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론은 명함에서 공허타입을 둘이나 넣는 괴상한 단점이 있고
전용광추를 안쓰면 뭔가 성능이 잘 안나오는 느낌을 받을랑 말랑 함
그래서 보통 서포터를 빼고 아케론+공허+공허+힐러 이런식으로 굴렸는데
2돌하게 되면 사라지니까 사실상 없던 단점이었고 다들 페라+서포터를 썼음
나는 스파클 브로냐 둘 다 있어서 스파클 썼지만
점점 양심이 터져간다는 게 이런걸까? 이렇게 굴리다 보니 적들이 행동 할 때 너무 심심했음
그래서 등장한게 가슴에 하트구멍 난 어벤츄린
짤은 내 맘대로 ts된 상태로 넣었다
아무튼 피격 당해도 주기적으로 공격도 하고 실드도 낭낭하게 주니까 안정성이 올라감
근데 뭔가 모자름
딜을 막 250~300만씩 꽂아 넣어도 궁 회전률이 높지 않던 게 그 이유
심지어 페라는 땀방울로 평타-전기를 번갈아 쓰니까 sp가 남아 돌았어 또
그러나 마침내 훠거맨 등장
페라보다 좋다 비슷하지 않냐? 등등의 말이 있지만
딜은 변함이 그닥 없는데 회전률을 챙겨줘서 아케론 팟이 미친1놈이 됨
지금 어디에 대충 던져놔도 모든 컨텐츠를 부수고 있음
뭔가 심심하다 싶으면 궁이 켜져서 다 부수고 있으니까 현존하는 최강팟 반디와 같은 서열을 누릴 수 있지 않나 싶음
물론 난 반디도 2돌이라 쓰고 싶은 거 쓰지만서도
대신 반디는 에이언즈 파멸 줬다 비싼련....
딜은 너무 강해서 뭐라 할 말이 없었다
이번에 아케론 2돌 하고 느낀게 현시점 0티어 조건은 얼마나 로빈+츄햄한테 받아먹을 수 있냐같음(격파팟이 예외긴하지만)
나는 로빈 안넣었는데 넣어도 괜찮을 거 같네 ㄹㅇ
걍 내가 스파클은 명함인데 로빈은 1돌 전광이다보니 로빈하고 쓰게됨
나랑 정 반대네 나는 스파클이 1돌 전광이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