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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히려 회화는 등한시하는게 의도된거지 대학가서 논문 읽을 능력 기르려고 만든 커리큘럼이니까
이 짤보고 떠오른건데 누가 저런 간단한 단어를 저렇게 복잡하게 쓸데없이 풀어서 씀? 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후드가 저렇게 쓰더라 " 썅@너매거 내 햄버거는 버터번으로 깔@롱하게 구워내고 패티는 육즙이 존나 촉촉해서 소 한마리가 통째로 살아있지 양상추랑 같이씹으면 여기가 씨@봉방거 횡성 소떼목장인겨! 근데 여기에 존내축축한 피클을 지@랄쌈@뽕한다고 니1거? " 이런식으로
어휘력과 지능은 높은 상관관계를 지님 말 짧은게 좋은건 게시판에서 ㅄ들하고 대화할때 뿐
아임 파인 탱크 유 앤 유
아나나스
사실 대학에서 필요한 덕목이 만날 일도 적은 외국인과의 회화냐 아니면 해외 고급 정보 습득이냐 하면 사회에 필요한 방향에 훨씬 적합함
한국 교육목적은 그게 더 크지
사실 오히려 회화는 등한시하는게 의도된거지 대학가서 논문 읽을 능력 기르려고 만든 커리큘럼이니까
한국 교육목적은 그게 더 크지
루리웹-9035360070
사실 대학에서 필요한 덕목이 만날 일도 적은 외국인과의 회화냐 아니면 해외 고급 정보 습득이냐 하면 사회에 필요한 방향에 훨씬 적합함
ㅇㅇ 회화보단 독해 문법 위주로 내니까 회화위주로 교육 과정이 됐으면 저렇게 했는데 이미 '수학능력'시험이니까
문제는 그 논문 읽기 위해 만든 커리큘럼이 논문은커녕 영어 한글자도 못 읽게 만드는 개쓰레기 커리큘럼이라는 걸 알아차리지 못하지. 논문이라고 해봤자 단어만 어렵다 뿐이지 실전영어식으로 영어기본기만 익히면 누구나 읽을 수 있음. 그런데 영어 기본은 싹 다 무시하고 개졷병쉰같은 문법, 외국인80%도 모르는 영단어나 쳐가르치고 앉아있으니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완전 실패한 핵폐기물이지.
사실 이공계 논문은 수능영어식으로 쓰면 리젝당한다
그리고 우리는 저렇게 어려운 문장으로 회화를 하려하니 어렵지
저정도만해도 기초 의사소통은 되지 상대방 답답해서 속터지는거만 빼면
아임 파인 탱크 유 앤 유
아나나스
누네띠네
어휘력과 지능은 높은 상관관계를 지님 말 짧은게 좋은건 게시판에서 ㅄ들하고 대화할때 뿐
어휘력과 지능의 상관관계가 높은 건 맞는데 말 짧은 게 왜 안 좋은거임?
어휘력은 단어를 구사하는 수준인데 문장이 짧든 길든 어휘력 구사와 관계가 있는거? 핵심단어만 말해서 설명하면 짧은 게 좋은 편 아닌가?
기본적으로 어휘력이 좋아야 핵심만 짚어서 짧게 설명이 가능하니까 그리고 예제에서 'ㅄ'이라는 조건을 걸어놨자늠.... 상대방이 귀 닫고 말 안 듣는데 말을 길게 해봤자 기운만 쓰니까 짧게 하거나 아예 말 안섞는게 좋다는 거임
말이란 단어가 문장을 얘기하는 건지 대화를 얘기하는 건지 애매해서 물어봤음 문장을 뜻하면 ㅄ외엔 긴 문장을 선호한다는 모순이 되니까 좀 오해가 있었네
하지만 정작 미국인이 한국 수능문제를 보면, 이상한 영어라고 함 ㅋㅋ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어딧어요?
이 짤보고 떠오른건데 누가 저런 간단한 단어를 저렇게 복잡하게 쓸데없이 풀어서 씀? 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후드가 저렇게 쓰더라 " 썅@너매거 내 햄버거는 버터번으로 깔@롱하게 구워내고 패티는 육즙이 존나 촉촉해서 소 한마리가 통째로 살아있지 양상추랑 같이씹으면 여기가 씨@봉방거 횡성 소떼목장인겨! 근데 여기에 존내축축한 피클을 지@랄쌈@뽕한다고 니1거? " 이런식으로
그런것도 있고 단어의 풀이 넓어지면 표현도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할수있음
게다가 표현력이 풍부해질수록 이국에서 마찰을 겪을 확률도 더욱 줄어들지 외국어는 배우면 배울수록 좋은게 맞아
뭔데 이렇게 잘해요?
미국 후드세요???
그런데 왜 회화는 못하냐고.ㅠㅠ 회화를 한 다음 논문을 읽을 수 있어야지..
