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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은 ㄹㅇ 최고권력잔데 서양은 거... 관리하기 힘들다고 죄다 외주맡겼으니뭐...
로마시대땐 폭군들이 ㅈㄹ한거만 봐도 알수있듯이 절대권력이었음 ㄹㅇ로
로마제국이 꼬라박고나서 취급이 ㅄ같아진거지 원래 공화정에서 독재를 시작한거니
동로마 서로마제국으로 갈리고 나서는 점점 취급이 왕만도 못하게 되어가기 시작함
로마제국 ㅈ된 이후에 나온 황제들은 ㅈ밥취급이었지
하지만 근대에 들어와서 뒤바뀌던데
점점 취급이 ㅈ되갔던 거였군...
동양은 ㄹㅇ 최고권력잔데 서양은 거... 관리하기 힘들다고 죄다 외주맡겼으니뭐...
암행어사 박문수 : (영조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자 다른 신하들이 어디서 용안을 빤히 보냐며 다그친다) 임금님은 만백성의 어버이신데, 자식이 아버지 얼굴을 바라보지 못하는 예법은 없습니다.
근데 진짜 얼굴 못보게 했다는건 초큼 뭐함... 윗사람 얼굴은 봐야지...
특)서양도 절대권력자다
루리웹-8690066269
로마제국이 꼬라박고나서 취급이 ㅄ같아진거지 원래 공화정에서 독재를 시작한거니
서양 황제 : 동원 가능 병력 대충 1만따리 중국 황제 : 동원 가능 병력 100만 단위
자폭머신
하지만 근대에 들어와서 뒤바뀌던데
뭔 쌉소리여... 중국에서 평소는 그 엄청난 유지비 때문에 안했디만중국이 각잡고 움직일때 100만 대군을 동원 못할때는 몇몇 시기 말고는 별로없었음. 비용문제로 안했을 뿐이지. 이건 시진진핑핑칭핑칭핑이랑 상관없는 이야기임. 쌀의 부양력과 중원의 생산력을 박살낼수있는건 오로지 대약진운동 뿐이였고 지금도 상비군 200만이라는 정신나간 규모를 자랑함 오히려 서양이 따라잡은거지.
중국은 늘 가능했고 서양이 따라온거임. 동서양의 격차가 산업혁명을 시점으로 역전됬다지만 인구수와 군사수에 국한 된다면 그냥 서양이 잠깐 따라잡았다가 다시 뒤쳐진거임.
엥? 동서양이 중동 이집트 따라잡은거임 석기들고 우가우가할때 피라미드짓고 공중정원지었잖아
존나 맞는말이네
공중정원은 기원전 6세기경. 중국도 철기 쓰는 시점임.
윗댓글에 세기없잖어 한잔해
기원전 6세기면 둘 다 청동기 아녀?
엄밀히 따지자면 자리수가 그렇게까지 차이나진 않았기도 하고... 중세 이전 동양쪽 10만단위가 종종 튀어나오는 건 호왈로 적힌 기록이 아직 분석이나 교차검증이 안되었기 때문 수양제가 100만을 꼬라박은건 정말로 꼬라박은 것이어서 가능한거라 왕조가 교체되기도 한거고 다만 동원단위의 숫자가 자리수가 다른건 맞긴 한데 십자군 전쟁에서 바르바로사 황제의 호왈 10만(실제1만) 친정과 토목의 변의 황제 친정 호왈 50만(실제8만)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좀 많이 크긴 하지
둘 다 철기지. 메소포타미아는 철기 쓴 지 꽤 됐고 중국은 이제 막 사용하기 시작한 단계고.
찾아보니 맞네
한국, 중국은 청동기 시대에서 넘어가던 시절인데 중근동과 유럽은 대부분 철기시대로 넘어간지 수백년 지난 시절임.
근데 서양도 황제 있었잖아 걔네한테도 대들었나...?
시바이눜고
동로마 서로마제국으로 갈리고 나서는 점점 취급이 왕만도 못하게 되어가기 시작함
시바이눜고
로마제국 ㅈ된 이후에 나온 황제들은 ㅈ밥취급이었지
시바이눜고
로마시대땐 폭군들이 ㅈㄹ한거만 봐도 알수있듯이 절대권력이었음 ㄹㅇ로
아스포데
점점 취급이 ㅈ되갔던 거였군...
크킹 신성로마제국 봉신으로 하면 황제는 그냥 조별과제 조장이야
사실 로마 황제들도 그리스마냥 세습직 전제군주정이 아니라 공화정이 변질된거라 명문화된 계승법이 없었음 그냥 황제가 인기 떨어지면 갈아치우기 더 쉬웠던게 로마임
그치만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고 제국도 아닌 무언가의 느낌이 강하니까 그냥 그렇구나 하게 되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로마 황제 권위가 병1신이었을땐 한 해에 황제가 대여섯번씩 바뀌기도 했음 중국이나 그리스 황제처럼 신의 권위와 혈통에 기반한 정치체제가 아니라 순전히 인기에 따라 결정되는거라
밑 댓에서 동양 황제는 신하가 감히 바라볼 수도 없었다고 했잖음? 로마 황제는 그정도의 권위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때 겨우 나옴 그게 수십년간의 내전끝에 겨우 확립된거
서양의 황제의 기원이 되는 로마 황제는 기본적으로 호민관에 군권을 쥐어준 형태라서 제정 초기에는 심심하면 민속놀이가 일어났음 호민관은 전통적으로 시민투표로 뽑히던 거라....
