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시골에서 자랐는데, 버스는 1~2시간에 한 대씩 오고
주변에 뭐 파는 장사하는 시설은 슈퍼 딱 하나 있었음 ( 지하철역 한정거장 거리지만, 매우 가까운 거리임 )
뭔가 먹고 싶다 -> 버스타고 시내로 나가거나 장날에 시장가야 함
그런데도 시내 중국집에서 짜장면 배달은 왔었던거 생각하면 신기함
주민행정센터(ex : 면사무소), 보건소, 농협,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 동네 주민들 일할때 점심 먹는 밥집 식당들 몇개, 방앗간, 쌀집, 철물점. 이름 첨듣거나 도심에선 거의 못본 허름한 치킨집, 택시차부(미터기 없는 택시 있슴), 구멍가게(주로 버스 표 파는곳), 노래방.
보통 이정도를 구비하고있으면 "깡촌"까진 아니고 "보편적 시골" 이라고 할 수 있슴.
롯데리아가 있어? 이미 "보편적 시골"보다는 "소도시 외곽"에 가까움.
편의점은... 지역차가 큰데, 구멍가게가 주인장이 나이먹어 관리 유지하기 어려워지면 편의점으로 탈바꿈하기도 함.
세탁소도 없슴. 지금이야 그 업종 자체가 사라졌지만 여튼 만화책/비디오 대여점도 없슴.
사실상 동네 유일한 제대로 된 슈퍼인 하나로마트도 저녁 6시면 문닫음.
아 글구 하나로마트 들어가봐도 "분유"를 안팜. 시골엔 그거 먹을 아기가 거의 없거든.
그리고 아직 쓰레기수거 안되는곳이 많음. 음쓰는 알아서 집주변에 파묻든가 하고, 분리수거는 읍내 어딘가에 전용 비닐봉투에 넣어서 냄. 일반쓰레기는? 알아서 태우셈.
그리고 아직 상하수도 없는곳도 많음. 상수도는 지하수 관정 파서 하고, 하수도는 집 근처 어딘가에 잘 배수파이프 내놓음.
찐 시골들은 시중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이 없다
농촌인척하는 도시외곽지역 특) 하나로마트를 무슨 이마트보다 더 번쩍번쩍하게 지어놓음
진짜 시골 특) ...
괜히 롯데리아랑 농심이 유명한게 아니야 진짜 앵간치 시골에도 다 있거든 그것도 없으면 ㄹㅇ 깡촌이지
편의점 조차없으면 뭐 알만하지...
있어도 깡촌인 곳은 있다 우리동네가 그렇다
읍내 에 건물보다 노래방이 더 많으면 그게 진짜 시골임 ,,
편의점 조차없으면 뭐 알만하지...
찐 시골들은 시중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이 없다
시중은 → 시중은행
울 동네는 마트는 있는데 시중 은행은 없어 ㅋㅋ
농협, 축협은 있음ㅋㅋㅋㅋ
그래도 농협은행이 있네
조합만 있을줄알았는데
읍내 에 건물보다 노래방이 더 많으면 그게 진짜 시골임 ,,
있어도 깡촌인 곳은 있다 우리동네가 그렇다
괜히 롯데리아랑 농심이 유명한게 아니야 진짜 앵간치 시골에도 다 있거든 그것도 없으면 ㄹㅇ 깡촌이지
농촌인척하는 도시외곽지역 특) 하나로마트를 무슨 이마트보다 더 번쩍번쩍하게 지어놓음
평양시청건축과🇰🇵
진짜 시골 특) ...
평양인가요?
참고로 위 : 수원 권선구 하나로마트 아래 : 전남 장흥군 하나로마트
시골 하나로마트 특 사람물건보다 가축용 물건이 더 많이 보임
여긴 뭔 농산물시장도 함께하는곳임?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거조차 없는 시골은 젊은사람이 살 이유가 없지 일자리도 없는곳이라..
하심곡정도면 깡촌은 아니었구나..
하나로마트 조차 없으면 깡시골이 아니라 아예 오지인거임 도로는 있음?
...도로는 있지...그정도까진 아니야....
하나로 마트 저거 은근 시내에만 있어서 대부분의 시골엔 없음 시골 판별기보다는 지방 판별기 느낌
읍내에 롯데리아 던킨도나쓰 베스킨라빈스 있으면 거기는 사실상 강남임 반경 20키로 내 중고딩 모이는곳
어릴 때 시골에서 자랐는데, 버스는 1~2시간에 한 대씩 오고 주변에 뭐 파는 장사하는 시설은 슈퍼 딱 하나 있었음 ( 지하철역 한정거장 거리지만, 매우 가까운 거리임 ) 뭔가 먹고 싶다 -> 버스타고 시내로 나가거나 장날에 시장가야 함 그런데도 시내 중국집에서 짜장면 배달은 왔었던거 생각하면 신기함
주민행정센터(ex : 면사무소), 보건소, 농협,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 동네 주민들 일할때 점심 먹는 밥집 식당들 몇개, 방앗간, 쌀집, 철물점. 이름 첨듣거나 도심에선 거의 못본 허름한 치킨집, 택시차부(미터기 없는 택시 있슴), 구멍가게(주로 버스 표 파는곳), 노래방. 보통 이정도를 구비하고있으면 "깡촌"까진 아니고 "보편적 시골" 이라고 할 수 있슴. 롯데리아가 있어? 이미 "보편적 시골"보다는 "소도시 외곽"에 가까움. 편의점은... 지역차가 큰데, 구멍가게가 주인장이 나이먹어 관리 유지하기 어려워지면 편의점으로 탈바꿈하기도 함. 세탁소도 없슴. 지금이야 그 업종 자체가 사라졌지만 여튼 만화책/비디오 대여점도 없슴. 사실상 동네 유일한 제대로 된 슈퍼인 하나로마트도 저녁 6시면 문닫음. 아 글구 하나로마트 들어가봐도 "분유"를 안팜. 시골엔 그거 먹을 아기가 거의 없거든. 그리고 아직 쓰레기수거 안되는곳이 많음. 음쓰는 알아서 집주변에 파묻든가 하고, 분리수거는 읍내 어딘가에 전용 비닐봉투에 넣어서 냄. 일반쓰레기는? 알아서 태우셈. 그리고 아직 상하수도 없는곳도 많음. 상수도는 지하수 관정 파서 하고, 하수도는 집 근처 어딘가에 잘 배수파이프 내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