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희 첫 번역본이 공개된게 00년 10월
내가 첫 커뮤니티를 시작한게 01년 2월
월희와 공의경계를 접한게 01년 상반기
01년 12월25일 알퀘이드 생일 맞춰서 타입문넷 개설
동년 12월27일 타입문넷 가입
그리고 그때부터 쭈욱 달빠생활을 하다가 타입문넷 운영자도 하고..
우여곡절과 사정 끝에 타입문넷을 떠나긴했지만 고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계엄 사태때인가 커뮤니티 확인하다가 들어갔더니 망했더라..
에휴
그래도 20년 넘게 지켜본 사이트인데 망한거 보니 맘이 다 씁쓸하더라
한때 mau2만에 상시 활동 유저 2천 이상을 유지하던 커뮤가 하꼬가 되버리니 거참
아 아에 사이트 터졌단 소린줄 알았는데 활동이 망했다는 소리였군
거기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ui 바꾸더니 사이트 맛탱이 가가지고 엄청 느리고 그 시기에 유저 많이 빠진듯
엉? 타입문넷 망함?
롸군님도 솔직히 사이트 관리에 큰 관심 없으신 상태인데다, 개인 팬사이트가 흥하던 시절은 이미 지나서 이젠 다시 흥하긴 힘들거 같긴 해.
나도 그쯔음부터 더 이상 접속 안한거 같음
ui 리뉴얼 할때가 막타였던듯
사실상 망함
엉? 타입문넷 망함?
NGGN
아 아에 사이트 터졌단 소린줄 알았는데 활동이 망했다는 소리였군
사실상 망함
언제 닫아도 이상할 거 없음
나는 다음 멜티블러드카페로 알게됬는데
거기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ui 바꾸더니 사이트 맛탱이 가가지고 엄청 느리고 그 시기에 유저 많이 빠진듯
마도카
나도 그쯔음부터 더 이상 접속 안한거 같음
그랬따고 하더라 뭘 한지 모르겠는데 거기 권력 오래 잡고 완장질하는거 좋아하던 양반들도 그때 다 사라져서 운영진 새로 뽑았다는 소리에 놀람 거기 운영자들 햇수로 거의 20년 가까이 잡고 있던 진짜 썩은물 독재정권이었는데
살아남은 운영진이 한명 뿐인디 그나마 활동은 잘 안하고 사이트 주인인 롸군은 얼굴 보기도 힘들어서... 한 달 전에 약 1주 사이트 먹통일 때는 아주 간줄 알았지
롸군님은 우리가 카톡으로 연락해도 잘 대답 안됐음 그래서 운영자들이 사실상 주인행세하면서 오래오래 운영독재 하던 거 나도 거기 끼었던지라 할 말은 없다만 하여간에 그렇게 굴러가는 사이트였음
솔직히 롸군님 흥미 자체가 타입문을 벗어나서 아이마스나 아이돌, 버튜버쪽으로 넘어간게 벌써 한참 전이니까.... 지금까지 사이트 유지해주시는게 고마울 수준임;
트루사계(ㅋ)양반 건으로 바닥이 드러났다고 봐
오랜만에 들어보는 아이디네 그사람도 포럼이랑 창게에서 오래 활동하던 사람인데
웃긴게 운영독재가 지금보다는 나았을거임 Ui 개편 후 사이트 기능 절반이 뒤졌는데 개선을 던진게 2년이라....
응답은 안 하면서 관리자 그만둔단 요청엔 칼반응하기 ㅋ
ui 리뉴얼 할때가 막타였던듯
그거 리뉴얼 하고 사이트 망가진거 방치한 시점에서...
요즘은 가끔 aa물 번역보러가는정도 ㅋㅋ
할배...
문넷 망했다고!? 하고 들어가보니 사이트가 터진건 아니네; 한때 AA번역까지 하면서 학창생활 바친 사이트라서 지금도 참 그리운 사이트인데..... UI 개편이....너무 불편해서.......
