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아인즈도 왕국 멸망의 단초를 제공한 모챠라스 남작 사건 일어났을때 휘하 수호자들이 아무도 예상 못 했을때
'아무 생각도 없었던거 아님?' 이라고 했는데, 황제 때랑 달리 상하관계가 반대기도 하고 아인즈의 말 = 진리로 보다보니 그제서야 해답에 도달하는 것도 웃겼음. 아인즈님은 우리보다 더 뛰어나기 때문에 반대로 모자라는 놈의 행동 논리도 알아채시는 거라고 ㅋㅋㅋ
착각물의 한계인건지 아니면 그냥 스타일이 그런건진 모르지만 아인즈의 뻘짓 -> 수호자의 곡해 -> 결과적으로 120% 답변 -> 수호자들 찬양(역시 아인즈님)
이 패턴 밖에 없을 정도로 많은데
그냥 아인즈 대실패로 수호자가 곡해조차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저드는 스토리 좀 보고 싶음
주변애들이 포위망이 너무 쎄서 문제. 작가 공인으로 혼자 왔으면 더 잘 살았을거라 하니;;
그리고 아인즈랑 황제 얘기할떄 뒤에 서있던 제국 4기사 중 하나 반응이 '아무 생각도 없었다던지' 정확히 맞췄냐고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경은 이해와 가장 거리가 멀다고 아인즈 속내를 제일 모르는건 데미우르고스고, 하필 이새끼가 브레인 중 하나라 이세계 입장에선 ㅆㅊ이 나버림 그나마 이해자에 가까움 알베도? 얀데레년이라 절레절레
그치만 주변측근은 진짜 악마 괴물들이니
본인은 어딘가 살짝 비틀린 소시민인데 자신의 추억이 깃든 길드와 동료들이 남기고 간 '선천적 사악한 피조물'들에게 둘러싸여 그들의 기대를 배신하기 싫어 마왕 롤플레잉한다는 게 참...
흑흑 자낙니뮤..
망국의 흡혈희 읽어보면 정말 잘 사는 것 같던 ㅎ;;
주변애들이 포위망이 너무 쎄서 문제. 작가 공인으로 혼자 왔으면 더 잘 살았을거라 하니;;
zirol alter
망국의 흡혈희 읽어보면 정말 잘 사는 것 같던 ㅎ;;
모몬가 해피루트. 정신적 성장을 해서 마누라랑 새로운 동료들이랑 함께 즐겁게 모험하는 중
그치만 주변측근은 진짜 악마 괴물들이니
그리고 아인즈랑 황제 얘기할떄 뒤에 서있던 제국 4기사 중 하나 반응이 '아무 생각도 없었다던지' 정확히 맞췄냐고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능지로는 이정도 권력자가 저학력자라고 생각안하지
성왕국의 걔도 그렇고 의외로 머리 단순한 얘들이 잘 때려맞추더라
반대로 아인즈도 왕국 멸망의 단초를 제공한 모챠라스 남작 사건 일어났을때 휘하 수호자들이 아무도 예상 못 했을때 '아무 생각도 없었던거 아님?' 이라고 했는데, 황제 때랑 달리 상하관계가 반대기도 하고 아인즈의 말 = 진리로 보다보니 그제서야 해답에 도달하는 것도 웃겼음. 아인즈님은 우리보다 더 뛰어나기 때문에 반대로 모자라는 놈의 행동 논리도 알아채시는 거라고 ㅋㅋㅋ
흑흑 자낙니뮤..
뭔가 워해머40k 나오는 황제느낌이야 외로움 타는거 보면
공략전 펼친 군주는 똑똑했었는데 본인들 부하에 의해서 베어질 거라곤 생각도 못할 정도로 아둔했었지
사실 뭐 반쯤 각오한게 아닐까
상대가 처단을 확실히 하는 마왕군이니까 그정도 각오가 없다면 저항조차도 못하지
근데 막상 하는거 보면 마왕 그 자체
동경은 이해와 가장 거리가 멀다고 아인즈 속내를 제일 모르는건 데미우르고스고, 하필 이새끼가 브레인 중 하나라 이세계 입장에선 ㅆㅊ이 나버림 그나마 이해자에 가까움 알베도? 얀데레년이라 절레절레
이해자는 그 도플갱어 아님? 자기 쪽팔려하니 안나오겠지만
아 하긴 알베도보다는 더 그렇긴 하겠다 근데 거의 자식입장인 걔 빼면 그나마 아인즈의 내면에 대해 짐작하고 있는 NPC는 알베도 정도인건 맞음
길드원에 대한 애증을 어느정도 이해하는 게 알베도 같긴 한데 모몬가는 그래도 동료니까 만나면 좋겠다-알베도는 버리고 간 늬들 죽여버리겠다 라서 언젠가 속내가 밝혀지면 어떤 화학반응 일어날지 궁금함
알베도와 판도라즈액터는 아인즈가 지배자 연기를 하고 있다는 걸 눈치챈 것같음. 근데 너무너무 사랑하니까 + 나만이 진짜 속내를 안다는 우월감 + 독점욕 + 착한 아인즈보다 사악한 아인즈가 취향이니까 입꾹닫 하는 느낌.
