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체는 영어처럼 원문으로 말하는 이유가 있음. 간단하게 예를 들어볼게
여기 A라는 단어가 있음 우리는 A 사전적 정의를 찾아봤지만 대체되는 한국어가 없고 듣는 이들은 A에 대해
사전적인 정의를 모르지만 대강 뜻하는 바를 안다고 가정해보자
우리는 A의 뜻에 대한 범위와 적절한 정의 나타내는 한글이 없어서 우리가 이건 'ㅁ'예요 라고 말하는 순간
대부분 듣는 이들은 ' 그럴 줄 알았어' 내지는 'A=ㅁ이 맞았구나' 와 같이
A의 정의는 ㅁ로 한정짓게 되고 A가 내포하는 범위와 뜻들을 'ㅁ'이 다 담아내지 못 해도
이미 보고 듣는 사람들의 이해가 와전됨. 심지어 우리가 A=ㅁ 라고 정의해버려서 다른 연구자들이
"이 시X롬아, 니가 A=ㅁ이라고 해석했다메? 근데 이거 이 뜻 아닌데 ??" 라고 군침흘리면서 지적해줄거임.
근데 이게 연구하다 나온 찐빠가 아니라 다른 사업체끼고 하는 과제였다면 ??
일단 학교 수준 인증되는거고 교수와 다른 기관 박사님들의 사적 대화가 많이 줄어들거임
그래서 논문 쓸 때도 제목, 목차 다음으로 단어로 가장 많이 빠꾸시키고
교재도 최대한 원서로 쓰려고 하는거임
판교 사투리
한국어 흑역사 아닌가? 한글은 말 그대로 소리나는 대로 적는 글자일 뿐이라서 저 문장은 로마자나 향찰로 적어도 ㅂㅅ같이 들릴거임
쓰껌한 유얼게이즈
요즘 아파트가 다 영어이름으로 바뀌더라..
세종대왕: 원래 저러라고 만든건데 (시무룩)
펜슬파우치(필통)은 그럴만한 사정이 이해가 되더라.
니미시벌아파트
펜슬파우치(필통)은 그럴만한 사정이 이해가 되더라.
판교 사투리
쓰껌한 유얼게이즈
전청조어가 저기서 진화한건가?
이젠 안해?
요즘 아파트가 다 영어이름으로 바뀌더라..
MINE25
니미시벌아파트
솔직히 지금 아파트 이름 사이에 '검단 페겔라인 레벤스라움 아파트' 살짝 끼워넣어도 아무도 눈치 못챌거임
후레쉬 푸릇 좀 많이 깨는데
"펜슬 케이스" "밥 부리또"
현재형이네 ㅋㅋ
저럴 거면 그냥 영어로 쓰던가ㅋㅋㅋ
정작 영미권에서도 저렇게 오그라드는 표현을 연속해서 쓰진 않아…cringe 하면서 달아남
차라리 영어를 쓰는게 낫지 저렇게 하면 알아듣기도 어려움 ㅋㅋㅋㅋㅋ
한국어 흑역사 아닌가? 한글은 말 그대로 소리나는 대로 적는 글자일 뿐이라서 저 문장은 로마자나 향찰로 적어도 ㅂㅅ같이 들릴거임
비알레트 모카포트는 왜 줄 쳐놓은거여 그냥 회사 이름이랑 제품 이름인데 ㅋㅋㅋㅋㅋ
이탈리아 브랜드라 비알레트도 아니고 비알레띠임 ㅋㅋ
한글 흑역사라기보다는 한국어 흑역사 일지도 모르겠다. 한글을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네.
판교사투리랍시고 한글 안에 영어(컨펌까진 인정함) 잔뜩 꾸겨넣는거 보고 어이 터지고 시큐리티를 세커티라고 불렀을때 어이 한번 더 터짐
판교 사투리 ㅋㅋㅋㅋㅋㅋ
세종대왕: 원래 저러라고 만든건데 (시무룩)
아임 신뢰에요 랑 비슷하네
조롱할거면 우리도 게임말고 전자오락이라고 하장
진짜 교수님체와 보그체는 퇴출되야 함. 우리말로 쉽게 설명했으면.
