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당시
: 어인섬 시즌은 별로 공감이 안 가서 재미가 없네
온 사방에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난 현재
: 오다 선생님...도대체 어디까지 보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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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당시
: 어인섬 시즌은 별로 공감이 안 가서 재미가 없네
온 사방에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난 현재
: 오다 선생님...도대체 어디까지 보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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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있는데 그냥 당하지않은자들이 행하는 증오라는 키워드에 더 주목해야할듯
원피스 애니팀 찐빠가 한두개가 아닌데 호디가 인간한테 피해입은 과거회상 시간끈다고 집어넣은건 진짜 욕나오더라
사실 좀 임팩트 강조하려면 호디가 아무것도 하는 게 아니라 호디는 '어인족이' 인간에게 당한 걸 늘어놓는데 정작 그 중에서 자신의 경험담은 하나도 없는 게 어땠을까 싶음
정말 악의중에 제일 무서운 이유 아무것도
저거 나오던시절에도 충분히 공감가던 얘기아녔나..
호디가 강조한게 힘에 의한 지배였지.
재평가가 아니라 저 당시에도 일베 개지랄 떨고 같은 해에 일베 폭식 시?위 하고 해서 저런거 말한 거라고 했었음.
호디가 강조한게 힘에 의한 지배였지.
베아코
그것도있는데 그냥 당하지않은자들이 행하는 증오라는 키워드에 더 주목해야할듯
아론 세력권(?)에 있었다는 설정답게 비슷하지만 더 극단적인 사상을 잘 표현한거 같음... 아론의 우월주의가 약간 마피아같은 느낌이라면 (범죄조직, 타 인종/종족에 대한 우월주의 있음) 호디의 우월주의는 지금 보이는 극단주의적인 정치적 사상에 가깝달까?
정말 악의중에 제일 무서운 이유 아무것도
원피스 애니팀 찐빠가 한두개가 아닌데 호디가 인간한테 피해입은 과거회상 시간끈다고 집어넣은건 진짜 욕나오더라
저거 나오던시절에도 충분히 공감가던 얘기아녔나..
ㅇㅇ 저 당시에 저거보단 그냥 재미없어서 까인거임 ㅋㅋ
전투는 개노잼인데 저건 기막히다라고 생각했었음
ㅇㅈ 걍 재미없어서를 포장하려니 저거가지고 물고늘어진거지
사실 좀 임팩트 강조하려면 호디가 아무것도 하는 게 아니라 호디는 '어인족이' 인간에게 당한 걸 늘어놓는데 정작 그 중에서 자신의 경험담은 하나도 없는 게 어땠을까 싶음
본인이 직접적으로 당하지 않아도 그걸로 명분은 될 수 있어서 차라리 저게 나은 듯
현실에 나댕기는 인터넷 극단주의자들은 자기가 당한듯, 자기가 옳은 듯 개판을 치고 사람을 조롱하는데 호디처럼 아무것도 안당했다고 객관화된 것이 희귀케이스지
원피스는 실제로 어인족들이 노예로 사고팔리는 시대니까 직접적으로 당하지 않더라도 명분으로는 삼을 수 있음 당장 루피만해도 그걸로 빡쳐서 천룡인 죽빵갈겼으니까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몇수앞을 내다본건지... 러시아 이스라엘 페미 으윽 머리가
일베도주가
추가요
+ 넷우익
오 걔네도있지 맞아
못생긴사람이 받는 취급도 거의 저 정도인듯
그때랑 와닿는게 다르네
난 저런 태생부터 나쁜놈이 조트라 악당인데 유희왕 제알인가 사연파는 악당들이 하도 많아서ㅋㅋ
조트라길래 JOAT 말하는 건줄
진짜 지금보니 어인섬이 묘사하는 내용이 현대 증오범죄에 엄청 연관됨…
재평가가 아니라 저 당시에도 일베 개지랄 떨고 같은 해에 일베 폭식 시?위 하고 해서 저런거 말한 거라고 했었음.
ㄹㅇ 일베고증인듯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확실했는데 정작 그밖의 내용이 너무 재미가 없어서 ㅠㅠ
처음볼때부터 일베생각했았음 ㅇㅇ 딱 시기가 비슷했는데 그 시기에 전세계적으로 혐오충들 대량생산되던 시기라 그랳던것같음
증오를 학습하기 때문에 비극의 연쇄가 끊어지지 않는다는 메세지.
저거 주로 일본이 현대한국인들 과거사 화내는게 위선이라고 깔때 쓰는 논리라서 저당시엔 오다 우익이냐는 논란도 좀 있었음
당한게 없지만 아무튼 증오는 생각보다 전통적인 물건임. 당장 지난세기 이맘때 쯤에 돌던 "내부의 중상"만 봐도....
쟤네 약먹고 일시적으로 쎄진거 현상금 붙이면 어느정도 했으려나
근데 오타쿠들은 너의 이름은에서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찾으려 한다고 비웃는 짤처럼 현실성을 떠나 독자들이 만화에서 딱히 이유없고 사연없는 악당을 원한게 아니라서 더 반발이 심했다고 생각함
그냥 저때 평가 좋지 않았던건 그냥 2년후 전투력 측정기 수준이라서 그런거 아닌가 저건 그래도 공감은 받았던거 같은데
당시에도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이었는데 단지 그 세력이 더 커졌다는 게 만화랑 차이점이다
증오의 연쇄인데 무서운건 저게 직접 당한게 아닌데도 저렇게 ㅁㅊㄴ처럼 혐오에 찌들었다는부분 현대 사회문제를 떠올리면 참 많은 생각이 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