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탱크 타는 만화인가
그거보면 내가 영화보러 다니는건 돈낭비라면서
저만화 극장판 개봉하자 4dx로 여러번 보고 무슨 특전 모아야 한다고
내 표까지 사주면서 보여주던 사람이 생각남
그때 처음 봤는데 마을도 부수고 완전 전쟁인데 웃고 떠드는게 미친것 같은데
문화를 이해 못한다고 한소리 들었음
음 오래전에 택시를 탔는데
참전용사 증명서 같은게 있길래
어설프게 물어보았다가
택시 기사 아저씨 트라우마가 다시 떠오르셨는지
시체 냄새가 얼마나 지독한지 아냐,
그런곳에 사람 보낸 정치인놈들 다 죽여버려야 한다
고 울먹이며 말씀 하셔서 아 전쟁을 흥미의 대상으로
알고 말하던 내 자신에 대해 크게 반성했음.
애니메이션이 문제가 아니다 참전용사들에게는 무기는 곧 살생병기이며 탱크는 대부분의 병사들은 무조건 숨어야하는 공포그자체다 근데 그 과정을 모에화... 한 꼴을 보면 전쟁을 전투를 실제로 겪은 세대들은 못볼걸 본게 맞다 받아들이는 분들이 엄청난 대인배일뿐이지
씹덕이 제 주제 파악 잘 해야하는 이유... 절대로 겉으로 티내지말고 남한테도 보여주지말라고오!!!!!!!!
할아버지 : 이 끔찍한건 누가만들었니 손자 : 일본이요 할아버지 : 블라디 헬 추축국놈들이 그럼그렇지
아...........
아...........
씹덕이 제 주제 파악 잘 해야하는 이유... 절대로 겉으로 티내지말고 남한테도 보여주지말라고오!!!!!!!!
판저 뽀우
할아버지 : 이 끔찍한건 누가만들었니 손자 : 일본이요 할아버지 : 블라디 헬 추축국놈들이 그럼그렇지
애니메이션이 문제가 아니다 참전용사들에게는 무기는 곧 살생병기이며 탱크는 대부분의 병사들은 무조건 숨어야하는 공포그자체다 근데 그 과정을 모에화... 한 꼴을 보면 전쟁을 전투를 실제로 겪은 세대들은 못볼걸 본게 맞다 받아들이는 분들이 엄청난 대인배일뿐이지
자기 전우들을 고기조각 갈듯이 갈던 전차들을 재밌는 놀이마냥 까르륵 타고 다니는 애니 보여주는건 솔직히 선넘었지
걸판 말고 그 비행기쪽은 꽤 유쾌하게 받아들이셨던 모양이지만...
애초에 거긴 비행기 타고 날아다니는게 아닐걸. 그냥 캐릭터가 추진기 달고 날아다니는 종류라 그러려니 하는데 걸판은...
억지로 따지자면 아카기는 1942년에 침몰했다......
참전용사 일부가 좋아했다고 하니 자기 할아버지도 좋아하겠지 하면서 보여준거면 멍청한거고
빤쓰같이생긴 바지입고 날아다니는거 보고 즐거워한 미공군 노장분은 멘탈갑이셨군
아니 공군 에이스였으니 웃을수 있는건가
공군 특히 전투기 조종사는 그나마 아주 조금 덜하지... 자기가 공격해서 죽인 사람을 거의 직접 자세히보는게 아니니... 이건 연구도 있더라. 육군은 눈으로 보이는 적군을 직접 죽이고 또 그 전장에 있다보니 정신적 충격이 더 심하게 온다고함.
베트남전에 네이팜 갈긴 조종사도 나중에 신문에 전신화상 입은 아이 사진 보고 나서야 충격먹었다던가
사실 양지문화래도 그 음습함이 다르진않다.