회화를 왜 못한다고 생각하심? 외국인이랑 막힘없이 능숙하게 프리토킹하는게 회화가 아님... 한국에 놀러오는 외국인들이 한국어 쓰는것처럼 간단한 일상생활이나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영어로 떠듬떠듬 대화만 할 수 있어도 회화에요.. 수능 잘 보고, 애지간한 논문 읽을 정도 되면 이런 회화는 못할 수가 없어요... 꼭 유튜브 같은데서 발음 겁나 굴려가면서 영어 모국어 화자마냥 대화를 해야한다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그런 수준의 교육이 과연 굳이 고등학교 때 필요할까요..
애초에 '진짜 회화'는 공부를 통해 익히는게 아님 당장 우리가 통상시에 하는 대화에서도 줄임말, 비속어, 문법 생략과 때와 장소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단어선택이 다 달라지는데, 아무리 한국어를 오래 배웠다 해도 외국인이 곧바로 이걸 전부 능숙하게 해내겠어 이런건 연습보다는 회화 경험 자체로 느는거지 기본적인 의사소통이라는 측면으로서의 회화는 솔직히 교육과정을 제대로 따라가만 가도 아무 문제가 없고
외국서버에서 게임하면서 채팅치는거 보면서 의사소통 시도해볼 정도면 되는거지
현실은 그 논문 읽고 미국 대학에서 강의와 토론 하는데 중요한 학술 영어를 재는 토플 성적조차도 우리나라는 개차반 성적임. 그정도로 영어에 미쳐 사는 나라치고는 졸라 처참한성적
아니 딴건 몰라도 애지간한 논문 읽을 수 있으면 회화는 못할 수 없다는건 아닌것 같은데.. 주변에 논문은 영어로 읽지만 물건 사거나 수리 필요할때 말 한마디 못하는 분들이 산 증인으로 너무 많이 있어서..
기본이 회화인데 그것도 못하면
수능은 애초에 일상회화 같은게 아니라 대학가서 공부할 능력 되는지를 테스트하는 용도였음 문제는 그걸 대학 가기 위한 줄세우기 용으로 써먹기 시작하고... 그걸 합리화, 분칠하기 위해 실용, 비즈니스 같은걸 끌어오다보니...
그래서 국어 왜배움 소리 가끔 나오자나
노 쒸발 킵고잉
치매 예방을 위해 배우려는 중..
그래서 어릴때 영어학원 잘못갔다가 직장인 으른들 있는거보고 으른이 배운다=오 어렵고 좋은거군 했는데 실용회화쪽이라서 노피클 비슷하게
다행히 원장님과 대화해 반을옮겨저 해결되긴히ㅡㅁ
어느 정도까지는 대학 가서 논문이건 교재건 긴 영어 글 읽는데 거부감도 줄여주고 도움도 되긴 하는데 좀 과해 ㅋㅋㅋㅋ
내가 고등학생 때는 영어 왜배움이었는데. 대학생 되고나니 왜 배운지 알겠음. 뭔 강의나 자료 찾으면 압도적으로 영어가 많아..
정석, 격식표현을 알아야 맞춰서 일상, 비격식 표현도 맛깔나게 쓰는거지 국어공부 안 하고 노는 애들이 커뮤 말투 흡수해서 현실에서 노노 거리는거고
어느정도 균형 있게 배워야하는데 한쪽으로 매몰됨....
영어 회화 망한 건 일본식 교육 받아서 그럼 일제시대때 영어교육 구리다고 고딩들이 수업거부한 적도 있음 ㅋㅋ https://m.khan.co.kr/article/202006300600001 일제 전에 하던 교육대로 하면 회화 다 됨 솔직히 나라 빼앗긴 그 시국에도 유일한 박사나 많은 분들이 미국서 유학도 했는데 훨 잘사는 나라가 되어 후손들이 영어 버벅이는거 초큼… 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봄
그건 그냥 발음의 문제잖아. 회화랑 ㅈ도 관계 없구만.
발음 문제가 아니라 말 못하고 읽기쓰기 문법 위주 교육이 문제라고. 링크 기사는 읽어보고 온거?
사실 예전엔 언어이니만큼 회화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와서는 전국민 대상 교육이니만큼 일부 사람들만 필요한 회화보다는 모든영역에서 정보습득능력에 직결되는 온라인에서 정보탐색할때 필요한 독해능력하고(논문이던 취미던) 다양한 전문영역에서 영어가 쓰이는 현실에서 문해력하고 이해력하고 연결되는 다양한 단어암기가 더 중요한 거같다고 생각이 바뀜. 오히려 공교육에서 회화가르치는게 교사개인차나 학생해외경험문제로 개인차가 크고 활용처도 한정되니 후순위가 될수밖에 없나 싶음....
문제는 회화만 안되는게 아니라 쓰기도 안되고 읽기도 제대로 안되니깐 문제인거지. 오죽하면 영어 강사가 영어 수능은 다 맞출 필요 없다 라는 소리 까지 하고 있자나. 그녕 문제를 맞추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으니까 문제인거임.
