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세/ 입신양명에 대한 사회적 압력이 한국보다 훨씬 강해서 그럼
인구 구조상 중국의 수능 등에서 보이는 것 처럼 입시열이 엄청 높은 것과 마찬가지로
남을 반드시 밟고 올라가야만 내가 사회적 계단을 오르는 시스템이라 상부상조 같은 개념이 일상에는 존재해도 사회에서 보기 힘듦
사업이던/정계 입문이던 어떤 비리 꽌시 협박 등 그 무엇들 동원해서라도 위로 올라가야만 살아남는 시스템이라 어쩔 수가 없음
가진 자리에서 만족이라는거를 하는 순간 도태되고 먹히는 시스템이라 더러운 일을 해서 올라가고 더러운 일을 덮어야함, 그 덮은걸 덮기 위해 더 더러운 일을 하고 그걸 덮기 위해 더 올라가야 하는 무한 사이클이
저 선협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수선을 멈추는 순간 다른 수선자들한테 물리적으로 잡아먹히고 모든걸 빼앗기는 모습으로 보이는거
곽철용이가 말하는 잘난 놈 제끼고 못난 놈 보내고가 상시 디폴트인 느낌임.
모든 선협이 저런건 아닌데 한국에 소개될정도로 유명한 작품일수록 자극을 극대화 시킨 작품이 많아서 입니다.
한국에 수입되는건 저렇게 캡사이신 범벅은 거부감이 커서 캡사이신을 많이 조절한거 위주로 수입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선협을 경험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느낌이 많이 달라요
○ 도기(導氣)를 말하는 어떤 이가 정자(程子)에게, “당신에게도 술(術)이 있는가?” 하고 물으니, 대답하기를, “나는 일찍이 여름에는 갈옷을 입고 겨울에는 갖옷을 입으며, 배고프면 먹고 목마르면 마시며, 욕구를 조절하며, 심기(心氣)를 안정시키는 이런 일이 있을 뿐이다.” 하였다. 또, “신선(神仙)의 설이 있는가?” 하고 물으니, 대답하기를, “말하자면 대낮에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 같은 일은 없으나, 산림(山林) 속에 살면서 몸을 보전하고, 기를 연마하여 나이를 연장하여 수명을 늘릴 수는 있다. 비유하자면, 화롯불을 바람결에 두면 쉽게 타고 밀실(密室)에 두면 잘 타지 않는 이치와 같다.” 하였다. 또, “성인은 이러한 일을 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으니, 대답하기를, “이것은 천지 사이의 도적이다. 조화(造化)의 기밀을 도둑질하지 않고서야 어찌 능히 나이를 연장하겠는가. 성인이 하려 하였다면 주공이나 공자께서도 이것을 하였을 것이다.” 하였다.
- 율곡 이이, 성학집요 중 발췌
중국 한국 선협물 차이점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사이다전개가 중국에만 있냐면...
내가 조회수랑 추천수믿고 봤다가 뭔 미친 싸이코패스전개에 학을 뗀게 몇개 있는데 댓글창들은 죄다 찬양 일색이더라고
시발 히로인이 자기생각 좀 펼치고 주인공 말 안듣는다고 거의 반죽을정도로 패서 말듣게하는건 대체
선협을 많이 본건 아니라서 저게 얼마나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국내에서) 사이다물 넘어서 염산물이라 불리는 <중생지마교교주>같은 건 보면 주인공이 절대 후환 안 남기게 잔인해도 자기 사람들은 챙기던데
선협 하면 제일 유명한 <범인수선전(학사신공)>은 첫 스승이 주인공 노리던(그리고 주인공이 반격해서 이기는) 거는 맞지만, 주인공이 막 마을 몰살하거나 그러는 내용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외에 코믹선협인 <삼촌인간> 이런 것도 저런 미친 내용은 아니었고...