생각을 안하고 사냐...? 전쟁을 마치 스포츠로 만들어 놨는데 그걸 참전용사분이 좋아할거라고 생각 한거? 아니 시발 그냥 주작이라고 하자. 저정도로 생각이 없는 새낀 아니겠지
저분에겐 전우와 함께 목숨을 걸고 그 지옥같은 전장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으신건데 그건 오락거리로 전락하며 여자 애들 나오는 만화로 만들어진거오면 현타 정말 씨게 오실듯하다.... 모욕도 그런 모욕이 없으시겠지...
우리도 전차만 있었으면... 하던 분들께 '전차 좋아한다면서요? 진짜 귀여운 전차 미소녀 캐릭터를 드리겠습니다'하면 기분 이상할듯
우리나라 첫 전차부대도.. 어떻게든 상대방 전차를 노획해서 써먹은게 최초였던가.
군생활을 봇치더락이나 러브라이브 여캐같은 애들이 나와서 하하호호 하고 있다고 생각해봐? 군필자 입장에선 ㅈ랄 똥싸고있네 소리 나오지...
전차병이었으면 동료부대원이 전차안에서 타죽는것도 봤을텐데....
지옥에서 겨우 살아남았더니 여고생들이 그 지옥놀이 하는 애니 보여드리면...
너를 ㅈ나게 괴롭혔던 군대 선임을 모에화 해서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만들었다고 해봐. 그 기분을 한 100배쯤 드럽게 한 느낌일 거야.
대충 뷰티풀 군바리가 호불호 갈리는거랑 비슷한듯.. 군필자한테도 이정도인데 하물며 참전용사라면 더 말해서 뭐하나
칼리시니코프한테 여자애가 총든 그림에 사인 해달라고 해서 화냄 이와 별개로 사인은 해줬다고 함
피떡인지 작가도 아는걸 모르네
이건 반대... 겜 규제할려는 애들이 하는 말 같아서.
전자오락이 만들어진 이유가 사람 죽일려고 만들어진 건 아니자너. 전차는 애초에 진짜 사람 죽이려고 만들어진거고.
걸즈앤 판쳐도 사람 죽지는 않죠. 그러라고 만든 만화도 아니구요.
저 대사는 만화속 상황을 말한 대사자너. 만화속 상황에서 저 애들은 진짜 전차 타고 싸우니까 나올 수 있는 대사지. 별개로 저 만화를 현실에 대입하면 이상한 놈이 되는거고.
저건 동인지 잖아요. 원작이랑 상관도 없는...
아니. 그러니까 저 동인지 속 상황을 말한거 아녀. 저 대사가 나올 당위성도 충분하다고. 걸판 2차 창작이니까.
그렇죠. 그래서 반대한다는 겁니다. 겜 중에는 저런 무기들로 하는 겜이 많잖아요.
흠... 왜 보수들이 겜을 싫어하는지도 알거 같은 느낌이네...
그 탱크 타는 만화인가 그거보면 내가 영화보러 다니는건 돈낭비라면서 저만화 극장판 개봉하자 4dx로 여러번 보고 무슨 특전 모아야 한다고 내 표까지 사주면서 보여주던 사람이 생각남 그때 처음 봤는데 마을도 부수고 완전 전쟁인데 웃고 떠드는게 미친것 같은데 문화를 이해 못한다고 한소리 들었음
전쟁무기 모에화하는거 갠적으론 불쾌함. 특히 그게 일제의 무기라면 더더욱... 어디가서 이런 소리하면 꼰대소리나 듣겠지
참전용사 입장에선 실물을 봤고 그걸로 사람 죽이는걸 겪어봤기 때문에 절대로 유머일수가 없음
음 오래전에 택시를 탔는데 참전용사 증명서 같은게 있길래 어설프게 물어보았다가 택시 기사 아저씨 트라우마가 다시 떠오르셨는지 시체 냄새가 얼마나 지독한지 아냐, 그런곳에 사람 보낸 정치인놈들 다 죽여버려야 한다 고 울먹이며 말씀 하셔서 아 전쟁을 흥미의 대상으로 알고 말하던 내 자신에 대해 크게 반성했음.
이 많은 덧글중에 블루아카이브 얘기는 한번도 안나오는게 유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