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내가 생각하는 시골

[가루부침]

1. 근방 10키로 이내에 롯데리아 or 편의점이 없다.

2. 버스가 하루 4대있다.

3. 시외버스 정류장에 기다려도 언제올지 모른다.

4. 도로에 콤바인이 서있다.

5. 축사들 사이로 분교가 있다.

이거 이상은 시골이라고 부르면 안됨.

내 주변에 편의점이 있다, 롯데리아가 있다.

그럼 시골이라고 더이상 못부름.

오토바이기름게이지 고장났는데 기름 앵꼬나서 1시간을 끌바해가는데 아무것도 안나오는곳에서

경찰에 전화하니까 경찰이 오는데 30분걸리는 그런곳이 시골이지.

[평안남도 토레스]

시골은 주유소 기름차가 오는데

[가루부침]

그때가 밤 11시라 주유소 문 다닫았어.

[평안남도 토레스]

그럼 어쩔수없지

[가루부침]

경찰아저씨 기름통에서 기름 받았음.

벌써 17년되었네.

[평안남도 토레스]

그래서 시골은 집에 비상기름을 쟁여놓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