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세계관도 흥미롭고
오픈월드와 TPS가 합쳐진 장르도 흔치않아서
초반에는 주목받았던 게임
그리고 무엇보다 저 복장들이 마음에 들었음
크게 관심없던 스마트워치도 사고 싶어졌고
복장도 그냥 튼튼한 작업복위에 무장한게 뭔가 느낌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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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세계관도 흥미롭고
오픈월드와 TPS가 합쳐진 장르도 흔치않아서
초반에는 주목받았던 게임
그리고 무엇보다 저 복장들이 마음에 들었음
크게 관심없던 스마트워치도 사고 싶어졌고
복장도 그냥 튼튼한 작업복위에 무장한게 뭔가 느낌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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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UI가 리얼 혁명수준이었음
솔직히 폐지줍기겜 레벨 디자인 할 자신 없으면 걍 스토리 임무에 더 힘줘서 싱글겜으로 냈으면 명작소리 들었을꺼 같은데
설정 진짜 개멋있음 세상이 무너졌을때 우리가 일어선다
저 사복 군장 컨셉이 사람 미치게 함
e3 영상만 보면 시계로 맵보기랑 인벤 확인하는 것도 그렇고 그래픽이 무척 보여서 희망에 찼어. 그그실
아 ㅋㅋㅋㅋ 우리에겐 저게 패션지고 룩북이라고 아ㅋㅋㅋㅋ
디비전 UI가 리얼 혁명수준이었음
ㄹㅇ....게임에 잘 녹여냈다는 느낌 제대로 살렸지... 데드 스페이스에서 느꼈던 수준의 완성도였음..
어크도 세계관 존나 쩔긴 했음
설정 진짜 개멋있음 세상이 무너졌을때 우리가 일어선다
우리가 일어설 때 세상이 무너진다
??: 그 가 일어섰습니다.
또경영 : 진행시켜!
아 ㅋㅋㅋㅋ 우리에겐 저게 패션지고 룩북이라고 아ㅋㅋㅋㅋ
가방에 소전 그리폰 뭔데 ㅋㅋㅋㅋ
솔직히 폐지줍기겜 레벨 디자인 할 자신 없으면 걍 스토리 임무에 더 힘줘서 싱글겜으로 냈으면 명작소리 들었을꺼 같은데
그런데 최종보스가 고작 헬기
e3 영상만 보면 시계로 맵보기랑 인벤 확인하는 것도 그렇고 그래픽이 무척 보여서 희망에 찼어. 그그실
그런데 그것은 실수였고
뭔가 빠져서 추가 보충 - 그래픽이 진짜 좋아
1편때 다운그레이드로 욕 엄청 먹긴 했는데 사물간 상호작용이나 디테일 보면 이정도 게임 현세대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지
저 사복 군장 컨셉이 사람 미치게 함
삭제컨 지렸다ㄷㄷ
그리고 그 모든걸 씹어먹는 불릿스펀지...
저러고 겨울에 브로드웨이를 걷는데 분위기 죽임 ㄹㅇ
1편은 꽤 재밌게 했음. 2편은 시작도 안 해서 모르겄네
2편은 똥임 1편에서 피드백 받은거 다 사라짐ㅋㅋ
2편 초기에는 1편 문제점인 불렛 스폰지나 드랍율 같은 거 상당히 괜찮아져서 호평이었는데 엔드게임 들어가고 이후 패치 누적되면서 평가가 나락갔을걸
라이브 서비스로 돈 벌고싶으면 정식 넘버링 3 만들라고 ㅋㅋ
오픈월드 + 택티컬 + 코옵 + 폐허가 된 도시라는 치트키로 무장했기도 하고 ㅋㅋㅋ
디비전2 : 설마 1에서 배운게 있을텐데 또 꼬라박진 않겠지? ㅋㅋㅋㅋ... 어?
1편 발매 할 때 팬무비 같은 것도 나오고 진짜 뽕차올랐는데.... 1편도 문제가 없었던건 아니지만...그래도 1.4패치인가 이후로 많이 개선되서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즐겼지..
디스토피아 느낌의 맵 분위기는 솔직히 지금 다시 해봐도 개쩔긴 함..
