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아아아끔 순간적으로 '이런 거 한 번 키워보면 좋을까?' 싶다가도
내가 그 동물을 책임지고 죽을 때까지 돌봐줄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면
뭔가 답이 안 나와서 아예 포기하고 삼.
실제로 우리 어머니가 어느 날 갑자기, 충동적으로 강아지 한 마리 분양받아서 키우시는 중인데
몇 년을 이래저래 고생하는 걸 보니, 특히 돈이 엄청 깨지는 걸 보면서 더더욱 키울 생각이 사라지더라.
가아아아끔 순간적으로 '이런 거 한 번 키워보면 좋을까?' 싶다가도
내가 그 동물을 책임지고 죽을 때까지 돌봐줄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면
뭔가 답이 안 나와서 아예 포기하고 삼.
실제로 우리 어머니가 어느 날 갑자기, 충동적으로 강아지 한 마리 분양받아서 키우시는 중인데
몇 년을 이래저래 고생하는 걸 보니, 특히 돈이 엄청 깨지는 걸 보면서 더더욱 키울 생각이 사라지더라.
취미가 오토바이는 아니지?
ㄴㄴ 아님 젊었을 땐 약간의 동경을 가지고 있긴 했는데, 지금은 아예 생각도 안 함.
나도 뭔가를 책임지는 게 싫고 자신 없음. 사람이건 동물이건
나도 그렇더라
가끔 친구가 키우는 멍뭉이 쓰다듬으며 책임 없는 쾌락 느끼는 게 최고
쾌락에 비해 책임이 너무 커, 무언가를 키운다는 건.
햄스터가 돈은 적게 들어서 채고임
실제로 내 친척이 이 이유 때문에 햄스터 키우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