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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는 순간 일단 걸어야 됨 그게 여행이든 마실이든
아에 멀면 대중교통 타고 갈텐데 어정쩡하게 조금 걸어가면 목적지이고 또 다음 목적지도 조금 걸어가면 되고 이게 쌓이면 다 걷게 되더라
시간이 아까워서 아침일찍일어나서 여기저기 걷다보니 3-4시만되면 지침
5정거장 넘는 거리 - 바로 버스나 지하철 탐 1~2정거장 거리 - 교통비 아까워서 걸어다니며 구경하는것도 여행의 일부라고 합리화하며 걸어감
일본갈때마다 항상 발에 물집잡힘
4만보는 에지간해선 걷기 힘들다 그리고 저렇게 걸으면 그만큼 또 쳐먹음
택시가 존나 비싼게 큰듯 대만에서는 생각보다 택시 많이 타서 많이 안걸었는데 일본은 시벌 10분컷이 천엔 넘게 찍혀있어
밖에 나가는 순간 일단 걸어야 됨 그게 여행이든 마실이든
일본은 길에 앉아서 쉴만 한데가 너무 없더라
일본갈때마다 항상 발에 물집잡힘
4만보는 에지간해선 걷기 힘들다 그리고 저렇게 걸으면 그만큼 또 쳐먹음
대충 요따위로 걸으면 4만보가 나오더라
나는 5만보 찍고 들어왔지롱!
워메이게뭐시여
다리 괜찮았냐?
다음날부터 왼발이 너무 아프더라... 남은 여행 내내 왜 왼발이 아프지... 이러면서 다님 ㅋㅋㅋㅋ
시간이 아까워서 아침일찍일어나서 여기저기 걷다보니 3-4시만되면 지침
아에 멀면 대중교통 타고 갈텐데 어정쩡하게 조금 걸어가면 목적지이고 또 다음 목적지도 조금 걸어가면 되고 이게 쌓이면 다 걷게 되더라
ㅋㅋㅋ 신주쿠에서 시부야까지 4.5키로? 도쿄 서쪽거의다보는게 그거면 걸을만 한데? 산책도 할겸 ㄱㄱ 근데 그 사이에 신주쿠교엔 메이지신궁이나 하라주쿠 오토메로드 최근생긴 미야시타파크까지 지나다보면 그냥 다씹고 걸으면서 지나갈 수 있는 에리어가 아니란걸 알게되지 이거저거 다 들른다고 하다보면 타임라인에 20키로 찍혀있음.
난 아키바만 털어도 2만보 이상 찍히드라
자전거 렌트해서 타면 재미도있고 골목구경도 하고 이동범위도 넓어지고 개이득!
어디 여행을 가던 비슷하긴 한데 일번 대중교통이 유독 지랄나있긴함 ㅋㅋㅋㅋㅋ
택시가 존나 비싼게 큰듯 대만에서는 생각보다 택시 많이 타서 많이 안걸었는데 일본은 시벌 10분컷이 천엔 넘게 찍혀있어
여름철에가면 뒤짐
그래서 봄가을에 자주 감
5정거장 넘는 거리 - 바로 버스나 지하철 탐 1~2정거장 거리 - 교통비 아까워서 걸어다니며 구경하는것도 여행의 일부라고 합리화하며 걸어감
동남아처럼 교통수단이 저렴하면 그냥 3보 택시 잡겠는데 그건 또 아니라 그돈씨 오도로 시키지 하면서 걷다보면 체력이 먼저 조짐
저러고 다리 아파서 택시잡을라 하면 15분거리 4만원 찍히는거보고 금융치료됨
일본가면 기번 이러고 다니는데 놀라운건 뭔지 암? 이렇게 다녔는데도 살쪄서 옴ㅋㅋㅋ음식 존나 짜고 기름짐
ㅋㅋㅋ
돌아다니다보면 대여자전거라도 빌릴까하는 생각 오지게 듬 ㅋㅋㅋㅋ
대중교통이 잘되잇어서 그만 오키나와가면 렌트해야된다는데
평소 운동 안하다가 타지에서 수십배 걷는다면 피로가 쌓일만도.....
택시타
일본도 일본인데 오밀조밀 모여있는 유럽 관광지도 걷기 스택 쌓기 좋더라고
좀 쉬고 다시 편의점 투어 가려고 나감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 온김에 저기도 들려야지.. 하면서 걷다보면 다시 숙소에서 멀어짐...
비만에 족저근막염 있는 나는 진짜 일본 여행가서 틈만 나면 앉아서 쉬었음. 그래도 힘들더라.
난 여행 가면 계속 먹느라 생각보다 안 걷는듯ㅋㅋ
일본이 문제가 아니라 여행가면 다 저렇게 됨. 난 일본 사는데 서울 가면 똑같은거 느낌.
기본적으로 교통비가 다른 물가에 비해 너무 비쌈
여행가면 어딜가든 대부분 저럴텐데... 그걸 차지하더라도 패스없으면 철도 완전 민영화 반대론자가 되어 돌아오긴한다
도코모 렌탈 자전거 써라 개편함 외국인들도 어플 받아 쓸수있고
이번 8월 한창 더울 때 가서 9만보 걷고 왔음... 죽는 줄 알았지
난그래서 버스도 많이탐
진짜 20대때 생각하고 4만보 5만보 오지게 걸어다녔다가 퍼져가지고 나중에는 오전 스케줄- 숙소에서 낮잠타임 -저녁 스케줄 이렇게 바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바꿔도 3만보 밑으로 잘 안내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