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에서 주인공이 정말 엄청나게 고통받고 시련받으며
계획된 장기판위에서 노는듯한 그런 전개엿지만
그래도 마지막에는 일부분이나마 구원받는걸로 끝난건데
만화의 전개와 사전 설정 자체가 해피앤딩일수 없는데
이정도로 끝내면 엄청 잘 끝낸게 아닌가?
나는 진짜로 마지막에 엄청 소름돋앗는데 (이아래로 극 스포일러)
결국 인간에서 비롯된 그 모든것들을 지우고 나서야
진정한 의미에서 평화로운 지적 생명체들이 나타낫는데
그 존재들로부터 처음의 약하고 순수한 본질이 사랑받는걸로 끝나잖아...
작중 인간 유래의 존재들이 햇던 꼬라지를 보면 진짜 고독하면서도 사랑받는걸 잘 보여주는 엔딩이라고 생각하는데
작가가 진짜 버린작품을 못본듯 ㅋㅋㅋㅋㅋ
후반부가 좀 급전개고 주인공이 대우가 별로여서 그렇지 연출 진짜 대단하던데
작가가 진짜 버린작품을 못본듯 ㅋㅋㅋㅋㅋ
후반부가 좀 급전개고 주인공이 대우가 별로여서 그렇지 연출 진짜 대단하던데
마지막 전투 이후 아크메아쪽 관련해서 보여준게 완전 급전개라서 그렇지 그이후로 연출은 진짜 장난 아니엿는데
자기한테 불호면 망했단 사람 은근 많으니까
월인이나 보석 애들 보고, 포스 보니까 그 차이 넘치는 대우가 눈물 났음
결국 끝까지 살아남고 행복한건 가장 순수햇던 부분의 포스니깐 조아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