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는 집은 손님과 싸운다는건 공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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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B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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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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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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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_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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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무도우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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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물건을 파는게 아니라 '내 물건 쓰게 해준다'라고 생각하는 놈들이 윗대가리가 되면
왜 손님과 싸우는겨
진짜 대단하군
반도체 박사받은 친구가 자기 연구할때도 삼성 말고 tsmc 가 더 잘해준다고 말헌 기억이 나네. 양산만 그런게 아니라 연구 샘플도 자국 내 안 맡긴다는거 보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음
참고로 tsmc의 모토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 이다.
나도 저일 하고 있지만, 저거 개구라임. 삼파도 아직 멀긴 했어도 저정도로 정신나가지는 않았음. 다른 파운드리처럼 고객담당 부서가 따로 있고 심지어 부서장 파워도 쎔. 거기서 말 그대로 고객이 하라면 똥ㄲ라도 빠는 시늉이라도 한다. 다만 모든건 계약이기 때문에 고객 요청에 대해서 다 계약서로 남기고 금액도 정산함. 그래서 고객도 상식적인 선에서 요청하게 되는거고..
칩셋 설계해오면 그거 찍어주는게 파운드리인데 수율 안나오니까 네 설계 잘못이라고 해버리면 당연히 다른 회사로 가지 않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하군
왜 손님과 싸우는겨
카드캡터 사쿠라🌸
자기가 물건을 파는게 아니라 '내 물건 쓰게 해준다'라고 생각하는 놈들이 윗대가리가 되면
지들이 갑인줄알고 삼성 갑질 존나하자나
본문 말대로 메모리에서 하던짓 똑같이 하는거임 메모리는 어짜피 커스텀이랄게 별로 없어서 본인이 만들고 좋으면 사가라 마인드로 장사하는데 파운드리는 일단 고객에게 설계도 받고 만들어주는게 역할이라 고객 말대로 해줘야하는데 지잘났다고 들이대는거 마치 그림그리던 사람이 커미션 시작했는데 고객이 요구사항 불러주니 꼴알못아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고 뭐라하는꼴임 ㅋㅋ
삼성 망하던 말던~ 내 알바 아님!
그치그치 삼성이 알바를 쓰겠어?
삼성 알바 하고 싶어!
음습하네
나도 저일 하고 있지만, 저거 개구라임. 삼파도 아직 멀긴 했어도 저정도로 정신나가지는 않았음. 다른 파운드리처럼 고객담당 부서가 따로 있고 심지어 부서장 파워도 쎔. 거기서 말 그대로 고객이 하라면 똥ㄲ라도 빠는 시늉이라도 한다. 다만 모든건 계약이기 때문에 고객 요청에 대해서 다 계약서로 남기고 금액도 정산함. 그래서 고객도 상식적인 선에서 요청하게 되는거고..
저 사람도 직원인데 둘다 부서가 다르면 달리 보는거지
KBS vs 유게이 막고라
삼파 사이트 들어가보면 옛날처럼 중구난방이 아니라 딱 한군데로 들어가짐. 거기가 고객 담당하는 곳이고 거기다 계정 터서 뭔가 요청하면 바로 해당언어로 연락들어옴. 나도 같이 오래 일했지만 고객과 절대 안 싸움. 진짜 인성만큼은 어디서 검증받고 오는지 이상한 소리해도 다 들어주더라.. 나는 옆에서 그거 같이 듣는데도 어이 없어서 콧방귀 뀌어지는것도 다 받아서 정리함. 그러고 예상 맨아워 내고 비용상정하거나 아예 프로젝 스코프 변경 요청 들어가더라.. 고객담당 부서를 일부러 따로 두는 이유는 고객과 내부 연구개발부서랑 접점을 안 만드려고 그러는것임. 그러면서 테크니컬한 내용을 최대한 연구개발 부서처럼 정리해두려고 그런 전담부서를 만드는 거고..
그럼 매출은 왜 조짐?
조건차이가 너무 심해서 경쟁하기 어려운거겠지 단가라던지 필수매수량이라던지 유통이라던지
돈 되는 고객을 못 잡으니 그렇지.. 그리고 라인 개발에 계속 돈을 붓고 있다는 뜻이고.. 원래 파운드리는 한번 투자하면 추가 투자 안하는 곳도 많아서 장비 감가만 끝나면 흑자되는 사업임. 옛날에 동부하이텍이 그렇게 해서 돈 많이 벌어둠. 지금은 그래도 이런저런 투자를 하고 있지만 옛날은 진짜 레거시로 실적 많이 뽑음. 그래도 삼파는 투자한 최신공정으로 고객들이 꾸준히 있는게 다행이라고 봄.