한국의 임금이나 황제도 서양느낌 아닌가
그야 우리는 조선시대 기준 유학의 가르침에 충실한다는 컨셉이라 군신간의 명분 배틀이긴 했음
적어도 조선은 아니였음 고려 이전은 저럴 수도 있었다 정도겠지
고려도 무신정권 이후에나 저러지
그냥 간단히 설명하면 대놓고 바지사장 취급 당했던 조선 말기 직전의 철종조차도 언짢은 기색으로 헛기침이라도 하면 장동김문이고 나발이고 고개 조아려야 했음
역사적 고증 버젼 ??? : 개가 절하는 거 보셨습니까? 방원이 아들 : 사람 입에서 개가 앓는 소리 나오게 만드는 건 보았느니라 ㅎㅎㅎ 조말생: 내, 내가 직접 조질거야~ 사찰, 사찰을 허물자 헑헑! 허조: 요망한 불씨들을 노비로 만들고 본보기로 엄벌을 내려 나라의 기강을 잡아야 하옵니다~! 황희: 이를 그냥 두어서는 아니될 일이옵니다. 즈어언흐아! 그리고 저 이제 슬슬 퇴직 좀…? 맹사성: 자네도 이젠 포기하고 그냥 즐겨 ㅎㅎㅎ 장영실: …(다들 미쳤어...뭔 짓을 해서라도 탈출해야겠어ㅅㅂ) 분노한 내시가 뒤에서 신미를 붙잡고 사관이 뛰쳐나와 벼루로 보디블로를 날렸으며, 효령대군이 뛰쳐나와 목탁으로 신미 뚝배기를 까도 당연할 상황임 *사실 신미대사의 이미지가 왜곡된 것이 이 영화 최고의 피해자 아닐까?
조선의 왕이 군약신강의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만 이만큼 절대적인 왕권이 있던 나라도 드물었고 충분한 명분이 있으면 실질적인 귀족계층인 사족들 학살극도 가능할 정도로 막강했음 세도정치가문들이 셌던 이유도 왕의 외척 권력의 기반이 왕이었기 때문. 연산군이 훈구고 사림이고 갈아버릴 수 있던 건 무오사화(충을 건드림), 갑자사화(효를 건드림)으로 연류된 선비들을 죄다 갈아버릴 먕분이 있었고, 당시 선비들도 과하다라고는 생각했어도 부당하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음
사실 중국 황제도 힘없으면 위쪽 서양보다 더 ↗밥 취급 받았지 예시에 나오는 조조만 하더라도 나중에 황제 면전에서 황후 개같이 끌어내서 죽임
서양애들이 동양황제를 좁밥으로 본다는 뜻의 글 아니야?서양황제에 대해가 아니라 서양감독이 만드는 동양황제 이미지가 호구같다는 뜻같은데
아니 지들이 생각하는 황제 이미지는 지역영주들 위에 군림하는 더높은 왕 그런느낌인데 동양의 황제는 진짜 하늘이 내려준 권력이라는 개념을 잘이해못함 조조가 왜 괜히 세력도 큰데 보는사람 많은곳에서는 굽신거리고 다녔겠음 그냥 개념이 다름
ㅇㅇ 위 댓글에서 나온 것처럼 동양도 황제의 권위가 바닥인 경우도 있었지만, 문제는 위 영화에서 나온 황제는 스토리상 최고의 권위자라는 것이니 핍진성이 안 맞는 것이지 사실 당시 디즈니가 중화권 코인 좀 빨겠다고 준비한 것인데, 문제는 유교문화권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여러가지 설정상의 금기를 건드려 핍진성이 바닥을 쳤고 이제는 한물 가버린 고리타분한 오리엔탈리즘 범벅이 되어버린 것
도미티아누스 , 아우렐리아누스 , 디오클레티아누스 도미나투스 정립하고 정착
미국 출신이 만드니 저딴 결과가 나오는거지.
돈많고 권력있는 신하더라도 황제가 죽어라하면 질질짜면서 죽는시늉해야하지
사실 저 장면은 조조가 황제를 능멸하고나서 티배깅박는 장면이다.
