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작업 중에도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는 이 친구가 이 글의 주인공임
PD가 하는 말은 잘 못 알아 듣고 동료들의 사투리만 찰떡 같이 알아듣는 사소한 문제가 있지만
(위에 화장은 배의 조리장 같은 분을 화장이라고 함)
성격 좋아서 두루두루 잘 지내고 인물도 훤칠함 ㅋㅋㅋㅋ
식사 중에 화장님 비행기도 한 번 태워드리고 ㅋㅋㅋㅋㅋㅋ
작업 중에 개그도 한 번 때리고 효도 무브도 한 번 보여줌 ㅋㅋ
10시간 만에 밥 먹는데 자꾸 말 시키니까 "아들 배고파요~"하고 넘어가려고 ㅋㅋㅋ
힘든 뱃일 중에도 어머니 건강 착실하게 챙기는 착한 소피랑
그런 소피를 아들내미처럼 잘 보살펴주는 선원 동료들
하지만 그런 와중에 화장만 보면 딜각 날카롭게 잡아서 또 그게 웃김 ㅋㅋㅋㅋ
EBS에 여러 고기잡이 다큐들이 있지만 이 배만큼 분위기 좋고 밥 잘 나오는 어선 본 적이 없음
아재들도 싹싹하고 일잘하니 진짜 아들처럼 대하실듯 ㅋㅋㅋㅋ
젊은 놈이 고생길 훤한 곳에 와서 싹싹하게 잘 구니까 잘 대해줘야지 ㅋㅋ
루리웹 임산부 게시판
응애! 응애! 응애!
지우라고 했지!
아저씨들도 다 좋은 사람 같아서 좋다
지우!지우!지우!
아재들도 싹싹하고 일잘하니 진짜 아들처럼 대하실듯 ㅋㅋㅋㅋ
rollro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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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하고추천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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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프라프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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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잠깐 봤는데 재밌네
지인이 서해 쪽에서 배도 있어서 낚시도 하고 종종 가는데 몇년전부터 일하는 사람들이 싹 다 외국인들임. 뱃일 저거 영상도 옛날거는 한국 사람인데 몇년전부터는 외국인들만 있음. 5년 이상은 된거 같은데 배에서 술먹으면 안되니까 안보이는데 옛날 영상에는 소주 대꼬리 놓고 술한잔씩 하는 영상도 꽤됨. 그런 변화가 보이는게 뭔가 흥미롭기도 하고 실제 바닷가의 모습이 영상에 그대로 반영되는게 ㅋㅋㅋ
아저씨들도 다 좋은 사람 같아서 좋다
이거 영상으로 봐야됨 ㅋㅋㅋ 저 화장이랑 선원이랑 티격태격 대는것고 개웃겨
배가 크지 않아서 그런지 일반 선원들 침실은 캡슐 호텔보다 작네
힘든일이라 젊은 사람들이 없는 곳에 아들뻘되는 외국인이 넉살좋게 일하는데 안이뻐할수가 있나 게다가 시간날때마다 엄마 챙기고 번 돈은 엄마한테 보낸다고? 크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