사시미오
롸군님도 솔직히 사이트 관리에 큰 관심 없으신 상태인데다, 개인 팬사이트가 흥하던 시절은 이미 지나서 이젠 다시 흥하긴 힘들거 같긴 해.
Ui 대충 개편하고 던저버리고, 운영자들이랑 사이트 주인장이 불통 이슈로 대거 그만두면서 망했지
나 자신도 UI 개편때 너무 불편해져서 빠져나와서 유게에 정착한 유형이라......
난 달빠는 아니고 미연시하던 씹덕이라 드림하트 커뮤니티 했는데 여긴 망한지 오래됨 ㅠ
드림하트는 훨씬 더 오래전에 망했지 거긴 면갤보다 빨리 망했는걸. 겟츄님보다 좀 더 버텼나 거기가 빨리 망했는지는 기억 안난다
군대 갔다오니까 유저 엄청 빠졌더라 나중에 홈피 리뉴얼하면서 번역본 싹 날아갔을 때는 진짜 가슴이 아팠음 ㅠ 내 추억이 보물창고가 ㅠㅠㅠ
오? 님 닉 까봐(야
까면 그때 문넷 하던 사람은 다 알듯
문넷 닉 까기 하면 서로 알아볼 사람 많을껄ㅋㅋㅋㅋㅋㅋ
하지말죠(박진
사시미오
...............거 그....아닙니다
Arche-Blade
괜히 네임드질이나 친목될거 같네 술마셨더니 괜한짓 한거 같아서 지웠음. 미안혀....
사시미오
것도 그러네 나도 지워야지
번역팬픽이나 그런거 보려고 이용하고는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심각하게 느리고 불편하더라
아니 내용과 별개로 말입니다만… 아재 척추 서요? 드립이 절로 나옵니다만… ?!
그래도 아직 4짜는 안됐음
헐 이른 나이에 깊은 덕질을 하셨군요…
팬픽 번역보러 다녔는데
문넷은 실상 aa게시판만 살아있고 창게랑 번게는 산소호흡기만 달려있지 창게 꼬라지 심각한게 어느 악질 유저 하나가 과거 번역작들로 도배하고 있는데 그게 안잡힘 ㅋㅋㅋ
AA게시판 아직 살아있나보네 솔직히 문넷 떠나올때 제일 아쉬운게 AA번역 게시판쪽이었는데.
옛날에 그런거 전문으로 자르고 다니던게 나였는데 제일 접속시간도 길고 창게 담당이라서 어지간해선 리얼타임으로 잘랐음 오죽하면 다른 접속 느린 운영자들한테 찌를게 나한테 우회해서 왔는걸
유일하게 번역 창작 활발한게 aa게임 19번게는 마지막 번역 올라온게 6개월 넘었고 창게는 자창게만 살아있음 다른 게시판들? 늘 보던 얼굴들만... 거기에 게시판 별로 서치 기능이 작살난 게시판들이 또 있어서 몇몇 게시판은 키워드 서치히면 결과가 0임 ㅋㅋㅋ
.... 씁 님 누군지 알거 같으니 나 입 닫아야할듯
내가 그 시절 어그로 많이 끌긴했지 ㅋㅋㅋㅋ
너구나(모름
창게 담당이라시니...
AA는 연재기간도 길고, 번역할때 공들이는 수준도 장난아니니까 쉽게 놓기 힘들지... 나도 내가 번역하던거 손 놓고 다른 사람에게 넘겼던거 지금도 후회될 정도이니....
창게는 관심 밖이라서 ㅋ
자창게 시벌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거 만드는거 그렇게 반대했는데 결국 만들어져가지고 관리는 나밖에 안하고 나 관두니까 관리 개판으로 굴러가고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지도 좋았고 유저 리젠도 활발했지만 규칙을 풀어줬으면 관리를 해야지 관리는 아무도 안하고 하....
그건 쫌 아픈데!!!
.... 나도 최애 역자님 관두셨을 때 내상 심하게 입었었지... 근데 AA작품 특성상 혐한우익 작가들 작품이 많이 올라오고 그 때문에 역자 고로시를 하던 ㄸㄹㅇ들 덕에 역자님들 떠나는건 못 막겠드라...