그냥 국어를 못하는 거임ㅋㅋ
교수님체는 영어처럼 원문으로 말하는 이유가 있음. 간단하게 예를 들어볼게 여기 A라는 단어가 있음 우리는 A 사전적 정의를 찾아봤지만 대체되는 한국어가 없고 듣는 이들은 A에 대해 사전적인 정의를 모르지만 대강 뜻하는 바를 안다고 가정해보자 우리는 A의 뜻에 대한 범위와 적절한 정의 나타내는 한글이 없어서 우리가 이건 'ㅁ'예요 라고 말하는 순간 대부분 듣는 이들은 ' 그럴 줄 알았어' 내지는 'A=ㅁ이 맞았구나' 와 같이 A의 정의는 ㅁ로 한정짓게 되고 A가 내포하는 범위와 뜻들을 'ㅁ'이 다 담아내지 못 해도 이미 보고 듣는 사람들의 이해가 와전됨. 심지어 우리가 A=ㅁ 라고 정의해버려서 다른 연구자들이 "이 시X롬아, 니가 A=ㅁ이라고 해석했다메? 근데 이거 이 뜻 아닌데 ??" 라고 군침흘리면서 지적해줄거임. 근데 이게 연구하다 나온 찐빠가 아니라 다른 사업체끼고 하는 과제였다면 ?? 일단 학교 수준 인증되는거고 교수와 다른 기관 박사님들의 사적 대화가 많이 줄어들거임 그래서 논문 쓸 때도 제목, 목차 다음으로 단어로 가장 많이 빠꾸시키고 교재도 최대한 원서로 쓰려고 하는거임
교수님체의 경우 안 그런 단어가 더많거든. 그리고 그런단어는 최초설명 하면 됨.
업계 표준이 영어로 된 용어고 참조해야 할 레퍼런스가 9할9푼이 영어면 어쩔 수가 없는데... 그 외의 영역, 또는 업계인끼리의 대화가 아닌 부분에서 저지랄을 하면 염1병이다 싶지
흑역사는 지금 아님? 릴스랑 쇼츠에 존나 올리던데 ㅎㅎ
우리나 싫어하는거고 사실은 패션인싸들의 세련된 어휘였던거냐고
지금도 딱히 차이 안 나는 듯
예전 게임계에서도 스킬이나 아이템 이름 영어 엄청나게 섞었는데 블리자드가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워줬지
보그ㅂㅅ쳌ㅋㅋ 요즘 가끔 써주면 먹히긴함
아젠다 아젠다 거리는 색기들 개 꼴보기 싫음
뭐야 귀여니 소설이 아니네 ㅋㅋㅋ
그와중에 커피한다고 저 에스프레소 구문 알아먹는 내가 싫다
진짜 외국인이나 교포는 지네 나라 말에 우리나라 단어를 섞던데 정반대네 ㅋㅋ
귀여니가 아니네..ㅎㅎ
홈메이드베이크된 베이글은 대체 뭔 생각으로 하는 소리야 홈베이크한 베이글이라고 해야지
우리가 어디 식민지냐에 따라 나오는 말이 다를 뿐
저러다가 아예 외래어로 굳어진 단어나 표현이 은근 많지
저바닥은 지금도 크게 달라진 게 없긴 해. 너무 심하면 ㅈ같긴 한데, 아주 짧은 한글로 해당 영단어의 뉘앙스를 완벽하게 설명할 수 없는 부분도 있고... 여튼 모든 단어를 한글로 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저 sbs 8시뉴스짤은 너무 뇌절이긴 하다.
비알레트 모카포트는 그냥 제품명임
겁나 웃긴게 저걸 일상적으로 쓰는 애들이 있음 특히나 직원들 이름 영어로 부르는 애들...진짜 이게 한국어인지 외계어인지 모를 정도로 씀 그거랑 어설프게 외국 살다 온 애들
한글 흑역사는 사실 지금 북한임. 적어도 한국은 알아서 쓰고, 자유롭게 언어가 생성, 소멸되지.,. 북한은 지금 언어 자체가 정신적 불구로 만들정도로 훼손 정도가 너무 심각함. 세상에 정해진 어휘와 말투만 사용하도록 법제화시키는 북한이 한글 역사에 최악의 흑역사.
한글 한국어 구분 못하는 니들이 제일 흑역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