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연초 피다가 액상 바꾸고 나서 매우 괜찮다는걸 알게되어
주변인에게 권유 하는 액상 담배 전도사가 되버림
액상 핀지는 2년 좀 넘었는데
가장 눈에 띄는 몇가지 좋은점은
1. 냄새가 없음
연초 필때는 항상 손 씻어서 냄새 없앴는데
이젠 냄새가 안나니까 손 씻는건 그냥 습관이 되버림
2. 맛이 다양함
여러가지 과일향, 심지어 담배향도 있음
물론 무니코틴에 향만 나는 것도 있음
3. 흡입량 조절
액상 담배 기기는 공기량을 조절해서 흡입 느낌을 조절할 수 있음
비싼 기기는 흡입량, 연기가 어마무시한데 이건 예술용
4. 연초보단 무해함(아직 입증은 안됨)
연초 5년 이상 피니까 어쩔땐 구역질나고 속안좋았는데
이건 그런거 없었음
단점으로는
1. 안전한 건지 알 수 없음
LG생활건강, 중국, 말레이시아 등 향료를가지고 만들었다고 안전하다고 하는데
KT&G같은 곳에서 파는 것도 아니고
개인 사업자가 여러 화학 성분을 조합해서 만드는 제품이라
이게 정말 안전한건지 안심이 안됨
2. 타격감 없음
이건 적응되면 괜찮아짐
3. 외부 활동시 액상 여분 가져가야 함
요즘 CU에 액상 담배 괜찮은거 팔고 있어서 상관 없긴한데
어디 여행 가면 여분 한통 들고 다녀야 함
4. 다시 되돌아 갈 확률이 있음
본인 술마시다가 다 떨어져서 담배 빌려 펴봤는데 사실 개좋았다
하지만 냄새 죽어도 싫어서 회귀 안됨
우리나라는 담배 극혐이 대세라
냄새라도 없애줘야 한다고 생각해
연초 말고 액상으로 다 바꿔 줬음 하는 마음이 있음
난 파이프 연초가 좋아
타격감은 뭐임 연초피면 기관지 때리는 느낌나나?
그리고 전담 피는 사람들 고충이 충전 문제라던데
담배 빨때의 느낌, 목넘김 같은거
충전은 그냥 집에 있으면 꼽아 놓고 있음 빨리 충전됨 난 그래서 하나더 사서 두개 돌려서 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