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문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
- 유머 BEST 더보기
- 33의 저주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스타벅스 직...
- 분명 화장실이었는데.gif
- 호라이즌 제로던 신작 근황. jpg
- 노량진 산다고 하면 다 고시원인줄 알더라.jp...
- '트럼프 영구집권하면서 열등족속들 숙청 들어갔...
- 여러분들 동덕여대 54억 학교측에서 부담하겠대...
- 때가되면 일하는 남자친구.manwha
- 이세계에서 총을 만들기 위해 겪는 과정
- 예능의 신 기안
- 오징어 게임 시즌2 루머중 숨이 턱 막히는거
- 엄마가 재혼하고 나보다 큰 여동생이 생겼다.m...
- 버튜버) 루나에 체력 성장에 대해 알아보자.....
- 한국 식문화 근간 3대장 .jpg
- 안정환 전성기 외모 클라스
- 버튜버) 미인증 분탕, 부끄러운 세아, 의심하...
- 페르소나5)지나치게 보는 눈이 없는 헌팅남들
- 니케) 신데렐라에게 공주님이라고 부르면
- 유게 최적화 짤들 그려왔음
- 북한의 범죄 이력 모음
- 트릭컬) 영업의 정상화 외 트릭컬 그림 모음
- 나중에 알고나니 더욱 허무하고 처참했던 메트릭...
- 오른쪽 BEST 글 더보기
- 백종원 무량공처
- 고속터미널 돈까스
- 닌텐도 알라모 후기
- 요리대회에서 만든 민트초코김밥
- 성심당 당일치기 3회차
- 돈육부추새우 군만두
- 아이언맨 마크7 슈트업 ver.
- 13000 한정식 코스요리집
- 서울카페쇼,아이코스,BHC 1109
- 아카데미 메칸더v에 흔적 남기기
- 사태곰탕 해먹었습니다.
- SRW보스컬렉션- 쥬데카 2호기
- 조이드 툰드라혼
- 슈퍼 마리오 - 와르르
- 72mm 미니어처 여전사
- [게임툰] 돌아온 초 액션 배틀
- 23년 만에 돌아온 호러 명작
- VR로 부활한 ‘닥구’나이트
- 메타퀘스트3S 이벤트 당첨자
- [검은사막] 샤카투의 통 큰 선물
- [인터넷가입] 비밀지원금 문자받기
인기 검색어
유저게시판 최신글
그건 심경의 변화라고 이해하는게 맞지 않나? 그리고 모두가 배트맨이 될수있다고 했나? 애초에 고담은 공권력이 지켜야 하고 배트맨은 그때가 되면 사라져도 된다 아니고?
배트맨이 필요한 사회는 이미 망한사회라는 표현이 있으니 뭐
저 브라이언 더글라스라는 친구는 배트맨에게 감화가 깊게 되었는지 조커 상대로도 오줌 지리면서도 나름 기개를 보여주기도 했지.
그리고 몇년 후 저 주제는 되풀이된다 - 크큭 나는 복수다 - (대충 배트맨이 잡은 범죄자)크큭 나도 복수다! - 와씨 내가 하는 말 남한테 들으니 좀 아닌데;; 자선봉사나 더 해야겠어.
해당 장면은 배트맨이란 상징이 된다기보단 1편부터 염원하던 고담의 공권력이 정상화 되었고, 그때 배트맨은 어둠 속 범죄자가 아닌 상징으로 대낮에 경찰들과 함께 싸울 수 있단 얘기지 ㅇㅇ...
놀란 트릴로지에서 '배트맨은 결국 범죄자고 영웅이 아니라면, 그를 그 이상으로 만들어주는건 무엇인가' 란 테마는 계속 강조됨. 다크나이트에선 그 결론이 '죄악을 짊어지고 도시를 일으켜세울 자기희생' 이었고.
그래도 저 친구는 마지막만큼은 배트맨처럼 가긴 했지...
난 솔직히 가장 ㅂㅅ같이 느껴지던데. 3편 엔딩에 와서는 모두가 배트맨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이런말 하는게 모순되어 보였음
그건 심경의 변화라고 이해하는게 맞지 않나? 그리고 모두가 배트맨이 될수있다고 했나? 애초에 고담은 공권력이 지켜야 하고 배트맨은 그때가 되면 사라져도 된다 아니고?
noom
해당 장면은 배트맨이란 상징이 된다기보단 1편부터 염원하던 고담의 공권력이 정상화 되었고, 그때 배트맨은 어둠 속 범죄자가 아닌 상징으로 대낮에 경찰들과 함께 싸울 수 있단 얘기지 ㅇㅇ...
