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
예전=잘사는 집 증거, 괜히 북쪽에서 이밥에 고깃국하는게 아니였다
요즘=그냥 흔하고 노멀한 밥
콩밥, 잡곡밥, 보리밥 등등
예전=배를 채우기 위해서 먹었던 빈곤과 가난의 상징
요즘=없어서 못먹는 건강한 영양밥
세상이 좋아지니 달라진
밥들 인식
솔직히 잡곡밥 존맛임
한번 맛들리면
그냥 쌀밥은 왠지 심심해서 못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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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
예전=잘사는 집 증거, 괜히 북쪽에서 이밥에 고깃국하는게 아니였다
요즘=그냥 흔하고 노멀한 밥
콩밥, 잡곡밥, 보리밥 등등
예전=배를 채우기 위해서 먹었던 빈곤과 가난의 상징
요즘=없어서 못먹는 건강한 영양밥
세상이 좋아지니 달라진
밥들 인식
솔직히 잡곡밥 존맛임
한번 맛들리면
그냥 쌀밥은 왠지 심심해서 못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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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 잘주는데는 아는데...
근데 잡곡밥 한동안 먹다가 흰쌀밥 갓지어 먹으면 그게 또 끝내줌 밥 다 되면 퍼져나오는 그 구수한 백미 내음이 진짜...
쌀밥이 더 맛있지. 윤기가 자르르르 흐르는 쌀밥은 진짜 밥만 먹어도 맛있다
옥수수밥 예전: 쌀 부족한 강원도 산골에서나 먹는 가난의 상징 요즘: 별미
보리밥이 진짜 빈곤의 상징으로 옛날 소설 같은데 등장했었는데 이젠 전문점 가서 먹는 음식이 됨 ㅋ
쌀밥이 더 마싯성 ...
보리밥 쌈밥집가서 먹으면 개맛있음
콩밥 좋아하는데 식당에서는 안줌
루리웹-7053820106
콩밥 잘주는데는 아는데...
호불호갈리니까 콩도은근비싸고
콩밥 좋아하는 손님보다 그냥 밥 좋아하는 손님들이 많긴할테니
설마 20대초반 남성손님이 중심인 곳인가?
보리밥 먹고싶다
근데 잡곡밥 한동안 먹다가 흰쌀밥 갓지어 먹으면 그게 또 끝내줌 밥 다 되면 퍼져나오는 그 구수한 백미 내음이 진짜...
알덴테로 꼬들한밥 볶아먹으면 ㄹㅇ 죽여준다
쌀밥이 더 마싯성 ...
잡곡밥 맛있지
검은콩밥은 좀 그래
옥수수밥 예전: 쌀 부족한 강원도 산골에서나 먹는 가난의 상징 요즘: 별미
한번 식당이나 급식에서 흑미밥 많이 나온적이 있었는데 뭘 잘 못 만들었는지 푸석푸석하고 맛이 없더라고...
민어도 그렇지 않음?
당긴어는?
쌀밥이 더 맛있지. 윤기가 자르르르 흐르는 쌀밥은 진짜 밥만 먹어도 맛있다
보리밥 쌈밥집가서 먹으면 개맛있음
이젠 당뇨 위험군 유게이들도 많고...
맛만 따지면 쌀밥이 쌉바르지
간만에 구수한 현미밥 먹고 싶네
콩밥 맛 없는데 억지로 먹는 중 몸이 예전같지가 않아,,덜덜,,,,,
예전에 다이어트 하느라 현미+잡곡밥 먹는다니까 할아버지가 왜 그딴걸 먹냐고 화내신적이 있었지...
할아버지들은 그럴만도 하지
난 그래도 쌀밥이 최고임 흑미밥까진 괜찮고 보리밥은 별미지
ㄹㅇ 난 어렸을때부터 콩밥, 잡곡밥 파라서 형들하고 보이지 않는 기싸움같은거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그냥 쌀밥은 뭔가 밍밍쓰해..
쌀은 곡식이고 쌀 이외의 것을 잡곡 이라고 불렀지 근데 요샌 쌀보다 잡곡이 더 비쌈
싫어 싫어 흰쌀밥 조 햇반 돌려 오뚜기밥 돌려
잡곡밥이 맛이 없다는걸 체감했던게 라면에 말아먹어보고 너무 맛없어서였음
그래도 콩밥은 싫어...
