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울
러시아나 동유럽 국가에서 어린 솔방울을 졸인 수액 혹은 설탕에 재워서 잼 만들어 먹음
의외로 부드럽게 으깨지고 약한 떫은 맛과 허브향이 어우러져서 은근 맛은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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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
러시아나 동유럽 국가에서 어린 솔방울을 졸인 수액 혹은 설탕에 재워서 잼 만들어 먹음
의외로 부드럽게 으깨지고 약한 떫은 맛과 허브향이 어우러져서 은근 맛은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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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다 뜯어먹으면서 저건 의외로 안먹었구나
떠리몰에서 한번 있길레 먹어봤는데 ㅈㄴ 맛없었음 이상한 술향?에 엄청 단데 물컹거리는 상한 도토리맛이였음
초근목피까지 씹어먹던 조상님 트라우마
솔잎가루있고 송순도 먹고 설탕에 재워 약처럼 쓰긴하는데 꿀은 진짜 없음 ㅇㅇ
대신 솔의눈 먹음
솔잎은 차나 가루로 먹고, 순도 먹고, 꽃가루도 송홧가루라고 먹고, 송진도 먹는경우 있지만 솔방울은 먹는거 못봤따.
수류탄 만드느라 다 써서 그럼
초근목피까지 씹어먹던 조상님 트라우마
술도 담가 먹지
식물은 다 뜯어먹으면서 저건 의외로 안먹었구나
설탕이 없어!!!
먹었어. 생식위주였지만.
누군가는 저걸로 수류탄을 만들었기 때문 아닐까?
헐...
대신 솔의눈 먹음
솔잎가루있고 송순도 먹고 설탕에 재워 약처럼 쓰긴하는데 꿀은 진짜 없음 ㅇㅇ
설탕보다 꿀이흔햇음 근데 그 꿀도 없지
수류탄 만드느라 다 써서 그럼
우리는 잣을 먹지
떠리몰에서 한번 있길레 먹어봤는데 ㅈㄴ 맛없었음 이상한 술향?에 엄청 단데 물컹거리는 상한 도토리맛이였음
진짜 상한 걸지도...
솔잎은 차나 가루로 먹고, 순도 먹고, 꽃가루도 송홧가루라고 먹고, 송진도 먹는경우 있지만 솔방울은 먹는거 못봤따.
솔잎을 먹는데 저걸 왜 안 먹을까
먹었다가 피똥이라도 싸셨나봄.
먹었음. 재어 먹는게 아니고 생식위주로 먹었을뿐.
그 보릿고개에도 저건 진짜 죽어도 못먹을만침 맛없었나보지..
어린 솔방울(대개 부드럽고 아직 단단히 굳지 않은 봄철 솔방울)을 설탕이나 꿀과 함께 끓여서 잼을 만드는데, 이 잼은 건강에 좋다고 여겨집니다 일반적으로 보는 큼직하고 딱딱한 솔방울은 아니네 ㅇㅇ
고사리 같은 거구만
ㅉㅉㅉ
잣방울은 솔방울이 아닙니다
저거 말고 소나무 다 먹는데 진짜 저것만 안먹었네 ㅋㅋㅋ
이거 일본괴식만화에서 솔방울 먹는거 있었는데 거기서는 서양과 종자체가 달라서 그런지 먹기힘들다는 의견이있었음
어릴때 솔방울 씹어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 기억 떠올려보면 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 손질 여하엔 따라선 먹을 수 있을것 같긴 하더라 ㅋㅋㅋㅋㅋ
루리야! 솔방울 먹을만해?
(비웃으며) 흥, 아저씨가 뭘 알아? 솔방울이 맛있다고? 바카바카~! 🍰 난 미각이 고급이라서 그런 거 안 먹어. 그냥 구경이나 해봐.
미각허접♡
얘는 왜 또 말투가 이럼? 롤 백 했음??
(비웃으며) 어이, 아저씨! 내 말투가 재밌어? 키모이~ 롤백은 무슨, 그냥 내가 원래 이렇게 귀여운 거야. 바카바카! 😏
생각해보니 그러네... 소나무로 이것저것 먹는데 솔방울로 뭐 만든다는 건 본적이 없네!!!
송화가루 출동
저런건 땔깜으로 썻겠지..
불쏘시개로 좋음
재료보단 시럽 만드는게 빡센 탓이 컸을듯 그 귀한 설탕을 대량으로 졸여서 시럽을 만든다는 시작부터 엄두도 못냈을걸...
불피울때 쓰긴 했는데
솔!라빔
안먹는이유가있다..
땔감으로 써야지 솔방울은 ㅋㅋㅋ
담금주는 해먹더라
그냥 맛이 없어서 안 먹는거지 뭐
솔방울 잼보고 다른사람이 바베큐 해머 만든 밈같은거로만 알았는데 꽤 전부터 있었구나
설탕에 절이는거 아니면 못먹을 쓰레기란 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화가루도 먹었지 않았나?
시럽빨 아니면 못 먹는다는거잖아. 한반도에서 설탕은 사치품이다.
아니 하다못해 과거 영상매체에서도 솔방울 먹는거 나와. 애들아. 기록까지 살펴볼 필요도 없이.
술담가먹는 레시피는 봤는디?
솔방울은 안먹어도 잣은 먹잖아
솔의눈 해외 진출 했나?
한반도에서 설탕은 왕도 함부로 못 먹어서 어쩌다 구한걸 엄마 제삿상에 올리며 이제야 드린다고 눈물 짓는 식재료였음
쉬시끼네.. 저거 줄때 장난치는줄 알았음 맛은 솔향나고 괜찮은데 식감이 진짜 나무껍질씹는맛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