저거 헌제 봉대할때라 저 장면은 티배깅 이전 장면임
거지황제한테 고깃국 배푸는 장면이라 티배깅은 아니긴 함 ㅋㅋㅋㅋ 근데 배우 연기가 일품인게 ‘일단은 니가 황제니까 숙이지만 힘은 나한테 있다.’는 아니꼬운 표정을 잘 연기해줬어 ㅋㅋㅋㅋㅋ
고깃국 주고 바로 다음 장면이 군대 사열하면서 허창으로 천도해야한다고 압박주는 장면이라 티배깅이라면 차라리 이쪽 장면이 티배깅이지
사실 헌제가 저 장면에서 고깃국 받고 호들갑 떠는거 보고 ‘어휴 저것도 황제라고’ 하고 바로 티배깅 박은 것 같기도 하고
일본제외
일본 역사도 천년은 넘어서 어느 시대인지 명화하게 말해야 함
일본도 덴노 권한이 막강할 때가 있긴 했어
아님 사실 조조도 지금 최대한의 흉참함을 보이고 있는거임 감히 황제의 어전인데 황제를 허락없이 바라보고 있잖음 황제의 용안을 감히 바라볼 수 없기에 허락이 있기 전까진 엎드린 자세여야 함 주목이라 어전에서 고개를 들 수 있는 지위라 해도 절하고 인사할때는 절대 얼굴을 들지 못하는거임 조조니까 절하고 바로 얼굴 들고 황제랑 눈 마주치는거고 극도의 흉참함임 동양적 시각에서는
서양의 절대왕권도 동아시아의 황제나 왕과 비교하면 생각보다 권한이 없었다고 하던데... 서양식 절대왕권 생각해서 저런게 나온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ㅇㅇ 애초에 아편전쟁이 벌어진 배경 가운데 하나가 영국인들이 자기 딴에는 최고의 예우를 갖춰서 황궁에 들려 선물을 교환하고 친분을 얻어 교역권이나 딸려고 한 것인데, 문제는 당시 청나라를 비롯한 중화제국들에겐 친분과 교역이란 개념이 없었다는 것이지. 건륭제와 청나라 조정은 "아 저 서양 오랑캐들이 이제야 인류의 주인인 이 몸을 알아보고 입조를 하러 왔고 조공품도 가져왔구나? 어? 그런데 이것들이 감히 절을 안 하네? 신하의 도리도 모르는 오랑캐 맞네?" 가 된 것이지 반대로 영국 입장에선 "지가 우리 군주도 아닌데 거래를 할려면 하고 말려면 말지 이게 뭐야?" 란 식으로 동상이몽 꼬라지 나다가 아편전쟁까지 가 버린 것
조조 굽신거리기만 했을뿐이잖아
우회적으로 압박을 하지 면전에 대놓고 눈 부라리지는 않는다는거의 예시일 뿐이지. 실제로는 쬬가 황후 둘을 그냥 쳐죽였는데 뭐
애초에 조조 저새끼 칼차고 어전에 들어가잖음 그냥 절만 하는거지 오히려 위엣놈이 따박따박 말대꾸하는것 치고는 칼도 안찼잖아
반대로 말하면 칼도 안찬놈이 저 위엣짓거리를 했다는 건 나를 오체분시해줍쇼 하는거 ㅋㅋㅋㅋ
황제보다 한단계 아래인 왕이던 조선... 게다가 왕권이 가장 약했던 세도정치 절정일때조차, 왕의 권위를 빌려 권력을 잡은 것이기에 최소한 왕 앞에선 예를 갖추었다.
동양에도 위의 경우 있음 빨리 선양하라고 겁박할때에 정도..
이 게시물도 자주 올라오면서 좀 왜곡된 시각을 퍼뜨리는거 같음 막상 서양 매체도 삼총사 영화 같은거 보면 권신 리슐리에 추기경조차도 왕한테 최소한의 경의를 표하고 왕과 대화할때 짤방의 조조처럼 똑바로 쳐다보긴 해도 항상 허리를 숙이고 공손히 대화하는데 애초에 첫번째 짤방도 중국 신하를 미국영화에서 표현한거고 서양의 왕과 황제를 묘사한 장면이 아니잖아
굳이 얘기하면 동서양 문제도 있지만 현대인의 눈으로 옛날 역사를 바라보는 갭이 더 큰 지분이 있는게 아닌가 싶음
그 또한 맞는 말이긴 혀
근데 생각해보면 리슐리에 추기경은 실제 역사로 보면 진짜 만고의 충신급이긴 했어
ㅇㅇ 뒤마가 뮛때문에 악감정을 가지고 그렇게 표현했는지 궁금함 사실 그와중에도 소설에서 리슐리에가 자기는 프랑스의 충신이라고 얘기하는 장면도 있지만
왕비 안 도트리슈와는 사이가 안 좋다보니 왕비와 관계가 가까운 삼총사들의 대적자라 그렇게 묘사를 한 듯 그리고 뒤마 본인이 앙시앵레짐 이후의 인물이다보니까 시대적으로 앙시앵레짐을 대표하는 거대세력 가운데 하나인 교회를 부정적으로 여겼던 아닐까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