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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한국이랑 한식의 네임밸류가 높아지니까 저런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는거긴 한데 단점은 한국인들이 이탈리안의 기분을 이해하게 됨
마라 유행하니까 온갖곳에 마라 들어간 느낌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인이 짜장면보고 이게 중국요리라고? 하는것처럼 현지화되며 발전하는것도 이상한건 아니지 미국만 해도 중국요리나 일본요리 현지화되서 잘만 팔리니까
사실 저렇게 발전하는 거긴 한데 ㅋㅋㅋ
저런거 먹다보면 진짜 요리하는곳 찾을수도 있고 더 좋아해질 수도 있는거라 머 나쁜점만 있는건 아닌듯 ㅋ
우리나라도 마라 유행하니 매운거 넣고 마라 이름 붙이는 그런건가
한국으로 치면 ~마라 ~오마카세 같은거지 뭐
마라 유행하니까 온갖곳에 마라 들어간 느낌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게이가 한식 만들어줘도 저것들보다 나을것 같아
어찌보면 한국이랑 한식의 네임밸류가 높아지니까 저런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는거긴 한데 단점은 한국인들이 이탈리안의 기분을 이해하게 됨
뭐 그래도 한복이나 한식 개량을 하거나 여기저기 이름이 들어가거나 해서라도 저렇게 알려지는 것도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함
놉, 이탈리아의 경우 이탈리아 풍이라 하지도 않고 그냥 발상지가 그곳인 것들로 이쪽 충 만든거에 간질 발작 일으키는거라 백터가 다름.
우리가 느끼는 이질감 = 김치 샌드위치 이탈리아 사람이 느끼는 이질감(비유) = 아이스 카라멜 김치찌개
블러디 헬 맙소사 아이스 캬라멜 김치찌개라니 밀크티 스콘 백반을 먹으며 진정해야겠어
그런데 아이스 카라멜 김치찌개라고 해서 조금 이질감이 들지 하나하나 보면 이상할게 없는데...? 김치는 원래 차게 먹으니 한번 끊이고 식혔다 생각하면 뜨신 밥에 얻어서 비벼 먹으면 좋을 것 같고, 카라멜은 그냥 설탕을 카라멜 라이징 시키거나 거기에 우유 섞어서 뭉치면 나오는거니 김치에 설탕 넣을 때도 있고 김치가 많이 쉬었으면 찌개 만들 때 넣기도 하고. 우유가 섞여 있는 카라멜 형태라 해도 곰탕 진하게 만든다고 우유 넣어서 해도 평범하게 맛있으니 그냥 육수다. 김치찌개는 뭐라 할 의미도 없고.
저런거 먹다보면 진짜 요리하는곳 찾을수도 있고 더 좋아해질 수도 있는거라 머 나쁜점만 있는건 아닌듯 ㅋ
융화의 과도기라 보는게 긍적적인 판단이려나
사실 저렇게 발전하는 거긴 한데 ㅋㅋㅋ
저기서 그나마 비슷한 제품은 살아남고 개량하고 해서 좀 더 본토스타일 비슷하게 변하드라
우리나라도 마라 유행하니 매운거 넣고 마라 이름 붙이는 그런건가
이탈리아스타일 아이스아메리카노
그치만 우리도 저런 거 많고.... 까르보나라도 본고장의 그거랑 한국의 그게 다르다며
고향의 맛을 찾아 한국의 이태리 식당 찾아온 구라파 반도인의 오열
한국으로 치면 ~마라 ~오마카세 같은거지 뭐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은거야?
진짜 아니라고는 할 수 없는게 개인적으로 그렇게 해드시는 분들도 종종 있기도 하고 말이죠? 우리나라도 뭔가 불고기양념으로 이곳저곳에 쓰기도 하잖아요? 불고기 버거 같은 거로 말이죠. 넓은 범위에서는 한식이 맞는 걸지도 ㅎㅎㅎ
중국인이 짜장면보고 이게 중국요리라고? 하는것처럼 현지화되며 발전하는것도 이상한건 아니지 미국만 해도 중국요리나 일본요리 현지화되서 잘만 팔리니까
그래서 일본도 스시 관련해서 근본주의자들은 캘리포니안롤 같은거 보면 아주 좋아서 죽음 그리고 요즘에 일본에서도 딱히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2010년 이전만 해도 스시 네타에 토치로 지지는 것 보고도 사도네 뭐네 하는 틀딱들이 상당했음
고추장 넣으면 한국풍이라 볼 수 있긴 하지
저런 특수 터지면 정작 누려야 할 나라에서 못 누리고 전부 중국이 독식하는게 빡침
한식을 포함해 동아시아 국가 음식들이 설탕 도입 이전과 이후로 나눌 정도로 근대에 엄청 빠르게 발전한 음식군임. 당장 설탕 없이 맛있는 음식 만들라고 하면 온몸 비틀기 해야 해서 전통성 관련해서 아직도 말이 나오고 있음.
맛있게만 만들면야...
소스라도 익숙해지면 그것도 한류고 그렇긴 해. ㅎㅎ 우린 중식 대표가 이름이 일본어인 짬뽕인 걸. ㅋㅋㅋ
뭐 양념치킨의 사례도 있으니...
우리도 양산형은 대충 고수 넣고 동남아 풍 대충 치즈넣고 서양식 대충 일본어 쓰고 일본식 하는거랑 비슷한듯
문제는 먹어보면 그냥 판다 익스프레스 같은 저가 중국애들 음식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