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농지가 적고 그나마도 개발한다 뭐한다 하면서 죄다 쫓겨나고 그나마도 조각조각 찢어져 있음.
이런경우 정부에서 수십년을 보고 하나로 모으는 사업을 해야 되는데 다른 산업과 서울에 몰빵하느라
지방과 농업에 신경을 쓰질 않았음.
오죽하면 대부분의 농업인이 1헥타르도 되지 않는 땅을 경작하고 1년 수익이 천만원도 되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임.
거기다 농업인구 고령화로 사람들이 농사짓기 쉬운 쌀로 몰리고 그렇기 때문에 쌀 수매가로 해마다 난리가 나는거.
현재 농업인들 중위연령이 68세쯤인가 되고 이게 해마다 한살씩 올라감.
한달 전쯤 통계 찾아 봤는데 현재 농업인구중 40대 이하 즉 49세 이하가 전체 농업인구의 5%였음.
즉 전체 농업인구의 50%가 70대 이상이고 6~70%가 환갑이 지난 노인들이라는 거임.
그런 사람들이 1헥타르도 안되는 손바닥만한 땅에서 농사짓는데 혁신이니 어쩌니 하는게
서울 그것도 여의도에서 서류만 보면서 혁신 어쩌고 떠드는 전형적인 양복쟁이 행동이지.
특히 저 '인건비가 가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구조' 이것도 웃김.
아니 그럼 건축업은 인건비에 영향 안받고 다른 제조업들은 인건비가 가격에 영향을 안줌?
그럼 현대 기아랑 각종 건설회사들도 전부 생산성이 낮은 기업들이겠네?
그리고 유럽은 뭐 인건비 영향 안받는줄 아나?
애초에 아프리카 난민들의 사정이 이용해 저렴하게 굴린 결과가 유럽의 저렴한 농산물 가격이었지.
슈카 재밌게 보다가 저 편 보고 바로 구독 취소하고 안봄.
저 양반이 가진 우리나라 농업 이미지는 80~90년대에서 아직도 안 벗어난거 같음.
거기다 스마트팜이랑 식물공장이 식량위기의 해결책인냥 떠들어 대서 농업 관련글에
툭하면 스마트팜무새가 나타나서 더 빡침.
저런 물건은 뉴욕이 더 비싼거 맞긴함. 근데 물가는 저런것만 따지는게 아니니 문제지.
신문이나 뉴스 하다못해 유게만 봐도 미국 식당에서 한끼 먹으려면 얼마 드는지 나올건데 그건 혹시 못보심? 억대연봉이 집이 없거나 렌트비가 비싸서 노숙하는 경우라던가는?
애초에 농수축산물은 땅덩이 크기부터가 차이나는데 규모의 경제 생각하면 한국이 더 비싼건 당연한거고
농축산물 가격이 뉴욕과 비슷한 이유는 뭐 유통의 문제도 있지만 가장 큰 건 한국은 기본적으로 농축산업이 규모의 경제가 되질 못해서임. 거기에 땅도 작고, 산도 많고, 생산자들의 규모도 작으니 가격을 낮출래야 낮춰지지 않음. 굳이 하려면 EU처럼 나라별 국경을 없애고 단일 시장으로 한중일이 뭉치면 가능하지만 뭐 다들 알다시피 한중일은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관계니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선동 개 오지네.
애초에 농산물 수출이 국가 주력 사업인 몇 안되는 국가중에서도 탑레벨인 미국과 소비하는 농산물의 70%를 수입하는 한국의 농산물 가격 비교하면 당연히 한국이 비싸지.
저거 말고 집세랑 인건비 외식비용 의료비용 국방력 이런것도 동등하게 비교해 보라고 하면 미국과 우리가 같냐면서 거품 물거면서.
우유는 남아서 버리는데 어째서… 중간 유통업자 문제 아님? 왜 안잡지??
저기는 인건비 들어가는 순간이 진짜임
의미가 없이 월세로 다 털림
저렇게 일주일 아낀거 저녁 한번 사먹으면 다 날라가는거 아냐?
전현무 표정 = 내 표정
미국 방목업 규모 자체가 어마어마해서 한국 목장은 가격에서 상대가 안됨
빅맥세트가 2.5만원이네 ㅅㅂㅋㅋ 무조건 일끝나면 집가서 밥해먹어야 돈모을듯
전현무 표정 = 내 표정
우유는 남아서 버리는데 어째서… 중간 유통업자 문제 아님? 왜 안잡지??
