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군장
제가 원래 잘때 입을 벌리고 자요
근데 요새 방송을 너무 빡세게 한거야 (3일동안 14시간 이상 방송만 2번)
그래서 이번엔 목을 좀 보호하겠다고 의료용테이프를 입에 붙히고 잤어요 입안벌릴려고
근데 자고 일어날때 즈음에 전화가 온거야 그래서 받는데
내가 입을 테이프로 막고 있으니 말이 안나오는거야
그래서 전화 내용이
(상대방: 네 누구누구씨 맞으시죠?)
읍! 으읍!읍읍으읍읍!!
(상대방: 네? 안들려요? 좀더 크게 말해주세요.)
읍!!으읍!!읍읍!!
막 이렇게 몇분 간 씨름하다가 손으로 테이프 뜯고 제대로 했어요
하이고 빡통...
자신에게 납치당한 감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