저게 트릴로지의 초반인데다 고담에서 시민들이 해야 할 역할과 배트맨으로서 자기가 대체 왜 이런 뺑이를 쳐야하는지레 대한 한탄이란 걸 생각해보면 의외로 주제의식은 잘 들어맞음 저 다음 장면이 알프레드한테 '내가 시민들한테 바랬던 건 저런 게 아니다'라고 털어놓은 걸 생각해보아
아니, 자기도 박쥐 코스프레하고 다니며 그냥 범죄자들 찾아가 자경단짓 하는데, 경찰이 배트맨 보고 난 망토따윈 안 입어-이렇게 말하는 것이랑 똑같지. 당시 고담은 경찰이 부패했으니 배트맨에게 그런 말하는 게 말이 안된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배트맨의 초법적 난동을 생각하면 모순적임. 난 이 시리즈를 좋아해도 내가 가장 싫어하는 장면임. 그냥 저 대사가 함유가 있는지 곱씹는 것은 둘째치고, 나에게는 굉장히 짜치는 장면임. 나의 오리지널리티를 건들지 마라 같이.
저 브라이언 더글라스라는 친구는 배트맨에게 감화가 깊게 되었는지 조커 상대로도 오줌 지리면서도 나름 기개를 보여주기도 했지.
배트맨이 필요한 사회는 이미 망한사회라는 표현이 있으니 뭐
진짜 그런 의도로 놀란이 넣은건가? 난 그냥 액면가 그대로 해석했는데
감독이 "내 의도는 이렇다" 라고 말하지 않아도, 그냥 작품 그 자체 맥락에서 기능하는지를 읽어봐
기가스웜
놀란 트릴로지에서 '배트맨은 결국 범죄자고 영웅이 아니라면, 그를 그 이상으로 만들어주는건 무엇인가' 란 테마는 계속 강조됨. 다크나이트에선 그 결론이 '죄악을 짊어지고 도시를 일으켜세울 자기희생' 이었고.
그런 의도가 아예 없었으면 브루스가 하비를 필요한 인물이라고 보는 묘사가 안 나왔겠지
시민 자경단을 지지하는 맥락이기보단 배트맨도 잘나봐야 자경단이라는 맥락에 가까운 듯. 길바닥 자경단과 히어로를 구분지을 변명거리가 겨우 장비차이라니 변명이 참 궁색하지 않나.
그래도 저 친구는 마지막만큼은 배트맨처럼 가긴 했지...
그리고 몇년 후 저 주제는 되풀이된다 - 크큭 나는 복수다 - (대충 배트맨이 잡은 범죄자)크큭 나도 복수다! - 와씨 내가 하는 말 남한테 들으니 좀 아닌데;; 자선봉사나 더 해야겠어.
소신발언..... 그렉 프레이저가 진짜 촬영을 기깔나게 해놔서 좋았던거지 배트-자원봉사 엔딩 진짜 개 짜침 배트맨이 아님 그건 배트맨은 공권력이 정상화되면 비로소 어둠속으로 영영 사라지는 존재여야 맞지......
소신발언 하나 더... 난 그 짭들러 + 홍수났는데 시민들을 지하에 모시는 고든 + 대책없는 시장 + 닥나 트릴로지에서 3편에 걸쳐 한 얘길 암튼 한편만에 배트-자선봉사로 쫑냄 때문에 더 배트맨 1편은 딱히 좋아하진 않았어. 정확하게 말하면 거기까지 가는 길은 취향을 100번 때려박는데 그 엔딩에서 다 꼬무룩해버리는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 말인데 이렇게 요약하니까 개짜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화를 부탁해요 신빼미 법정
배트-자원봉사 엔딩은 비긴즈에도 나오고 팀버튼 버전에서도 나오고 나름 영화판의 전통 아닌지
공권력 만으로는 사회가 정상적이 되지 않고 서로서로가 관심을 가져주고 희망을 줘야한다...는 내용이라 난 것도 ㄱㅊ앗서 리들러가 나온것도 결국 고아들에겐 아무도 관심 안줘서 그런거니까
배트- 있어보이기
난 반대로 생각했는데 ' ㅅㅂ 내가 하키보호대 입는 짜치는놈인것같냐!! ' 이런식으로 이해했었음
그것도 있고 여러모로 생각하기 좋은 대사라는 말
사실 그 의미도 맞다 봄 ㅋㅋㅋㅋ 하키보호대는 안입어라는뜻이 뭘로 해석해도 맞아떨어지니까
그래도 저 하키퍽 자경남 조커 앞에서도 신념을 굽히지 않은 참 자경단이었다 ㅠ
그걸 다시 바꿔 생각해보면 '너희도 돈벌면 나와 함께 배트맨 주식회사를 만들자!!' ...란 소리기도 하다!!
다크나이트가 아직도 볼때마다 곱씹어보면 새로운 뭔가가 나와서 좋음
몇번을 보는데 저거는 감독이 이야기하지 않은 이상 그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놀란의 다크나이트는는 배트맨은 영웅이지만 영웅으로써 죽어야하는 존재라고 아예 못을 박아놨으니까 나머지는 해석하기 나름이라 생각함
저게 자경단이었어? 난 경찰인 줄 알았는데 그래서 경찰이 니랑 우리랑 뭐가 다르냐고 하는줄
암 생각없이 개그씬으로 봤는데...
이젠 그것도 입는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