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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 대출쌓여서 목젖까지온상태였는데 이번에 막타당한가게들 수두룩할듯 ㅜㅜ
imf 시절 거의 근접....
울 아파트 상가는 편의점 하나빼고 싹 다 나갔고... ㅠ
프렌차이즈 음식점인데 문 닫은 곳도 있더라... 프렌차이즈라 더 버티기 힘들었으려나
맛집인데도 어느새 나가서 임대 붙어있는거 보면...우리동네 진짜 평균소득이 안높아서 그렇지 공단 2개끼고 있어서 벌이들은 괜찮은데..이런동네도 빈가게 나올정도면..어휴
저 딱지 최근들어 더 보이는거같아보이긴해
코로나때 일단 저금리로 대출받아서 버티라고 해서 버텼는데 코로나 끝나고도 상황은 크게 좋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고금리로 이자부담 증대 + 시장에 돈이 안돌아서 소비감소까지 맞으니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시점이 온 거라고 봄. 금리인하 하면 안되는데 해야만 하는 딜레마가 온 상황임.
저 딱지 최근들어 더 보이는거같아보이긴해
울 아파트 상가는 편의점 하나빼고 싹 다 나갔고... ㅠ
imf 시절 거의 근접....
가끔 들리는 가게 사장님은 그 때보다 더 힘들다고 하시더라. 올해 6월 쯤에
그때보다 더 힘듬. 그땐 방송서 imf라고 떠들어 대서 지금보다 좀 더 힘들어 보인거 뿐이지.
프렌차이즈 음식점인데 문 닫은 곳도 있더라... 프렌차이즈라 더 버티기 힘들었으려나
맛집인데도 어느새 나가서 임대 붙어있는거 보면...우리동네 진짜 평균소득이 안높아서 그렇지 공단 2개끼고 있어서 벌이들은 괜찮은데..이런동네도 빈가게 나올정도면..어휴
수원에 살고 남문 전통 시장에 임대 붙은거 볼때가 젤 충격적이긴 했음.
코로나때 대출쌓여서 목젖까지온상태였는데 이번에 막타당한가게들 수두룩할듯 ㅜㅜ
요즘 무서운게 우리 헬스장 길 건너 한블럭 전체가 임대 현수막이 걸려있음.
요즘 지나다니다 보면 여기도 망했어?하고 놀랄때가 많음 임대라고 붙은 곳이 요즘 엄청 많이 보이드라
이거리얼인게 시내쪽인데도 심심찮게 임대 걸어놓은 인테리어 새삥의 점포도 볼수있음...
새로 개업해도 1년 넘기는 가게 못봄 이거 진짜임
경매도 매물나오는거 보면 살벌하더라...
재건축단지마냥 가게몇개놓고 한단지가 다 임대붙어있음...
지금까지 살아있는 가게들도 계속 적자고 남아있는 예산으로 생계 연명하는 정도일걸..
코로나에 고유가를 연타로 맞아서 빈사상태였는데 연말에 막타 맞은 거지 뭐 우리집 근처도 주인 바뀌거나 임대 내놓는 곳이 서너군데 있더라
??? : 응 아니야~ 반도체 잘팔리니까 경제 이상 없어~
회사서 운동겸 4정거장 걸어가서 타는데 중간에 임대붙은 상가랑 불꺼진 상가 좀 많아진거 같더라
나도 가끔가던 카페하나가 있었는데 어느날 가보니 사라져있더라고...
코로나때 일단 저금리로 대출받아서 버티라고 해서 버텼는데 코로나 끝나고도 상황은 크게 좋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고금리로 이자부담 증대 + 시장에 돈이 안돌아서 소비감소까지 맞으니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시점이 온 거라고 봄. 금리인하 하면 안되는데 해야만 하는 딜레마가 온 상황임.
지방 부동산 급매하는거 엄청 많다. 진짜 지방소도시 부동산도 3억씩 했었는데, 11월부터 진짜 반값에 나오는 주택들 엄청 많음. 아직 아파트는 크지 않은데 주택은 순간 혹할 정도로 싼집 엄청 나와.
