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망하는 계획이나 각종 작품 인터넷 ㅂㅅ 짓 현실 ㅂㅅ 짓+@@@@@@ 어디다가 가져다 붙여도 다 설명이 되는 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간단명료하고 이해가는 변명이지 잘했다는건아니지만
근데 서정주 말마따나 '이렇게 빨리 해방이 올 줄은 몰랐다'싶은 사람들도 있었겠지. 옹호하는게 아니라.
그러기엔 이미 평범한 사람도 일제가 망할걸 예측하드만
근데 진짜로 저런 심정으로 친일한 사람들(서정주 등)도 있다는 점에서 우리 나라 일제강점기 친일파들을 잘 표현한 문장이라고 생각함 물론 시발 진짜 지들 영달을 위해서 친일한 새끼들도 있지만
저 대사가 의미하는게 크긴 해..
저런심정이 연달추구 자체임
그건 사실 그 사람이 특이한거라 기록에 남은거임
구멍이
두개 지요
진짜 간단명료하고 이해가는 변명이지 잘했다는건아니지만
그러기엔 이미 평범한 사람도 일제가 망할걸 예측하드만
이미
근데 서정주 말마따나 '이렇게 빨리 해방이 올 줄은 몰랐다'싶은 사람들도 있었겠지. 옹호하는게 아니라.
이미
그건 사실 그 사람이 특이한거라 기록에 남은거임
배신한 시점이 1920년대 같은데 그땐 계속될 거라 생각했을 수도 있음 패전이 확실해진 40년대 쯤은 돼야 다들 망할 걸 눈치챘지
1920년도에 20년후엔 망할거에요해도 당장 내가 죽겠는데 뭔소리냐할수도 있고
그래서 저 '몰랐으니까' 라는 대사가 주는 의미가 참 많은거 같음 단순한 한 줄 대사로 (일제가 망할 줄/이렇게 빨리 망할 줄/일제가 이렇게 나쁜 축일 줄) 몰랐으니까 가 함축 가능하더라
할아버지가 40년대에 저놈들 조만간 망할것같다고 생각해서 몇년만 버티자하고 징용피해서 시골에 숨어계셨다고 하셨었으니까
직접 독립운동 안 하는 사람 입장에선 일제 같은 부조리한 체제는 뭐 머지 않은 미래에 무너지겠지 하고 예상할 수 있지만 직접 독립운동 한 사람들 입장에선 자기들이 뭘 해도 일제는 꿈쩍도 안 하니 영원히 안 무너질거 같은 대상으로 느껴지기 더 쉬움
1920년대에 일제는 30년안에 망할거라고는 상상할 수 없긴했었을듯
우리 옆동네엔 이 놈의 일본놈들 망조가 들었으니 빠르든 늦든 시간문제라고 기다리면 된다면서 아들 출생신고 안하고 7년 버틴 사람이 있었다고 함 초졸 학력에 농사짓는 분이었다는데 그럼 전국에 비슷한 사례 있는걸 보면 알만한 사람은 눈치챘던거 같음
길이남을거야
저 대사가 의미하는게 크긴 해..
근데 진짜로 저런 심정으로 친일한 사람들(서정주 등)도 있다는 점에서 우리 나라 일제강점기 친일파들을 잘 표현한 문장이라고 생각함 물론 시발 진짜 지들 영달을 위해서 친일한 새끼들도 있지만
갓지기
저런심정이 연달추구 자체임
그것도 아니라고는 못하겠다... 지 목숨 추구도 어찌 보면 영달이라고 할 수도 있으니...
나는 “너나 잘하세요.” -이영애
누구나 몰라... 하지만 사람이라면 모든 걸 걸고서라도 걸어가야만 하는 길이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해낸 분들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울 뿐이지
내가 암살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엔딩만큼은 진짜 한국 영화사에 남을 씬이라고 생각함
몰랐으니까... 아니 배신해놓고 입 싹 닦으실분이 할 말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