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개 ㅈ같은 소리지 싶은데 "성욕 때문이 해야겠다" 가 아님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음 지금까지 모쏠로 살면서 언젠가 인연이 되면 좋은 사람만나겠지 하며 내 삶 살고 있으니
그런데 책 관련 자료를 계속 뒤적거리는데 이 야스가 내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던거 같다
"야스! 야스!" 친구들끼리 농담 ㄸㅁ을때나 "아 야스하고 싶다" 같이 본능의 영역으로만 내팽겨뒀는데
이게 다른 이들에겐 그 이상의 뭔가 부여되는 감정을 자꾸 느끼게됨
그러니까 간단하게 내가 왜 이런소리를 하냐면
나의 야스 = 야스 야스 호우 오우예! (겠지?)
였다면
이미 하고 있고 많이 해본 사람의 야스 = "영감" 혹은 또는 저너머 무언가 알수없는 감정 (말로 설명이 힘드네)
이런게 글에서 느껴질때도 있고 야스 속에서 되게 철학적인 무언가를 찾아낸거 같다는 글들 볼때마다
"ㅅㅂ 이게 뭐지 뭔가 있나" 싶을 정도임
내가 너무 본능의 영역으로만 생각했나 보다
현실에선 물어보기 뭐한 주제이고
인터넷에선 물어봐도 키보드로 설명하기 어려운 영역이다 라고 다들 어물쩡 넘기니
내가 많은 이들과의 교류보다 홀로 뭔가를 구상하는걸 좋아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나오는 아이디어의 질은 역시 틀린가 라는 안타까움이 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