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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먕밀먕밍먕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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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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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뚱뚱한 사람들이 없어?
어색하다가 편해질지도? 서울 같은 도시는 기본 소음이 항상 있지만 시골은 그런게 거의 없자너.
36년차 서울러인데 지방가면 지방온 느낌이야
끄덕
농담이고 대학을 강원도로 다녀서 놀러간거말고 처음으로 지방갔었는데 20년 평생 본적없는 빌딩없는 풍경에 1차 충격받고 뭘 할려고하는데 해당시설이 없어서 옆도시로 가야한다는거에 2차충격받았음
일단 건물 낮아짐 뚱뚱한 사람들 보임 늙으신 분들이 더 많이 보임 내생각엔 이정도
[大車輪]
서울은 뚱뚱한 사람들이 없어?
나 몇달간 리얼 시고르 살때 젊은 사람 한명도 못 봄 ㅋㅋ
몇주전에 서울 올라갔는데 뚱뚱한 사람 없고 다 손목에 워치 차고 있고 늙으신분들 1명도 없고 건물도 엄청 높고
지방에 간 느낌임
끄덕 (2)
어색하다가 편해질지도? 서울 같은 도시는 기본 소음이 항상 있지만 시골은 그런게 거의 없자너.
직선으로 이어진 긴 인도에 나 혼자만 걷고 있을 때도 있어
도시는 어딜가도 사람에, 부자연스러운 소음이 너무 많음. 먹고 사는 문제만 해결되면 시골에서 살고 싶음.
서울은 진짜 24시간 어딜가도 사람이 있더라. 근데 지방은 그런게 좀 적음
오버해서 말하면 1년간 여기서 본 사람 수보다 서울에서 이틀간 본 사람이 더 많더라.
부산 가봤는데 생각보다 서울같던데
해운대 뒤랑 옆이랑 걸어다녔는데 진짜 부자동네 느낌이더라. 오ㅏ
지방러는 서울가면 신기한 느낌이야
ㄹㅇㅋㅋ
나는 서울이 사람도 너무 많고 건물도 다닥다닥 붙어있고 도로도 좁아서 별로던데 서울 사는 사람은 어떻게 느끼려나
지하철 탈때마다 부비부비댄스하는 기분이라 좀 그래
반대로 지방가면 사람이 너무없고 길에 차가없어서 불안하더라고 처음에는 무슨 아포칼립스 세계에 떨어진건가 싶었었음
시골 사람으로서 서울 갈 때마다 어색한거 영화관, 버스, 식당, 은행 어딜가든 바로 옆좌석에 사람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