난 순수하게 작가가 너무 고봉밥으로 연재해서 당시 현생과 번역을 양립하기 힘들어서 접은 경우긴 함ㅋㅋㅋ
안 본 작품이라 누구신지 모르니 조아쓰!
그리운 단어들 많이 나오는구먼 홀홀
한창 작품 번역해서 올리던 시기 정말 즐거웠다... 번역물 양이 너무 많아서 하다가 군대도 가고 휴가나와서 번역해 올리고 그랬었는데
진짜로 죽어가는게 느껴져서 제발 살아만 있어줘라고 비는 상황...
진짜 아스키 아트라도 살아있으니 다행이지. 거기 아님 AA번역작 볼 곳이 없다고.
나는 타입문 넷은 몰랐고 친구가 페이트 제로 어찌 읽어서 이야기해주는 거 듣고 있다가 어느 날 만화책 방 데려가더니 만화책을 읽어보라고 해서 읽고 다른 거 더 없냐고 하니깐 네이버 카페의 타입문 카페인가? 추천해줘서 이리저리 설정 보고 2차 창작을 보고 그 때 월광화를 듣고 오 좋다 뭐지 하면서 검색하다가 일본 곡을 듣기 시작하다가 덕질을....
타입문카페는 그 시절에도 이미지 안좋던 달빠들 중에서도 좀 유별난...
진짜 어릴 때라서 다른 사이트 같은 거 검색하는 것도 몰라서 그냥 2차 창작이나 일본에 올라온 것들 번역본만 봐서... 비슷한 연배의 사람들이 버디버디같은 거 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몰랐었음 ㅋㅋㅋ 나중엔 설정 번역이나 2차 창작이나 팬아트 등 만 보다가 올라오는 것도 별로 없네 하면서 카페 조금 씩 안들어 갔던 걸로 기억함
다른 건 몰라도 그때 카페 들어가면 나온 곡이 월광화였던 것은 감사하고 있음 덕분에 좋은 곡과 잔다르크를 알게 되서
루리웹 파란 사이트에서 ui 이상한 사이트로 변해서 망하겠다 했는데 이제 와서 보니 루리웹은 살아남고 문넷은 ui 바꾸다 죽어버리고. 세상일 참 모르는 일이다 싶음
05년에 가입해서 대충 10년동안 열심히 다녔지. 잠시나마 분점까지 있던 흥한 곳이었는데 이젠.. 그래도 가끔씩 가보면 아직 남아있는 익숙한 닉도 보이고 추억임
와 문넷 추억돋네 나도 오래전에 거기서 활동 열심히 했고 예전에 오프 지방정모 할때 참가도 했었는데. 저작권 개념 약할 때 동인지도 많이 올라왔지. 거기 한자 닉넴 쓰는 네임드가 ㅈㄹ맡게 까칠해서 몇 번 싸운 기억나네.
거....나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씁 동인지 올라오던 시절이 04~06년이란 말야? 07년에는 아예 없애버렸고 그리고 그 시절 운영자 중에 한자닉은....나? 밖? 에? 없? 었? 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 ㅋㅋㅋㅋ 근데 내가 말한 건 운영진 아니고 일반회원이라 님 아님. 정확하게는 한자를 닉으로 쓴 놈이 아니라 한 글자 닉을 쓰던 양반이라.
그 사람 루리웹 함 ㅋㅋㅋㅋ 예전 엔하-리그베다 시절에도 거기서 몇번 보고.... 나랑은 그렇게 썩 나쁜 사인 아니었는데
나다
DickSmith
지금 닉 나오는 사람 전부 여기 있을 가능성 높으니 그냥 다 묻고 지나갑시다....
씁 ㅇㅋ
사시미오
ㅇㅇ 전에 문넷 가입일수 인증할때 보니 화석들 여기 다 모여있더만;;
농담안하고 여기가 그나마 그 시절 거기랑 분위기가 비슷해서 잘 보면 당시 사람 진짜....진짜 많이 보임......