선협물도 내 생각이지만 틀을 깨려다보니 틀에 갇혀버린 케이스라고 봄
정통무협이 우리가 아는 정도무림의 협객 말그대로 약자를 지키거 악인을 처단하지만 살생은 다매다매 수준이다가
클리셰 비틀어서 주인공이 사파 마교가 되서 악인들은 마구 죽이는 배드에스가 되었다가
끝내는 아 나는 인간이 아니다 난 신이야 하고선 아무나 다죽이기 하는 단계로
어차피 무협도 결국 독자 성향에 따라 각자 보고싶은것만 봄. 한국식 사이다패스는 어차피 마교물이 대체하고 있으니 아직 선협식 사이다패스가 안나오고 있다고보는거지
약간 비슷한 느낌을 주는 작품들도 있음 그냥 주인공이 죄다 죽이고 다니는 느낌으로 다니는 것들. 단지 또 한국맛을 첨가해서 조금씩 감정을 찾아간다거나 하게되지
예전에 한중일 복수물 특징이라고 본거 있는데 거기서 말하길
일본- 100의 피해를 받았으면 나중에 20으로 복수하고 '나는 너보다 나은사람이니 이걸로 너를 용서한다.' 라고한다 (그 이후에 주제모르고 또 덤비면 그건 제대로 조진다)
한국- 100의 피해를 받았으면 200으로 복수한다.
중국- 10의 피해를 받았으면 1000으로 복수한다준다.
장르적 특징이고, 잘나가는 장르가 있으면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건 맞음; 나라별로 먹히는 장르가 다른거고... 거기다 대고 '중국은 상식이 없다'던가 하는 식으로 미개론부터 때리는 건 진짜 지양해야함...
설명만 봐도 이해가 안가는 장르인데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네
장르 소설에서 왜 이 장르가 인기있는지 이유를 찾으면 1개 밖에없음 그 장르로 대박낸 초인한명이 있기 때문이지
참고로 중국에서도 호불호가 존나게 갈리고 전체 비율에서 보면 그리 인기있는 편은 아니라고 함 그런데 왜 존나 많냐고? 인구수가 워낙 많아서 그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시장이 있어서 그만
인기 별로없음ㅋㅋ
업보라는 불교적 가치관을 덜어내니까 선도를 닦는 놈들이 노양심이 됐구만
선협물은 신선물이니 도교물이니 하는 걸로 이름 바꿔야함 협(俠)이 없는데 왜 선협물이여...
설명만 봐도 이해가 안가는 장르인데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네
캣츠타임
장르 소설에서 왜 이 장르가 인기있는지 이유를 찾으면 1개 밖에없음 그 장르로 대박낸 초인한명이 있기 때문이지
캣츠타임
인기 별로없음ㅋㅋ
중국쪽에서는 무협물이 정부에서 역사쪽이나 내용에 통제를 받는게 있어서 선협물로 많이 넘어갔다고 하던데
출세/ 입신양명에 대한 사회적 압력이 한국보다 훨씬 강해서 그럼 인구 구조상 중국의 수능 등에서 보이는 것 처럼 입시열이 엄청 높은 것과 마찬가지로 남을 반드시 밟고 올라가야만 내가 사회적 계단을 오르는 시스템이라 상부상조 같은 개념이 일상에는 존재해도 사회에서 보기 힘듦 사업이던/정계 입문이던 어떤 비리 꽌시 협박 등 그 무엇들 동원해서라도 위로 올라가야만 살아남는 시스템이라 어쩔 수가 없음 가진 자리에서 만족이라는거를 하는 순간 도태되고 먹히는 시스템이라 더러운 일을 해서 올라가고 더러운 일을 덮어야함, 그 덮은걸 덮기 위해 더 더러운 일을 하고 그걸 덮기 위해 더 올라가야 하는 무한 사이클이 저 선협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수선을 멈추는 순간 다른 수선자들한테 물리적으로 잡아먹히고 모든걸 빼앗기는 모습으로 보이는거 곽철용이가 말하는 잘난 놈 제끼고 못난 놈 보내고가 상시 디폴트인 느낌임.
