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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정욕구 저건 정말 뼈저린다 나이 30먹고도 가끔 저래…
근데 반대로 칭찬을 너무 못받아도 인정욕구 폭발한다고도 하더라 뭐든지 적당히.
최근에 이사장님이 칭찬을 안해주신다 흐어엉 ㅠ 난 병1신이야.., 이걸 서른이 넘어서 이러고ㅠ있으니
동물을 키우는 것과 사람을 키우는 것의 차이에 대한 글이 생각나는군
육아가 진짜 어렵긴 하네
다들 그럴걸.. 차라리 보고 그냥 지나가지주지
다들 조금씩은 인정욕구가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유게이 빨 요정님
동물을 키우는 것과 사람을 키우는 것의 차이에 대한 글이 생각나는군
애완동물 기르는것과 방생할 야생동물 단기간 보호하는것의 차이같은거 아닐려나. 평생 끌어안고 살거냐, 혼자서 먹고살 수 있게 훈련시킬거냐..
비슷한 느낌이긴 했음 사람은 독립을 시켜서 사회성을 키워야 하지만 동물은 반대로 순응시키고 죽을떄까지 책임이란 걸 져야 하는 그런 거였지
아 인정욕구 저건 정말 뼈저린다 나이 30먹고도 가끔 저래…
유게이빨요정
최근에 이사장님이 칭찬을 안해주신다 흐어엉 ㅠ 난 병1신이야.., 이걸 서른이 넘어서 이러고ㅠ있으니
유게이빨요정
다들 그럴걸.. 차라리 보고 그냥 지나가지주지
난 낼모레 마흔인데 그럼 ㅋㅋㅋ
유게이빨요정
다들 조금씩은 인정욕구가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유게이 빨 요정님
띄어쓰기가 왜 그래요 형 형부터 빨아버릴 겁니다
그럴줄 알았다!
육아가 진짜 어렵긴 하네
인생이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고 생각했을때, 그 방향이 유아시기에 많이 결정된다고들 하니까.
근데 반대로 칭찬을 너무 못받아도 인정욕구 폭발한다고도 하더라 뭐든지 적당히.
규칙에 따른 칭찬
이런글을 쓰다니 이 유게이 천재아니야?
온라인 짤쟁이
그래서 칭찬할때 결과에 대한 칭찬을 하면 인정욕구도 결과에 집중하게 되어서 부적절한 과정으로 좋은 결과만 얻을려는 경향이 생기기도 한다더라 ex.) 시험점수가 높아서 칭찬받았다 = 점수를 조작하거나, 컨닝페이퍼를 쓰게됨 인정욕구가 너무 없으면 그것대로 더 나아질려는 모습도 약해지니까 완전 없으면 안되는데 그 욕구의 지향점은 과정과 결과에 반반인게 좋고 한쪽으로 치우쳐지면 안좋다고함
일단 진짜 어릴떄 기억이 오래간다는거 뼈져리게 느끼는게 5살인가 6살인가때 단칸방인데 아빠가 방서 담배피다가 동생태어나니까 그때 안피더라 그때이후로 담배졸라 싫어해서 군대에서 담배타임 하고 안피면 삽질하라고 할떄도 그냥 삽질했었음 단한번도 담배손에도 안쥔..
예전에 집에서 내 입으로 나같은게 뭐하겠냐 라는 말 하니까 왜 그런 말을 하냐고 뭐라 하더라고 이해가 잘 안가더라 어렸던 나한테 툭 하면 하던 말이었으면서
나도 저게 심했는데 결국 좋아하는 일도 진짜 좋아하는게 아니라 칭찬때문에 좋아한건가 싶어서 놓기도 하고 때늦은 방황 겁나 하게 됨... 결국 한참 지나서야 타인의 칭찬이나 인정없이 스스로 만족하는 일. 혼자 재미붙이는 일들을 찾아냄.
육아만큼 어려운게 또 있을까...
아 그래서 내가 베글 보내는 것에 쾌감 느끼는 유게이가 되어버림....
어떤 부모님이 이거 보고 생각을 고치실것 같은데 애 상태 보고 하시길 바람 애들은 진짜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화사도 이것땜시 일하는게 크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댔는데!
팀 옮기고 나름 자칭 "강하게 팀을 키운다" 는 매니저 라인 밑에서 일하는데... 뭘하는데도 까이니 반대로 의욕이 안생김 ㅋㅋ 뭘해도 까일텐데 하고... 심지어 딴 나라 매니저는 팀 관리 잘해서 고객 만족 골 대비 10% 이상 3분기 잘 맞추다가 지난 분기 9% 이상 초과했는데도, 1% 하락 하는, 부정적 트렌드인데 원인 분석 안했다고 10분동안 미팅중에 까이는거 보고 기가 차더라. 아이건 어른이건 적절한 칭찬은 필요하다 봄. 동기가 안생기거든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을 부정하는 소리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집에서도 저렇게 칭찬애 야박하면 사회나가면 더더욱 칭찬해주지 않을 스타일인 듯. 너무 자주 칭찬하는 것도 효과가 없지만, 칭찬에 야박하고 구박아나 훈계만 있으면 진짜 최악의 상사이자 직장동료
으이구 이 나라에선 절대 불가능
나라까지 끌어들일 필요가?
뭐만하면 나라 끌어들이는 인간이 제일 추잡스럽더라 게시글은 보고 지껄이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