타입문넷 시절 닉으로 겜 아이디 쓰니까 그 시절 내 닉 알던 사람들이 종종 귓말할때 있음 그럴때 사실 좀 무서움
네 놈은 내 정체를 파악하지 못할게다! 왜냐하면 눈팅만 하던 모브였거든!
난 문넷 떠날때 혹시나 그런일 있을까 싶어서 당시 쓰던 닉, 아이디 싸그리 바꾸고 여기선 언급도 안함ㅋㅋㅋ 아까 슬쩍 적었던게 아마 여기서 처음으로 언급한듯ㅋㅋㅋ 이래저래 연말 마지막 날에 특이한 경험해서 좀 신기한 기분.
애초에 기억력 개판이라 대부분 들어도 기억도 못함!!! 나 본인도 네임드는 커녕 일반 모브였는걸!!!
kakao99
그나마 유저간 최대한 목소리 억제하던 그시절 그곳과 가장 비슷한 분위기라고 해봐야 여기정도라는 느낌이라....
진짜?(의심
네임드에 자부심 가질거였으면 여기서도 열심히 했...겠지.ㅋㅋㅋ
뭐 커뮤에서 네임드되서 좋을거 하나 없기는 하지...
... 잠만, 님 위에서 역자셨다고...
지금 내가 역질했던거 말해봤자 아무도 못알아봄ㅋㅋㅋ 작품이 재미있어서 잡았지만 결국 포기했어!
.... 씁 이 이야기는 그만하죠 새벽 감상으로 무덤 팔 거 같아....
DickSmith
아 운영자 아니고 라면 그 사람 있지...놀라운 사실 그 사람 루리웹도 한다
Arche-Blade
ㅇㅇ 지웠음
학생떄 타입문넷 자창게 창게 번게 상주하다싶이했었는데... 스틸스틸이랑 신데레이디 실시간으로 따라갔던 기억이 노벨피아가 본격적으로 흥하면서 조아라랑 타입문넷 서식하던 사람들이 쭉 빠지기도 햇고 사람이 줄어가는게 눈에 보이더라 예전엔 ㅋㅋㅋ도 못치게햇는데 요즘가보니까 ㅋㅋㅋ 치는거 보고 깜짝 놀람
초성 풀린건 좀 됬는데 풀린 직후 다들 해방기념으로 좀 치고는 걍 타성으로 잘 안씀 ㅋㅋㅋ
아 그렇구나 그 시절 ㅋㅋㅋ 못써서 양파군 짤 도배하고 했엇는데 추억이다..
그 양파군도 슬픈게 ui 개편 후 지랄맞은 속도와 버그에 다들 안쓰게 됨
후샏...
나도 달빠질한지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네... 초딩때 카트라이더 만화에서 본 길가매시가 파오캐에서 나옴+캐릭터 쎈데 공략 좀 볼까? 했다가 초3인가 초4에 처음 접해서 여까지 왔지... 타입문넷은 좀 늦게 알았는데 타입문 외에 씹덕질은 성인되어서 하느라 정회원 가입도 안하고 있다가 성인되면서 했고.. UI개편은 버텼는데 AA작품 역자들이 그거 못 견디고 나감+특정 작가만 꾸준히 대량으로 나오는데 작가 스타일에 질리거나 싫어하거나 해서 매일 갱신됬는지만 보다가 로그인 다시하기도 귀찮아지면서 유기했는데
내기 태어나기도 전...
리뉴얼 한다고 한달동안 셧다운 했다가 다른 곳으로 다 빠지고, 오픈 하고도 서버에 두부 마왕 강림해서 사람들 2차로 빠지고, 또 리뉴얼 한다고 했는데 뭣같이 리뉴얼 해서 또 사람 빠짐. 그 뒤로도 뭐 했다는것 같은데 안들어가서 잘 모르겠고, 지금은 그나마 해외소설 번역게시판이 때문에 근근히 유지되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