한극에선 선협물 인기없음. 마이너 장르임. 후피집 하고 비교하년 1/10 정도나 나올까 말까임
아 사회현상이랑 맞물려서 인기가 있는거구만
모든 선협이 저런건 아닌데 한국에 소개될정도로 유명한 작품일수록 자극을 극대화 시킨 작품이 많아서 입니다. 한국에 수입되는건 저렇게 캡사이신 범벅은 거부감이 커서 캡사이신을 많이 조절한거 위주로 수입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선협을 경험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느낌이 많이 달라요
규모의 차이일수도 있음 시장크기가 26배라고 치면 한국에서 천명 보는 작품이 2만 6천명이 본다는 셈이지 중국 선협 사이즈를 정확히 몰라서 할 말은 없긴 하다. 근데 선협기반 게임은 저정돈 아니던데
삼국지가 성공하니까 삼국지 아류가 나오고 그 중에 조조특화 소설이 나오고 사마의 특화 소설이 나왓는데 그게 또 인기가 엄청 좋은거야 그래서 조조와 사마의에 산성을 첨가하는거지
진짜 별로임 싸이코패스가 지배하는 세상
중국에서는 저런 거를 통해 좀 대리만족을 느끼는거 같도라구
○ 도기(導氣)를 말하는 어떤 이가 정자(程子)에게, “당신에게도 술(術)이 있는가?” 하고 물으니, 대답하기를, “나는 일찍이 여름에는 갈옷을 입고 겨울에는 갖옷을 입으며, 배고프면 먹고 목마르면 마시며, 욕구를 조절하며, 심기(心氣)를 안정시키는 이런 일이 있을 뿐이다.” 하였다. 또, “신선(神仙)의 설이 있는가?” 하고 물으니, 대답하기를, “말하자면 대낮에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 같은 일은 없으나, 산림(山林) 속에 살면서 몸을 보전하고, 기를 연마하여 나이를 연장하여 수명을 늘릴 수는 있다. 비유하자면, 화롯불을 바람결에 두면 쉽게 타고 밀실(密室)에 두면 잘 타지 않는 이치와 같다.” 하였다. 또, “성인은 이러한 일을 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으니, 대답하기를, “이것은 천지 사이의 도적이다. 조화(造化)의 기밀을 도둑질하지 않고서야 어찌 능히 나이를 연장하겠는가. 성인이 하려 하였다면 주공이나 공자께서도 이것을 하였을 것이다.” 하였다. - 율곡 이이, 성학집요 중 발췌
저기 정자가 정호, 정이 둘 중에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정이 쪽에 더 가까운거 같기도 한데..
사이다패스 장르도 별로인데 저건 온몸이 거부감을 불러 일으킨다
업보라는 불교적 가치관을 덜어내니까 선도를 닦는 놈들이 노양심이 됐구만
저 놈의 5700자 ㅋㅋㅋㅋ
그런데 웹소설 댓글들 보면 저런 식의 선협식 사이다 외치는 것들도 꽤 보임.
장르적 특징이고, 잘나가는 장르가 있으면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건 맞음; 나라별로 먹히는 장르가 다른거고... 거기다 대고 '중국은 상식이 없다'던가 하는 식으로 미개론부터 때리는 건 진짜 지양해야함...
저게 경쟁이 심화된 사회에서 먹히는 사이다패스의 궁극장르인데 아직까지 한국은 그 수준에는 도달하지 않아서 안맞나 봄.
선협물 그거 그냥 비정한 무협 먼치킨물 같은 것 같음. 초반부터 도파민 빵빵 터지는 느낌이지만 그게 끝까지 지속되는 느낌이랄까... 보다 보면 물리더랑.