잡아야 하는 놈들의 호주머니라서요
그게 자본주의니까
돈 달달하잔아 한잔해
우유는 중간이 아닐걸
우유는 자세히 설명하면 정치쪽으로 빠지는 얘기라 ㅋㅋㅋ 그냥 유통업자 문제가 아님
남는데 그거 생산하는 단가가 너무 높아서요.. 유가공업체들 이익률 보면 적자내거나 조금 흑자내거나 수준인데
우유는 법부터 ㅂㅅ이라 국회에서 고쳐야되거든ㅋㅋㅋ
우유는 되게 복잡함
그리고 뭐 한국 농축산 아무리 욕한들 의미가 없음. 없으면 없는대로 수입가격 개박살날게 뻔하고 있는 농축산은 죄다 해외에 비하면 사료수입해서 손으로 키우는 방식이니 존나 비싸지
자본주의랑 상관 없잖아 정치에 영역 아님?
원유가격연동제 때문에 좀 많이 복잡함
주정의마녀
미국 방목업 규모 자체가 어마어마해서 한국 목장은 가격에서 상대가 안됨
생산해봐야 돈 안 되서 갈아엎는건 자본 영역이지
우유를 누가 버림?
유통이 어쩌고하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땅이 ㅈ만해서임
두개가 상충되니까. 젖소 키우는 사람들은 꾸준히 우유가 나오고 이걸 바로 처리안하면 버려야함. 그럼 기업이 낙농업가한테 장난질 치는거임. "n%이상 안까주면 님꺼 안사!" 같은걸로.
뭐야 마지막에 분홍색? 강은
분뇨로 인한 적조현상
애초에 농지가 적고 그나마도 개발한다 뭐한다 하면서 죄다 쫓겨나고 그나마도 조각조각 찢어져 있음. 이런경우 정부에서 수십년을 보고 하나로 모으는 사업을 해야 되는데 다른 산업과 서울에 몰빵하느라 지방과 농업에 신경을 쓰질 않았음. 오죽하면 대부분의 농업인이 1헥타르도 되지 않는 땅을 경작하고 1년 수익이 천만원도 되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임. 거기다 농업인구 고령화로 사람들이 농사짓기 쉬운 쌀로 몰리고 그렇기 때문에 쌀 수매가로 해마다 난리가 나는거. 현재 농업인들 중위연령이 68세쯤인가 되고 이게 해마다 한살씩 올라감. 한달 전쯤 통계 찾아 봤는데 현재 농업인구중 40대 이하 즉 49세 이하가 전체 농업인구의 5%였음. 즉 전체 농업인구의 50%가 70대 이상이고 6~70%가 환갑이 지난 노인들이라는 거임. 그런 사람들이 1헥타르도 안되는 손바닥만한 땅에서 농사짓는데 혁신이니 어쩌니 하는게 서울 그것도 여의도에서 서류만 보면서 혁신 어쩌고 떠드는 전형적인 양복쟁이 행동이지.
특히 저 '인건비가 가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구조' 이것도 웃김. 아니 그럼 건축업은 인건비에 영향 안받고 다른 제조업들은 인건비가 가격에 영향을 안줌? 그럼 현대 기아랑 각종 건설회사들도 전부 생산성이 낮은 기업들이겠네? 그리고 유럽은 뭐 인건비 영향 안받는줄 아나? 애초에 아프리카 난민들의 사정이 이용해 저렴하게 굴린 결과가 유럽의 저렴한 농산물 가격이었지. 슈카 재밌게 보다가 저 편 보고 바로 구독 취소하고 안봄. 저 양반이 가진 우리나라 농업 이미지는 80~90년대에서 아직도 안 벗어난거 같음. 거기다 스마트팜이랑 식물공장이 식량위기의 해결책인냥 떠들어 대서 농업 관련글에 툭하면 스마트팜무새가 나타나서 더 빡침.
저렇게 일주일 아낀거 저녁 한번 사먹으면 다 날라가는거 아냐?
근데 우리는 뉴욕만큼 안버는데
무지부지즉죄
빅맥세트가 2.5만원이네 ㅅㅂㅋㅋ 무조건 일끝나면 집가서 밥해먹어야 돈모을듯
하지만 뉴욕만큼의 월세를 내지도 않지
미국도 한국처럼 그냥 페스트푸드는 앱할인받아서 먹지 제가격주고 먹으면 비쌈. 지금 앱할인해서 6달러에 빅맥세트팔고있음
저기는 인건비 들어가는 순간이 진짜임
우리나라 우유는 이미 기름보다 비싸
뉴욕은 집세+인건비가 미쳐날뛰어
뉴욕에서 직접 요리해 먹을 공간이 있으면 부자 아냐?
밥을 해먹을 집을 넣어야함
뉴옥이랑 한국이랑 1인당 소득차이도 엄청날텐데
꽁치튀김덮밥
의미가 없이 월세로 다 털림
작년 기준 맨하탄 월세 평균이 740만원이라는데?
미국 밥값 한번 조사해보셈
저동네는 대신 월세가... ㅋㅋ
소 안심은 한우가 아니라 미국산인가?
