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부 보스들과는 다르게
키라는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회사원이란 흔한 직업에
변태적인 패티쉬와 싸이코패스 성향이 뭉쳐진,
미제 사건이나 연쇄 살인 사건에 나오는 살인마와 같은 그런 유형의 빌런이었음
작중 코이치가 읊어주는 키라로 인해 피해받은 마을주민들과 피해자들의 상황을 말해주는 나레이션에서
어찌보면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한 두번 지나가면서 보게되는 그런 씁쓸하고도 가슴 아픈 사연들과도 유사하기도 함
비록 죠스케와 죠타로 일행에 의해 저지되었지만
키라가 저지른 범행은 스탠드라는 초능력이었기에
세간과 피해자들의 가족들은 하염없이 희생당한 사람들을 기다릴것임
딱 일상 속의 악마라고 표현된거니...
목적이 거창하다거나 종족 자체가 달랐던 다른 보스들과 다르게 평범한 회사원에 오로지 자신의 욕망 해소를 위해 움직였다는 점이 유독 키라를 이질적으로 보이게 하는듯
아라키 히로히코가 자신의 작품에 등장한 빌런들 중 가장 좋아하는 빌런이라고 고백하기도 했었음
다른 부 보스가 인간의 상식 외에 있는 존재거나 사회에서 나름의 지위가 있던 인물인 거에 비해서 "직업 : 회사원"이 주는 인상도 상당히 강렬했음
딱 일상 속의 악마라고 표현된거니...
아라키 히로히코가 자신의 작품에 등장한 빌런들 중 가장 좋아하는 빌런이라고 고백하기도 했었음
멀쩡하게 생겨갖고, 그 좋은 머리를, 능력을 사람 죽이는 데만 쓴다는 게 충격적이었지.. 다른 방향으로 활용할 수도 있더만...
다른 부 보스가 인간의 상식 외에 있는 존재거나 사회에서 나름의 지위가 있던 인물인 거에 비해서 "직업 : 회사원"이 주는 인상도 상당히 강렬했음
목적이 거창하다거나 종족 자체가 달랐던 다른 보스들과 다르게 평범한 회사원에 오로지 자신의 욕망 해소를 위해 움직였다는 점이 유독 키라를 이질적으로 보이게 하는듯
저 이후를 시간대를 다루는 소설에서도 저 때 키라가 남긴 상처들은 아직 다 아물지 않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