거기다 아인즈가 액터 앞에서는 좀 가드가 풀림. 다른 얘들 앞에서는 시종일관 진지한 편인데, 액터한테는 농담이나 속마음 자주 보여줌
본인은 어딘가 살짝 비틀린 소시민인데 자신의 추억이 깃든 길드와 동료들이 남기고 간 '선천적 사악한 피조물'들에게 둘러싸여 그들의 기대를 배신하기 싫어 마왕 롤플레잉한다는 게 참...
근데 "앞으로 인간이랑 친하게 지내랑~" 이렇게 말하면 어케 반응할지 또 궁금하긴 함
마왕 안하련다 해도 다 넘어갈 애들이라 자기잘못인건 변함없는게..?
그냥 친하게 지내는 연기만 할걸. 나베랄이나 루푸스레기나 같은 경우 보면
극소수 빼곤 대부분 인간을 깔보고 가지고 노는 상놈들이라 다 비슷비슷함
제일 맘에 들었던 가제프는 죽고 지르크니프는 이제야 대화 나눌 사람 생겼다고 좋아했는데 속국 루트타고 ㅋㅋ
그래서 그런가 자낙 죽었을때 아인즈가 아쉬워했다지 되살려도 되는데 그냥 놔둬주고
그래도 군주로서의 자세를 본받을만한 놈아였는데 부하가 죽이니 흥이 팍 식었지
아쉽다 이전에 죽인 놈들 곱게 죽이지 말라고 할정도로 빡쳐했음
부하직원들이 너뮤 유능하다
워해머 40k 에서도 길리먼은 자기 주변의 사람들과 스마들은 자기를 무슨 신 처럼 떠받들고 자기가 좋아하는 농담하나 못받아들이는데 자기한테 털털하게 대하는 일부 일반인들은 농담 ㄸㅁ기도 같이 하니까 오히려 더 편하다고 생각했지
그래서 ㅈㄴ 딱딱하게 꼽주는 커가보고 “니들은 만년동안 바뀐게 없어서 다행이다” 이럴 정도인데 뭐
자낙 VS 아인즈 내가 밑에서 일한다면 누구?
윗사람으론 아인즈가 낫지않나?
아인즈 정체를 안다고 가정하면 아인즈 밑이 훨씬좋지 인간 씹덕인거 밝히고 둘이 놀면 존나편함
터렛이 너무 강력한 하꼬왕
만약에 아인즈가 부하들 모아다가 나도 인간이고 평범하다 라고 선언했으면 어찌되었을까?
이상하게 꼬아듣고 이해못하지 않을까요
충성심이 바뀔수가 없는 설정이라 그럼 그건 그것대로 나대나대 버전으로 갔을듯 ㅋㅋㅋ
이렇게 겸손하실수가!
부하들 : 그런 설정이시군요.(원래 자기들이 하던짓 계속하며)
부하들 입장에선 조선시대 왕이 세자에게 양위하고 쉬겠다는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아 그러시군요, 앞으로 편하게 대하겠습니다->처형'으로 생각하겠지.
'우리의 섬김이 너무 부족해서 스스로 평범한 인간보다 나을 게 없다고 여기시는구나! 앞으로 더 격식을 갖춰서 철저하게 섬겨야겠다!'
초반에 이 새1끼가 따라와서 아인즈 혼잣말 듣고 급발진만 안 했어도 조용히 살았을듯ㅋㅋㅋㅋㅋㅋ
어휴 부하들때문에 고생이네
건프라 멋있다 한 마디 하면 모든 종족을 착취해서 건담을 만들어 올것이고 피규어 예쁘다 한 마디 하면 인체실험으로 생체 피규어를 만들어 올 부하들
착각물의 한계인건지 아니면 그냥 스타일이 그런건진 모르지만 아인즈의 뻘짓 -> 수호자의 곡해 -> 결과적으로 120% 답변 -> 수호자들 찬양(역시 아인즈님) 이 패턴 밖에 없을 정도로 많은데 그냥 아인즈 대실패로 수호자가 곡해조차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저드는 스토리 좀 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