각잡고 외전으로 좀비버전 니왔음 대박났다
적이 사람이라는점만 빼면 대부분 괜찮았지 사람이 어떻게 돌소 한탄창을 쳐맞아도 뒤짐? 이게 디비전이 짊어져야 했던 오명..
안뒤짐인데 탈자났네
다 맘에 들었는데 공개영상이랑은 너무 달라서 짜게 식고 안 함
그냥 스토리만 쭉 밀면 재밌음. 파밍하려고 하면 그때부터 나락가는거라 싱글게임 샀다 치면 됨
막상 플레이하면 그냥 반복퀘 느낌이라 뽕을 못 느끼겠더라
1편은 불편한거 다 고쳤을때쯤해서 엄청 열심히 했는데 2는 유플레이 독점으로 바뀐거 때문에 안하다가 스팀 들어왔는데도 운영이야기 때문에 70프로 이상 세일해도 살마음이 잘안가네요.
디비전은 외전격으로 좀비모드 하나 만들어주면 좋을거 같은데 회사가 망해가서 ㅋ;;
사실 톰클랜시 마지막 작품이라 세계관 설정같은건 좋았고 저때 유비 게임 디자인 같은게 정점이였다고 봄
솔로 게임이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라이브 서비스하면서 불릿 스펀지가 이런거란걸 확실히 보여줘버림
디비전1은 설정도 죽이고 분위기도 죽이고 최고였지
그래, 똥 닦을 휴지는 많이 챙겨야지~
뉴욕 확장팩 때 잡몹 죽빵 1방에 누웠던거 밖에 기억이 안남 ㅋㅋㅋㅋ
https://youtu.be/1poorUbm3hk?si=ooPHjiaT5Ad8O2Kc 디비전 트레일러는 지금 봐도 진짜 잘 만들었죠.
헬게이트 런던 이후로 저런 fps 장르 나온거 오랜만에다가 겜 요소도 다 매력적이였는데 게임이 시바..........
마지막은 디비전이 아니고 라오어 아니여?
그래서 디비전을 못 놓아줌... 특유의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고 폐지줍기 총겜들 중에 s/f나 은근 먼 미래의 배경이 아닌건 디비전이 유일하다구
맨 처음 플레이영상 공개 될때 한겨울 맨해튼 돌아다니면서 경찰서에 농성중인 레이더 상대하고 태블릿으로 플레이해서 지원오는 드론이 적 탐지해서 간판 관통으로 사살하고 개인적으로 겨울철인 1편이 2편보다 훨씬 느낌 있었음 화방 클리너도 멋지고
1편 출시 때 친구 넷이 하는데 3d멀미걸려도 멀미약먹으면서 함ㅋㅋㅋㅋ 재밌었음 물론 앤드게임 폐지줍기 구간가니까 다 접어버렸지
난 디비전2도 좋았음. 분위기도 좋고 스킬 같은 거 쓸 때 느낌이 좋고 총 쏘는 느낌도 좋음. 다만 멀티도 거의 다 했고 레이드만 남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지움. 디비전3 나오면 간 좀 보다가 살까 하는데 유비가 취소했다고 하드라….
난 스타필드 게임은 똥망이었지만 그 특유의 90년데 스페이스 에이지 풍의 복장과 디자인이 좋았음 게임패드만 남았다
tps랍시고 나온놈들중 디비자보다 은엄폐같은거 잘구현한놈은 없었지 아니 그런데 엔드게임꼬라지가..
유비가 간지하나는 진짜 끝내줬지 세계관 설정 주인공 복장에 현실적이면서도 어떻게 하면 간지나게 꾸밀수있는지 아는 애들이었음 워치독도 그냥 캡모자 씌우고 입가리고 코트입고 스마트폰 만지는건데도 그걸 캐릭터로 소화시키고 멋지게 표현할 정도니 유비가 지금은 피씨질로 이런 간지요소들이 전멸 해버려서 참 안타까워
적들이 다 터미네이터 수준으로 총 맞고 안뒤짐... 걍 아예 아포칼립스에 적은 터미네이터들이었으면 이해됐을 듯
적 HP는 RPG 인데 내 HP는 FPS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