오늘은 알코올을 조금 마셔 홍인인간이 되어야겠다
선협이 선할선이 아니라 신선의 선인가보구나 근데 내가 본 무협에서의 신선은 무조건 선한건 아니지만 저런 사이코패스들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무협의 근본은 불교도 있어서 저딴식으로 살면 업보 돌아와서 등선 못하지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선인이 저런 막장 개념은 아니라서. 사실 만화 봉신연의도 원전을 많이 각색한 물건이라더라. 봉신연의 원판의 선인들은 음란하고 온갖 악행을 꺼리김없이 하는 케이스가 좀 많이 나와서 그걸 개변했다고 함.
지옥락에서 나온 느낌의 애들같은 신선인건가
그게 한국형 무협의 신선이고 선협에서 신선이란 기본적으로 하늘의 규칙이 사람은 늙어 죽는것인데 그것을 거스르는 역천의 존재인거임 하늘이 정한 규칙도 깽판치고 불노불사하는데 어디서 인간의 규칙따위가 신선을 억제함.
그게 근본이긴 함. 인간 기준으로 평가하면 악선이니 신선이니 있긴 한데 결국 신선은 인간의 기준으로 평가할 수 없는 초월자니까
선협에 나오는 애들은 불교랑 합쳐지기 전의 도교를 기반으로 해서, 실제로 선협의 저런,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는 선민사상같은게 도교를 수행하는 사람들의 기본이었다고 하더라..
우리나라 웹소판 사이다패스화를 16억 인구판에서 했다고 시뮬레이션 돌리면 대충 왜 저러는지 납득되더라 와 5700자 날리는 인원수가 20배! 더욱더 극단화!
매운 떡볶이가 갈수록 매워지는 거랑 비슷한 매커니즘이더라고... 시장이 갈수록 '더 자극적인 것'을 요구하니 해당 장르는 갈수록 자극적인 컨텐츠로 가득차버림. 가끔씩 여기서 다른 방법으로 자극을 주는 물꼬를 트는 수작이 나오면 그때 이제 가지가 갈라지는 거고
최근에 선협물 들어오긴 했는데 사고방식이 좀 바껴서 나오더라
중국 한국 선협물 차이점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사이다전개가 중국에만 있냐면... 내가 조회수랑 추천수믿고 봤다가 뭔 미친 싸이코패스전개에 학을 뗀게 몇개 있는데 댓글창들은 죄다 찬양 일색이더라고 시발 히로인이 자기생각 좀 펼치고 주인공 말 안듣는다고 거의 반죽을정도로 패서 말듣게하는건 대체
참고로 중국에서도 호불호가 존나게 갈리고 전체 비율에서 보면 그리 인기있는 편은 아니라고 함 그런데 왜 존나 많냐고? 인구수가 워낙 많아서 그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시장이 있어서 그만
선협을 많이 본건 아니라서 저게 얼마나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국내에서) 사이다물 넘어서 염산물이라 불리는 <중생지마교교주>같은 건 보면 주인공이 절대 후환 안 남기게 잔인해도 자기 사람들은 챙기던데 선협 하면 제일 유명한 <범인수선전(학사신공)>은 첫 스승이 주인공 노리던(그리고 주인공이 반격해서 이기는) 거는 맞지만, 주인공이 막 마을 몰살하거나 그러는 내용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외에 코믹선협인 <삼촌인간> 이런 것도 저런 미친 내용은 아니었고...
진짜배기 중국식 선협은 한국에서 앤간하면 안팔리더라고.