맞아 레식할때 뭐 깔려 있다고 설명 하는거 보다 다리에 한발 갈기면서 edd edd 거리면 이해하더라고
공문서같이 격식 있는글도 읽고쓰는거 가능하게해야되니깐 저런거 배우지 가게물건사는것만 일상생활아닌데
더 어려운 걸 가르쳐줬는데 왜 쉬운 걸 못 하겠음. 그냥 언어적인 센스의 문제임 피클 빼주세요를 말하려면 다들 한국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바꾸니 햄버거에 피클을 삽입하지 말아주세요 나는 피클을 원하지 않는다 내 햄버거에 피클은 필요하지 않다 이런 표현으로 나오는 거지 no라는 부정표현 하나로 된다는 감각이 없으니까. 이거 되는 사람들은 빠르게 흡수함. 또 반대로 그냥 진짜 애들처럼 아는 거 아무거나 막 던져서 말하는 사람들이 현지회화는 오히려 빨리 익히는 것도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감각적으로 익힐 수 있기 때문임
더 어려운걸 가르치니까. 그 어려운것도 못하고 쉬운것도 못하는거지. 사칙연산도 안 배운 아이에게 방정식을 가르치면, 사칙연산이 자동으로 익혀질까? 아니면, 그냥 수학 어렵다고 수포자가 될까?
음 내가 댓글을 너무 극단적으로 써서 내가 다시 읽어봐도 말하고자 하는 바와는 좀 어긋나있네… 다른 댓글들에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더 잘 나와있는 거 같다
근데 너무 어렵게 배우는게 맞음. 우리 기본적인 회화도 고등국어를 쓰진 않잖아. 애초에 고등국어까지 따진다면 매 댓글마다 이 화자의 의미는 단어가 이건 이런 용도로 쓰였으며 이런 의미를 내포하고있고..부터 시작해야함. 지금 대부분의 회화은 초-중딩에서 절대 안벗어남. 그래서 해당 영어도 노 피클. 에서 멈춰도 됬지만 굳이 더 붙히자면 노 피클 플리즈. 정도면 충분히 대화가 통함. 애초에 햄버거를 시킨다는 조건이 붙어있으니깐. 정 디테일하게 하고싶으면 마이 햄버거 인사이드 노피클 플리즈. 정도겠지만 이건 존나 투머치인거고 보통은 노피클 플리즈로 끝남.
헤이 피클 퍽유
레알 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 애들만 봐도 우리나라 영어교육 완전 개쓰레기라는 걸 알수 있지. 걔네들은 자기네들 언어가 따로 있는데 영어를 또 따로 배움. 솔직히 그렇게 단어 많이 아는 것도 아니고 잘하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영어 모국어로 쓰는 애들이랑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음. 일본애들은 존나 영어 하나도 안되서 영어쓰는 애들이랑은 의사소통조차 안되는거랑 엄청 비교됨. 그렇게 영어 기본기 익혀놓고 그냥 논문에 쓰는 단어만 외우면 논문 그냥 쑥쑥 읽힐걸.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뭐 논문 읽기위한 교육이다 공부졷도 못하는 새끼들이 이딴식으로 개소리 씨부리는데 뭔 시발 논문 영어가 문학작품이라도 됨? 오히려 문장구조는 굉장히 간단한데 쓰는 단어가 전문용어여서 어려운거지 시발 대학은 가본적 있는지도 모르겠는 졷소나 다니는 고졸새끼들이 한국영어는 논문을 위한 영어다 이지랄 씨부리는 거 공무원 시험 합격한 사람 입장에서 보면 그냥 같잖음.
ㄹㅇ
회화 조차 못하는 걸, 회화만이 목적이 아니었다고 딸딸이치는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걍 걸음마도 안 뗀주제에 마라톤 가르친다는 ㅂㅅ 같은 소리잖아.
교육의 가장 첫걸음은 흥미임. 흥미는 학습한 걸 활용하는데서 배우는거고. 화학기호는 못외워도 롤챔피언 포켓몬에 나오는 캐릭터 몇백개는 외우고 그 스킬까지 외우는 게 다른 이유가 안임. 그냥 당장 게임 캐릭터의 기술을 써먹을데가 있으니까 학습이 되는 거. 영어로 회화도 못하는데 다른 걸 한다는 건 걍 꼰대 적인 생각일 뿐임.
참고로 언어로 말한다와 문학은 전혀 다른개념임. 언어 전체를 어우르는 심화학습은 한글로 하되, 영어의 기본기는 회화만 똑바로 가르치면 됨. 간단히 소설을 읽을 때도, 원어로 보고 번역으로 보고 2번 본다고 2배로 소양이 깊어지나? 걍 여러 언어 중 내가 아는 언어 하나로만 읽어도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