그래도 코로나때는 배달특수라도 있었지 지금은 순전히 돈없어서 외식을 못하는거라
몇달 뒤에 가면 다른걸로 바껴있음
살기 힘들어져간다
그 시절엔 대출 받아서 버텼고 지금은 경기는 여전히 안좋은데 대출금까지 갚아야함
물가 때문에 적정선 이상은 안먹고 차라리 편의점으로 점심 때우는 사람이 늘고 있지
전에는 임대 붙여도 금방 나갔는데, 요즘은 몇달씩 붙어있더라... 부동산 가서 얘기 들으면 매물 보러오는 사람 자체가 없댜..
동네 식당들 보니까 1군은 안망하고 여전히 사람많은데 1군 자리 꽉차서 가던 2군 식당들, 여긴 이제 빈자리가 눈에 띄게 널렸고 박리다매 위주로 하던데는 폐업하드라 3군쯤 되는 곳은 그냥 망함
장사할 사람들이 팔아서 수익 올릴 시장이자, 부동산 소유자에겐 자기에게 세 내주고, 더 비싼 값에 경쟁해가며 사줘야할 사람은 자꾸 줄어드는데 현실과 반대로 임대료등은 계속 올려간 한계점에 슬슬 다다른 거지. 대형마트등도 이제 주민 수라는 시장 자체가 줄어 유지 못한다, 차라리 접고 땅 팔고 말지로 지방에서 사라지고 있는데 영세 업체들은 어쩌겠어.
임대료가 상가 시세를 좌우하는 기준인 이상, 그렇다고 부동산 소유자들이 세 낮추지도 못하고 안고서 끙끙 거리다 결국 도미노처럼 무너지게 될 거임.
시골 큰집 4년만에 갔는데 가게가 망한게 아니라 그냥 상권이사라졌더라 한두블럭 사라진게아님 통으로 없어짐 지방소멸 처음으로 체감함
요즘 건물 비어있는게 서울 시내 한복판에도 있을 정도니깐 심한거 맞나봐
회사 종로쪽인데 진짜 대로변이 그나마 보이는 곳에 있으니 겨우 사는 느낌인데 변두리로 가면 진짜 없어지는 속도 장난 없을거 같음.
우리동네 주변에 아파트단지에 둘둘 쌓여있고 근처에 학교 2개있는 상가쪽에 가게두개 나가더니 거의 반년넘게 걍 계속 비워져있는거보고있으니 앞으로 어떻게될려나 씁쓸함..
진짜 임대 나오는곳 ㄹㅇ 많음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불경기가 피부로 느껴지는 요즘임 가뜩이나 안좋았는데 최근에 크게 불어버린탓에 호흡기를 떼버린 느낌임
연말이라 한국 들어왔는데 집 주변에 있던 식당 중 진짜 몇십년동안 존재했던 식당들 몇몇이 망해서 닫고 떢복이나 마라탕집이 되어있는걸 보고 약간 씁슬했음.
한두곳만 저런게 아니라 다같이 도미노 마냥 좌르륵 무너지는 중이지
1층은 웬간해선 망해도 금방 다른 가게 들어오던데 이제 망하면 계속 임대 붙어있음. 건물을 구매할때 대출 풀로 해서 사는 경우 임대료를 낮추면 건물가격이 낮아져서 은행에서 바로 상환요청 들어온다더라. 그래서 내리지도 못함
금리를 내려야 하는데 한은총재가 부동산 오른다고 금리 안올리니 자영업자들니 다 망하지. 한은은 부동산 가격잡는게 목적이 아닌데 주객전도되니 다망함
지방 중소도시인데 공실 어마어마함
코로나 시기에 경기 부양책으로 소상공인에게 대출이 아니라 지원금을 줬어야되는데 그걸 못 함. 지금 코로나 때 코로나 대출 받은 소상공인들 거의 다 폐업함. 나도 폐업함. 물론 대출 문제가 걸려있어서 폐업조차도 못하는 가게들도 속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