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예비군들한테 욕한 병사쿤... n오전교육 마치고 영상교육 들으러 내려오니까 n들어오는 문 앞에서 사람들 들어올때마다 n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연발중 ㅋㅋㅋㅋㅋㅋㅋ보니까 일병쿤이네 n왜 그래써요ㅋㅋㅋㅋㅋㅋㅋ
장구불출하는데 아이 ㅆㅂ 존나많네...
ㅋㅋㅋㅋ 마음은 알겠는데 니 일이잖아 임마 ㅋㅋㅋㅋㅋㅋ
이해는 되는데 들리게 했으니 punishment를 받아야겠지?
사람 많다곸ㅋㅋㅋㅋㅋ
이정도면 국민신문고의 맛을 안보여준게 자비 아닌가?
민원 테러 받고 싶나 왜 그랬대 ㅋㅋ
군장싸고 뺑이 안도냐고 물어보지
멀 했길래 욕을 한겨?
장구불출하는데 아이 ㅆㅂ 존나많네...
털릴만 했네ㅋㅋ
욕은 왜했대 ㅋㅋㅋ
사람 많다곸ㅋㅋㅋㅋㅋ
시선이라도 장구류 보고 했으면 정상참작 해줬을텐데 ㅋㅋㅋㅋ
욕으로 감탄(한탄)하는게 습관돼서 그럼 와 사람 진짜 많네 했으면 괜찮았을 일을...
민원 테러 받고 싶나 왜 그랬대 ㅋㅋ
군장싸고 뺑이 안도냐고 물어보지
아까 다른 아저씨 하나가 휴가 짤려요? 하니까 그냥 죄송합니다 연발
ㅋㅋㅋㅋ 마음은 알겠는데 니 일이잖아 임마 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국민신문고의 맛을 안보여준게 자비 아닌가?
실시간 상황이라 국민신문고 안들어갈거란 보장이 없음 ㅋㅋ
야비군 전원이 불쌍한놈이니 봐줍시다로 의견일치가 되지 않는한 희망이 없군 ㅋㅋㅋㅋ
그래도 어떻게 지켜주려고+자기들한테 불똥 안튀게 이렇게 퍼포먼스하는듯 나하고 스몰토크하던 아조시들은 술자리 안주라고 웃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속마음으로 끝냈어야지 어휴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자기들끼리 사람 없을때나 해야할걸
아니 ㅋㅋㅋ 저런건 아무도 없을때나 해야지 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갈리고 싶어서 환장했구만
이해는 되는데 들리게 했으니 punishment를 받아야겠지?
김일병붕: 아씨바!
간부한텐 개겨도 병사말들어주는건 니들 고생하는거 아니까 그러는거긴한데 그렇다고 니들이 욕하는거까진 봐주진않는다 ㅋㅋ
걍 많네로 끝냈어야지ㅋㅋㅋㅋㅋ
쉴때나 끝나고 했어야지 ㅋㅋㅋㅋ
앞으로 군생활 많이 피곤해지겠네 ㅋㅋㄱㄱ
마음은 이해간다지만서도 그걸 입으로 말하면 안 걸릴줄 알았나...
저걸로 끝나면 다행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말풍선을 바꿔 말했네 콘)
팩트는 군대가 아무리 ㅈ같아도 예비군 가는게 기분은 더 나쁘니까 건드리지 마라고ㅋㅋ
ㅂㅅ임?? 진짜 ㅂㅅ임??ㅋㅋ
좋은 사회경험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파랗게 어린 애가 욕하는데 참아? 못 참지!!!
감히 내 동생보다 어린놈이!!!
일병따리가 욕을 ㅋㅋㅋㅋ
사회에서도 해봤자 좋을게없는 습관이니...
난 솔직히 이게 이럴정도 일인가 싶음 댓 반응들 이해가 잘 안감
우스운 이야기잖아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넌 밖에서 저러지 마라
입밖으로 내뱉어도 되는말이랑 안되는말이 있음 쟤는 뱉으면 안되는말을 뱉어버린것이고 ㅋㅋ
사람있어도 혼자말인척 욕하는 애들이 늘었다더니 이런댓글 다는거보면 진짠가보네...