삼성이 암만 세계적인 기업이여도 해외 판매매출을 보면 대부분 저가 스마트폰이 주류라 큰이득을 볼수없는 구조라고함 고가의 플래그쉽은 이미 애플 아이폰한테 밀려서 자리도 못잡고잇고 그래서 매출대비 영업이익이 낮은편이라고함
맞음 자꾸 저런 기사로 물타기 하는데 걍 수율 문제임 능력이 안 되니까 처발리는거다
반도체 박사받은 친구가 자기 연구할때도 삼성 말고 tsmc 가 더 잘해준다고 말헌 기억이 나네. 양산만 그런게 아니라 연구 샘플도 자국 내 안 맡긴다는거 보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음
참고로 tsmc의 모토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 이다.
4nm 쓸만한데 이상하게 암드에서 잘안쓰는이유
아니 파운드리는 해달라는대로 해주는거 아니냐 ㄷㄷㄷ
진짜 이상함 망하거나 죽으러 가는 사람 보면 주위에서 머리털 쥐어 잡고 말려도 고집 피우면서 끝을 봄
칩셋 설계해오면 그거 찍어주는게 파운드리인데 수율 안나오니까 네 설계 잘못이라고 해버리면 당연히 다른 회사로 가지 않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세우는만큼 운영좀 하지
뭔 소리임. 건희때는 잘 나갔어.
초딩?
댓글중에 철근좌가 생각나는 댓글이 있네
https://www.youtube.com/watch?v=v1DZeN7zPa0
본문 발언 23분 32초
그래도 아직 2등이네
삼성 핸드폰이나 레거시 반도체 물량도 있으니까. 자동차에 들어가는 차량용도 꽤 됨. 문제는 TSMC처럼 미세공정 첨단에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돈 안되는것만 하니까. 지난 실적 발표에서 파운더리에서 적자 7조인가? 그걸로 말 다했지.
삼파는 대부분 최신공정이고, 레거시라고 할 공정이 28나노인가 그럼. 그것도 국내 idec이나 소규모 벤쳐창업 같은데 지원하는 용이고..
성능도 수율도 안되는데 고객 니즈를 어케 맞춰줌 ㅋㅋ 넌센스임.
기술이 부족해서 니즈를 못 맞추는게 아니라, 파운더리는 설계사랑 같이 각 단계마다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개선하면서 1여년에 거쳐서 결과물 받아내는거임 (양산 들어가면 웨이퍼 들어가서 완제품 나올 때 까지 100일 정도 걸림) 근데, 그 피드백 없이 결과물 딱 던져주고 왜 수율 이것밖에 안나오냐?고 클레임 걸면 니들이 설계 못해놓고 왜 소리치냐고 버럭 한다는거. 이거 1년 전 부터 유명했음.
그러니까 그 피드백도 그에 따른 고객이 원하는 성능도 수율도 그게 전부 회사의 역량인데 전부 수준 이하란 거잖아. 같은 말임. 기술력이 있어봤자 제품 생산에 효용성이 없다면 무쓸모지.
엔당의 젠슨황도 옛날에 삼성에 사업관련해서 갓다가 무시하고 푸대접한다고 그뒤로는 삼성하고는 일체 협업을 안한다는 일화가 잇엇는데
그땐 그럴만함. 그 시절엔 삼파라기 보단 LSI에서 겸업으로 파운드리 돌리던 시절이니.. 심지어 파운드리 하면서도 자기네가 고객이 원하는 칩을 자체 설계해주겠다고 큰소리 치다가 내상 입고 그랬으니..
내부자 폭로랍시고 방송이나 유튜브 나와서 떠드는 거 보면 50%는 개나소나 다 아는 내용이고 50%는 뇌내망상 헛소문이더라 블라도 마찬가지고 다 믿으면 안됨. 다 뭣도 모르면서 간판만 같다고 헛소문 내는 거 다 믿음
못하니까 싸우지. 이렇이렇게 해주세요 아! 이렇게는 못한다니까요! ( 진짜 못 함 ㅋ )
삼파 분위기 안좋으니까 이 소리 저 소리 다 나오는건 알겠는데, 사실 회사가 워낙 커서 일개 사원은 진짜 문제가 뭔지 알 순없습니다. 경영진들의 전략 선택실패라던지, 큰줄기에서의 기업문화라던지 그런 거시적인 문제파악부터도 쉽게 안되는데, 저런 부바부 케바케가 심할 이야기까지 삼성의 중요 핵심문제라 고발하듯 떠드는건 좀 아니라 봅니다. 까놓고 말해서 다른 b2b 업계에선 싸움 안나는것도 아니고ㅋㅋ 다 계약하고 법적으로 일하는 곳서 저렇게 유치하게 손님이 왕이니 뭐니 하지 않습니다. tsmc도 고객이랑 경쟁을 안하는거지, 불량이 지네들 잘못도 아닌데 싸움걸면 피하지 않죠. 단지 tsmc는 실력으로 갑을 패는 슈퍼을인거지ㅋㅋ
이게 맞는 얘기 같음. b2b 하는데 일개 사원이 고객한테 인성질 한다는 폭로도 웃긴거지.. 다 계약서대로 진행하고 금액도 계약서에 적힌대로 결과물 일정과 스코프에 따라서 다 정해지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