 플레어를 투하하고 막 이럼
그와중에 아는 사람이 별루 없는데
앞으로 슛~하는 자가추진식 플레어도 있음
꿋
..요즘 열추적 미사일들은 탐색기가 여러 대역폭을 동시에 본다던가, 자외선을 본다던가 하는걸 적용하기도 하고
열원의 세기나 열원이 시야에서 움직이는 각도를 이용해서,
플레어가 투하된걸 알아차리면 스스로 시야각이 돌아가는 속도를 제한해서 원래 표적을 최대한 쳐다보게 한다던가 식으로
기만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수법들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아에 플레어나 기만체가 앞으로 날아가는 식으로 이러한 기법을 최대한 무력화 시키는 그런건가벼
그래서 기만체 업체 카탈로그에 탄도 개선형, 추진형 등의 문장으로 언급이 되는 기능, 제품들이 있는데
정작 이게 어떤 형상인지, 어떤 방식이나 원리인지 스펙이 상세하게 공개된건 아마 없는거같음
뭐 그러하다
그나마 발전기 빵빵한 대형기는 DIRCM 달아서 미사일 탄두에 있는 카메라 레이저로 먹통 만들긴 하지만, 분류로 따지면 소프트 킬이고 전투기에는 탑제되기 힘들어요. 미사일 요격하는 공대공 미사일 계획도 있지만, 기술적 난이도 때문에 개발중이에요. (솔직히 이거 실제로 만들어지면 기존의 단거리 미사일 다 대체할 정도의 혁신이라서)
전차들 능동방어체계같은 하드킬 방식의 요격체는 어렵나
하드킬도 사거리 길어야될듯 지금도 추가장비 우겨넣은 공간없다고 난린디 내부엔 못집어넣고 무장 포기하고 달아야되는디 그래 달면 또 한계잇고
。. 。ඞ 。 。.
그나마 발전기 빵빵한 대형기는 DIRCM 달아서 미사일 탄두에 있는 카메라 레이저로 먹통 만들긴 하지만, 분류로 따지면 소프트 킬이고 전투기에는 탑제되기 힘들어요. 미사일 요격하는 공대공 미사일 계획도 있지만, 기술적 난이도 때문에 개발중이에요. (솔직히 이거 실제로 만들어지면 기존의 단거리 미사일 다 대체할 정도의 혁신이라서)
하드킬 할 수 있는 영역에 들어오면 이미 미사일 파편에 위협받을 거리 아닐까
창과 방패네 하지만 파일럿 입장에서는 일단 살아야 하니까 터뜨리고 보는거지
현세대 열추적은 거진 플레어에 안속는다고 생각해야 될듯.. 똥겜만 해봐도 쉬불 일정거리 내에 들어오면 그냥 뒤져라 수준이라
최근 플레어들은 여려 대역의 적회선을 방출해 미사일 탐색기들도 교란하고 있어서 적외선 대응능력이 있지만, 구형의 이글라 시커 달고 있는 한국의 신궁의 경우 기만 될 확률이 높아요.
신궁도 이중대역 탐색기는 달려있음 러시아쪽 베르바인가로 가면 자외선을 추가해서 3중대역
꺼무위키 피셜 같은데... 신궁 시커는 디씨지만 이 글 참고하세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931453
3세대 2컬러여서 현대전에 부적합할 줄 알았는데, 그렇게 쉽게 기만 되지 않은 거였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미사일에 ai랑 카메라 달아서 시각 정보로 적기 추적하게끔 나오지 않을려나
어떤 센서, 방식으로 유도하는가에 따라 갈리고 흔히 말하는 열추적 미사일이나 전투기의 IRST는 열원을 '점'으로 인식하고 열화상 센서?이미징 센서?막 이런거는 이제 형상?등으로 인식이 되니까 여기서 Ai같은거 적용할 여지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