뉴욕은 심지어 1인 소득이 압도적으로 다를건데
근데 다른 나라들도 보면 저런 물건들은 다 한국보다 싼 경우 널리고 널렸음. 근데 인건비 끼는 순간 한국보다 비싸서 그러지.
머여 미국 우유 죤나 싼줄알았는데...
출처라고 써놓은가게 검색하면 나오는게 이것으로 1.9L에 2.6불이네요
그리고 마트별 가격차나 주간할인같은거 고려하면 실질적으론 더더욱
싼게맞구나!!!
삭제된 댓글입니다.
우월한 존재
전쟁 중인 나라보다는 당연히 높지. 전쟁으로 죽는 사람들이 많은데 비율이 전쟁 없는 나라에 비해 올라갈수가 없는데
우월한 존재
글고 뉴욕보다 물가가 비싸다는건 한번이라도 가봤으면 절대 못할 개소리임
우월한 존재
니 뉴욕 못가본건 잘 알겠음
우월한 존재
저런 물건은 뉴욕이 더 비싼거 맞긴함. 근데 물가는 저런것만 따지는게 아니니 문제지. 신문이나 뉴스 하다못해 유게만 봐도 미국 식당에서 한끼 먹으려면 얼마 드는지 나올건데 그건 혹시 못보심? 억대연봉이 집이 없거나 렌트비가 비싸서 노숙하는 경우라던가는? 애초에 농수축산물은 땅덩이 크기부터가 차이나는데 규모의 경제 생각하면 한국이 더 비싼건 당연한거고
저긴 땅이 워낙 사기니까 원자재로 이길생각 하는게 더 이상하긴 함 ㅋㅋㅋ
미국 물가는 인간의 서비스가 들어가는 순간이 진짜임
배달 미용 요리 등등
저기 원룸 월세 기본이 오백만원 하는곳이야...
월세나 인건비 들어간걸 봐야지..
부동산하고 교통이......
인건비랑 주거비용이 "진짜"임 억대 연봉자도 싸구려 아파트나 차박 생활하는 게 현실
우리나라에서 1만원 하는 식사가 뉴욕에선 3만원에 팁까지 추가 되는걸 알아야지
스위스도 슈퍼가면 싸드라... 식당가면 비싼데
뉴욕은 3평 룸쉐어가 월 100-150만원 하는 동네임 개씹노답지역임. 저 룸쉐어는 당연히 신축그런거 없음. 100년된 건물(튼튼하긴 함)에 열심히 내장재 발라서 버티는거다.
뉴욕도 아닌 동부 도시외곽 사는 친구 10평대 원룸 렌트비가 250만원이었음. 미국 지대는 그냥 개 10창나서 비교하기도 어렵다.
쟤내 물가는 식당과 월세를 봐야 확실하게 체감되지
만약 뉴욕에서 생산가능한 물건만 판매 가능하면 가격 저거 곱하기 10임.
외식, 교통, 공과 요금, 의료비, 월세, 생활하면서 불러야 될 각종 수리 비용이 한국의 3배 이상
한국이 별로면 미국가서 한번 살아들보셔요
주거월세 세금 뺀 가처분 소득 기준으로 보면 한국이 유럽보다 높음
얼어붙는 내 지갑 어두컴컴 내 미래 박살나는 내 멘탈 불어나는 누군가의 비트코인 엘살바도르 당신은 도덕책...
대신 미국은 그동네 집세 감당가능하게 월급줘야지 안그럼 아무도 못뽑음
인건비가 비싸서 재료보단 서비스인플레가 심한 건 알았지만...텍사스 주만 봐도 평균 소득이 5만불이 넘는다던데, 시장물가가 한국보다 싸다라....저건 매번 부럽ㅋㅋ
농축산물 가격이 뉴욕과 비슷한 이유는 뭐 유통의 문제도 있지만 가장 큰 건 한국은 기본적으로 농축산업이 규모의 경제가 되질 못해서임. 거기에 땅도 작고, 산도 많고, 생산자들의 규모도 작으니 가격을 낮출래야 낮춰지지 않음. 굳이 하려면 EU처럼 나라별 국경을 없애고 단일 시장으로 한중일이 뭉치면 가능하지만 뭐 다들 알다시피 한중일은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관계니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선동 개 오지네. 애초에 농산물 수출이 국가 주력 사업인 몇 안되는 국가중에서도 탑레벨인 미국과 소비하는 농산물의 70%를 수입하는 한국의 농산물 가격 비교하면 당연히 한국이 비싸지. 저거 말고 집세랑 인건비 외식비용 의료비용 국방력 이런것도 동등하게 비교해 보라고 하면 미국과 우리가 같냐면서 거품 물거면서.
근데 뉴욕은 월세가 헬이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