쌀밥? 에그머니난 혈당수치폭증의원인 당뇨의주범이아니더냔 용서못한다이노오오오옴!!!!!!!!!
다이어트+건강으로 잡곡밥 주로 먹은지 몇년째인데...진심 흰쌀밥이 가장 맛난다...잡곡은 진짜 보리나 오트 정도 약간 넣는 수준이면 맛나지만 잡곡이 쌀의 비율을 넘어가는 순간 그냥 건강 때문에 먹는 맛이 됨...
보리밥이 진짜 빈곤의 상징으로 옛날 소설 같은데 등장했었는데 이젠 전문점 가서 먹는 음식이 됨 ㅋ
저 잡곡밥 좋아한다는 사람들도 완전 옛날식으로 잡곡이 8, 9할이고 쌀은 거의 안 들어간 잡곡밥 먹어보면 쿠아악 하면서 쌀밥 찾을 텐데
난 쌀밥이 좋아
나이 먹으면 콩밥 맛있어지려나 했는데 아직도 난 콩밥은 영 아니더라
과장 좀 보태서 쌀밥은 밥만 먹어도 맛있음. 소금간 조금에 참기를 뿌리면 그게 그냥 ㅋㅋㅋㅋ
흰밥은 들쩍지근하기만 해서 너무 싫음... 소화기능 안좋은 상태라 흰밥먹으면 역겨운 지경까지 옴 ㅠㅠ
혈당공포때문에 쌀밥 이미지 나빠짐 ㅋㅋ
난 흰쌀밥 말고 다른 다른밥먹으면 ㅍㅍ설사함...소화안된게 그대로 나옴 X에 잡곡이 알알이 밖혀있는채로 나옴 흑미밥 잡곡밥 다 안먹음 맛도 없는데 내 몸이 소화도 못시키니까.
파로 함 느봐라 흰밥 못먹는다카이
갓지은 밥이 최고다 식당에서 스댕에 담아주는건 뭘해도 밥맛이 떨어짐
난 좁쌀밥이 좋더라 특유의 식감이 참 맘에 듬
잡곡밥만 먹다 쌀밥 먹으면 꿀맛, 쌀밥만 먹다 잡곡밥 먹으면 꿀맛 돌아가면서 먹으면 됨
자취하는 유게이들은 비타민B 결핍 안되게 찰보리라도 섞어서 먹자
귀리밥 현미밥 보리밥은 맛있어 콩밥은......
난 그래도 흰쌀밥이 좋음 건강 생각해서 그냥 참고 잡곡 먹는것 뿐ㅋㅋㅋ
아프리카 난민도 콩밥은 안먹어 ㅠ
저 잡곡밥도 맛있게 지은 잡곡밥이라 그렇지 대부분 빈자들이 먹던 밥은 조, 피, 수수같은 걸 보리에 섞거나 보리마저 없어 그냥 지어 먹었다. 맛? 정말 형편 없었지. 식감은 마치 모래를 씹는 느낌이야. 묵어서 냄새나는 정부미마저도 아름답게 보이는 맛이었으니까. 왜 아냐고는 묻지마..ㅠ
근데 잡곡밥 같은거 소화가 잘 안되어서 배탈나기도 하니 자기 몸에 어울리게 선택해 드셈.
보리밥에 참기름 조금 해서 비비고 갓김치랑 먹으면 존맛이었음
그래도 콩밥 시러
한국만 흰쌀밥이 부의 상징이 아닌게 외국도 비슷하게 귀족만 정제된 밀로 흰빵 먹을 수 있어서 시계 브랜드 Blanc Pain이 흰빵이란 뜻의 귀족 가문 이름이였음. 그런데 지금은 일부러 건강을 위해 잡곡빵 찾아 먹고 통밀빵 먹음
거의 깡조밥에 가까운 밥까지 먹어봤는데 지금도 잡곡이 더 좋음 나이먹으니 혈당 스파이크가 느껴지는 몸이 됐어
이건 우리만 그런게 아님 서양도 정제된 밀보다 잡곡밥처럼 덜 정제된 통밀 같은걸로 빵 만들어먹고 있음 이놈의 몸뚱아리는 달라는거 다 해줄때마다 말썽을 일으킴
존나 잡곡밥만 먹다가 흰쌀밥 먹으면 진짜 좐나 맛있음. 걍 밥만 먹어도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