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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캐릭터는 이런 성향이라서 어느 것을 선호하고 어느 것을 덜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캐릭터를 연기하거나 플레이할 때 이걸 기준점으로 삼으시되
상황에 따라서는 다른 행동을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대충 이렇게 하라고 만든 게 성향임
그래서 무조건 나는 질서에 선하니까 법도 딱딱 지키고 착한 일만 할꺼야 !
이게 아니라 상황이나 조건에 따라서는 법을 어겨도 됨
즉 , 무조건적으로 따르시오 이게 아니라 기준점으로 삼고 참고를 하라는 거지
꼭 이대로만 행동하고 플레이하시오 이게 아님
실제로 TRPG 하려는 사람들이 성향을 좀 잘못 생각하는 편인데
질서 팔라딘 캐릭터로 플레이하거나 연기하는 사람들 사례가 좀 유명하더라고
애초에 지금은 플레이어가 필수 입력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판본에서는 디앤디의 이야기가 플레이어가 악하다고 가정하고 만드는게 아니라는 한계가 있다고 마스터랑 상의하라는 문구도 추가했더라
하도 " 나는 이런 성향이니까 이렇게만 행동해야된다 " 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니..
질서선 팔라딘은 준법적이면서도 선해야 하는데 냉혹한 싸이코패스 질서수호자가 되는 경우가 많더라... 팔라딘은 이단의 꼴통을 쪼개는 직업이 아니라고...
내가 생각하는 진짜 질서선 팔라딘 변방의 팔라딘의 윌 플레이어가 가지고 온 질서선 팔라딘 데우스볼트 외치는 깡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