도교라 종교라고 인식되어있지만 전적으로 중국 정서와 세계관과 반영된 사상이라 중국 도교가 이상한게 아니라 도교가 타국에서 로컬라이징 된거
그래서 중국에서도 진지하게 도교 파는 사람 이상하게 생각함
학사신공 같은게 있으니 선협 어쩌구 하는거지 중국식 무협은 선악의 경계가 애매모호해서 싫으하는 사람은 싫어함 하물며 수명따위 1000살따위로 노는 장르 두 마이너하지
선협물도 내 생각이지만 틀을 깨려다보니 틀에 갇혀버린 케이스라고 봄 정통무협이 우리가 아는 정도무림의 협객 말그대로 약자를 지키거 악인을 처단하지만 살생은 다매다매 수준이다가 클리셰 비틀어서 주인공이 사파 마교가 되서 악인들은 마구 죽이는 배드에스가 되었다가 끝내는 아 나는 인간이 아니다 난 신이야 하고선 아무나 다죽이기 하는 단계로
어차피 무협도 결국 독자 성향에 따라 각자 보고싶은것만 봄. 한국식 사이다패스는 어차피 마교물이 대체하고 있으니 아직 선협식 사이다패스가 안나오고 있다고보는거지 약간 비슷한 느낌을 주는 작품들도 있음 그냥 주인공이 죄다 죽이고 다니는 느낌으로 다니는 것들. 단지 또 한국맛을 첨가해서 조금씩 감정을 찾아간다거나 하게되지
스케일차이만 있지 지 꼴린다고 분탕치는 ntr금태양이랑 똑같네 여기나 저기나 싸패.소패 감성 판치는 구만
예전에 한중일 복수물 특징이라고 본거 있는데 거기서 말하길 일본- 100의 피해를 받았으면 나중에 20으로 복수하고 '나는 너보다 나은사람이니 이걸로 너를 용서한다.' 라고한다 (그 이후에 주제모르고 또 덤비면 그건 제대로 조진다) 한국- 100의 피해를 받았으면 200으로 복수한다. 중국- 10의 피해를 받았으면 1000으로 복수한다준다.
근데 또 일본은 착한 사람이나 나쁜 놈이나 자연재해에 공평하게 다 작살나는 역사적 환경 때문에 일본 - 아무것도 안 했어도 100 피해를 받음 한국 - 100을 저질렀으면 100 피해를 받음 그런 특징도 있다고 들었음 중국식 업보관은 또 어떠려나 모르겠네
선협 입문은 한국 선협으로 부작용은 중국 선협 보기 힘들어진다는거..? 중국 선협중에 난가기연같은 경우는 큰 부담없이 잘만들어지긴 했음
선협물은 신선물이니 도교물이니 하는 걸로 이름 바꿔야함 협(俠)이 없는데 왜 선협물이여...
그 1만동안 어쩌고는 주인공이 착하던데? 그것도 선협인데
원래 중국 전설에 나오는 신선이란 놈들이 역천 저지른 놈이라서 저런거라는 썰 들었는데
사실 서유기나 봉신연의 같은 고전부터 중국 창작물의 선인은 딱히 선한 존재는 아니라 하더라. 오히려 저 동네가 선인물 원조란거 생각하면 한국이나 일본쪽이 원조의 매운맛에 못견디고 초월적 존재는 좀 선해야 한다고 변형한 아종에 가까움.
기본적으로 수명 늘리려고 하늘의 뜻을 거스르는 놈들이라 기본적으로 인간같이 생각 하지 않는데. 어디서 얼핏 듣기론 그냥 등반물,회귀물 등에 등장하는시스템,신 같은놈들임.
중국의 선인은 본래 서양으로 치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 같은거라더라 초월자라고 딱히 선한건 아니고 오히려 변덕스럽고 인성도 종잡을 수 없는데 세속의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고 힘만 있으니 민간인에게는 온갖 민폐나 재앙을 부르는 존재라고...
실제로 저런 게 중국에서 잘 팔린다면 중국사회실태를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선협에서 나오는 영근을 가진 선인이란 결국 중국 공산당원의 은유가 아닌가 싶기도.
걍 싸패판타지소설아님...?
가족은 또 왜 챙기냐 그게 더 웃기네
내가 재밌게 보는 국산 선협물은 주변 다 챙기고 양민들한테 해코지하면 문파들이 나서서 추살하던데 중국 거는 전혀 다르구나..
선협 팬들은 이런 글 보면 걍 답답함 반박하자니 일부 맞고 긍정하자니 일부만 맞기 때문임 본문의 예시도 좀 많이 극단적이기도 하고 어떤 목적성을 띤 글이라는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