단순히 예비군을 넘어서 쟤네들은 저게 일임 응대해야하는 업무에서 상대방이 다들리게 욕하는건 당연히 마땅한 책임을 져야지
아 선생님께서는... 직장에서 새파란 후배가, 심지어 무급으로 봉사해주러 왔을 때 귀에 다 들리게 “ㅅㅂ” 해도 괜찮으신가요.....?
진지하게 애기하면 나라면 저정도면 군인이니까 봐줬을거같은데 들은 사람이 못 넘기면 어쩔수없지
근데 진지하게 난 안 넘겼을거같음 저거 전부터 계속 표나 물건 틱틱 던져대는게 기분나빴는데 명분을 본인이 만들어버리니...
본문의 경우는 완전 남남아닌가? 날 지정해서 욕한것도 아니고 그냥 혼잣말한건데 굳이 저렇게 까지 반응하는게 이해가 안되서 그럼
그 혼잣말을 선배가 들으면... 안되지 않을까요? 왜냐면 주어가 그 선배님들“절대 다수”를 포함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방금 더 깜짝 놀랐는데 남남이면...들을 수 있게 욕을 혼잣말 해도 되요...????
그 남남이 지금 그 후배가 하는 업무를 모르면 또 모르겠는데, 이미 다 거쳐간 사람들이고 업무든 작업이든 고생이든 나이든 시간이든 사회생활이든 높은 확률로 본인보다 훠ㅓㅓㅓㅓ얼씬 많을텐데 그 사람들이 듣고 있는데 혼잣말이라고 욕을 해도 되요.....?? 유교 드래곤까지 가지 않아도 기본적인 사회 예의잖아요..
군대가 아니더라도 식당이나 편의점으로 생각하면 되지않을까 식당에서 밥시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직원이 공기밥 건내주면서 ㅅㅂ손님 존나많네 하고 다 들리게 말하고 가면 좀 띠용하긴 할 듯
"와 ㅅㅂ ㅈㄴ 많이 오셨네 다들 추운데 고생하십니다~" 했으면 봐줌 안봐줌?
아유 동생나이뻘인데 주머니에 사탕 있었으면 하나 쥐어줬지
일병이면 진짜 죧됬네 ㅋㅋㅋㅋ 저땐 입밖으로 욕도 몰래해야하는데
나도 현역시절 예비군 훈련때 교대장 나갔는데 수하가 이상하게 진행되서 사수였던 후임잡아서 털었는데, 후임 입에서 변명이라고 "아 예비군이 까라친건데..." 이렇게 꿍시렁거리길래 바로 조인트까서 입닫게 만들었음.
ㅋㅋㅋㅋㅋㅋ동원때 잘만하면 과자든 용돈이든 얻을수있는데 쟨 아무것도 못얻겠넼ㅋㅋㅋ
얻은거 : 선임들의 날카로운 눈초리와 후임들의 무시
예비군 아저씨랑 얘기하면서 넋두리하는거도 아니고, 진행중에 욕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묘한데 요새 예비군은 핸드폰 수거 안하나? 이거 라뗀가...?
안함 ㅇㅇ 어플깔아서 카메라 와이파이 막음
이런거
허미시펄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그래도 때와 장소를 가렸어야지...;;
우리가 NPC로 보이냐
가만히 못 있어서 중간을 못가네
힘드니 이해는 하는데 예비군들도 가고싶어서 간거 아닌데 저렇게 말하면 좀 기분나쁘지..
많다라고만했으면 놀리고 끝인데 욕은 감당하셔야지 ㅋㅋㅋ
군장돌릴걸 사과로 끝낸거면 많이 봐줬네ㅋㅋㅋㅋㅋ
저런일이 어지간히 많았는지 예비군 훈련받으러가니까 접수받아주는 병사 빼고 아예 한마디도 안하더라 ㅋㅋㅋㅋ
뭐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온거 같긴한데.. ㅋㅋ
나도 현역때 예비군 하루에 수백명씩 받으면서 지내가지고 심정은 잘 아는데 ㅋㅋㅋㅋㅋ 그걸 입밖으로 내면 ㅋㅋㅋㅋㅋㅋㅋㅋ
군생활때 뭐든 ㅈ같은거 알지만 그건 자기 부대원들이랑 있을때 말했어야지 ㅋㅋㅋㅋㅋ 방금 보니까 생수 혼자 다 가지고 오고있음
예비군 많이오면 입소율 높은건데 좋은거지 ㅋㅋㅋㅋ 입소율 낮으면 간부들 한숨 존나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