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가 주변에서 삼
> 기러기들이 매년 우리 마당에 떼거리로 몰려다님
> 이웃사촌이 한국인임
> 이웃은 자기 집 뒤뜰에서 무술 수련하는 게 취미임
> 어느 날 아침, 집 뒷문을 넘어 광경이 보임
> 한국인 이웃이 봉을 들고 드라마틱한 무술 자세를 취함
> 기러기 네 마리가 이웃에게 위협적으로 하악질 하고 있음
> "하이이이야아아아!"
> 한국인이 돌격함
> 기러기들도 돌격함
> 전사였던 조상님들의 영혼이 그를 잠식하고, 강타를 날리기 시작함
> 기러기 한 마리는 죽음. 다른 한 마리는 날개가 부러진 상태로 꽥꽥 거리며 빙빙 돌고, 나머지는 도망치려고 함
> 한국인은 아시아 무술 소리를 내면서 봉을 머리 위에서 돌림
> 오늘, 동방은 자비를 보여주지 않을 것이다
> 도망치지 않은 기러기 대가리를 분쇄함
> 이웃은 깊은숨을 들이쉬면서 바보같이 웃고 있음
> 내가 박수 치길 시작함
> 이웃의 얼굴이 아시아인에게 가능한 최대의 정도로 시뻘개짐
> 이웃은 재빨리 죽은 기러기 두 마리를 들고 집으로 들어감
> 내가 본 것들 중 가장 웃긴 장면이었음
분명 기레기였는데,,
외국 기러기 : 강하다 하지만 동방의 전사보다는 약했지
기러기는 하늘의 소고기라고 불린다더만
그것도 분명 아름다운 이야기이네요
죽은 기러기는 어쩌려고 ㅋㅋ
프라이드 치킨.
지금 봉을 든 사람한테 따지는 거야? 처신 잘 하라고.
분명 기레기였는데,,
아시타카™
그것도 분명 아름다운 이야기이네요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 한다
죽은 기러기는 어쩌려고 ㅋㅋ
쵸듁이되💚
기러기는 하늘의 소고기라고 불린다더만
쵸듁이되💚
프라이드 치킨.
푸아그라가 될것이다
맛있어짐
기러기=거위=맛있음
기러기 구워먹나
외국 기러기 : 강하다 하지만 동방의 전사보다는 약했지
뭐냐 기러기가 툼스톤을 갈겼는데
저건 거위야
거위가 기러기를 개량한거라 비슷해
기러기는 어떠냐 난 거위 세마리랑 싸우면 죽을수도 있따 생각하는데
저 동네 기러기는 우리 나라 거 생각하면 안됨 거위랑 덩치 거의 비슷할걸
의문의 수치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은 태권도인데 어째서 봉을 쓰는거냐아아앗!!!
큐베
지금 봉을 든 사람한테 따지는 거야? 처신 잘 하라고.
봉술에는 태권도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했던 시기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미국에 전래가 된 태권도는 아직 태권도 강제 통폐합 당하기 전의 초창기의 스타일이라 출심 문파에 따라서는 무기술은 물론이고 격투 이론도 우리나라나 일본보다는 중국쪽 무술 느낌이 나는 경우도 있고 그럼
예로부터 쿼터스테프-대봉은 훌륭한 십팔반무예의 일축을 담당하는 무장이었으며 이는 십팔반무예에도 나와있다!
저중에 오도관이 제일 무서워보인다…
막 ##봉고 타고 다니면서 자원입대 받을거같고
ㅋㅋㅋ 오도관이 나름 태권도 발전사에 중요한 문파긴 함 ITF 설립의 한 축을 담당한 곳이라서
합기도였을 가능성이 높음 합기도는 온갖 무기 다 배움 그중에서 봉이 기초
기아..!!!
그러고보니까 어느 나라에서 기러기였는지 거위였는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비둘기보다 더 질 낮은 짐승 취급되었던거 같음
호주 흑따오기
따오기였구나 ㄱㅅㄱㅅ
걍 호주 동물들은 무서운애들 많자나
캐나다기러기면 저 말이 주작 아닐 가능성이 높음. 쟤네가 사람 피할 애들은 피하는데 안피하는 애들 중에는 대놓고 도발하는 놈도 있음. 더불어, 얘네는 편대비행을 하고 다니며 북미 공항의 버드스트라이크를 일으키는 존재다. 허드슨 강에 비상착륙했던 그 비행기가 캐나다기러기 편대한테 엔진 양쪽 다 날려먹었음.
> 오늘, 동방은 자비를 보여주지 않을 것이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러기를 가축화한게 거위라지
짤 합성해둔게 십 ㅋㅋㅋ
봉이라니 태권도가 아니라 십팔기 수련자였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