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텍스트 외 연출의 유무임 웹소설에선 그래봐야 삽화 한두장이 땡이지만 시나리오에선 장면, cg, bgm, 성우 등등 모든걸 구체적으로 담아내야 하는데다 구현가능성+수정을 위한 모듈화까지 고려해야함 하나의 장면을 써도 정보량이 다름
연출을 텍스트로 하는게 맛잇는 경우도 있어서 둘 다 좋음
웹소설 작가들이 그 텍스트 외 연출을 시험해볼 수 있는 수단이 좀 생기면 스토리작가로 뽑혔을 때 조졌다 < 이게 좀 줄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웹소설 작가는 따로 스스로 게임을 만들어보지 않는 이상 그냥 일반인 수준이란 말이지..... 결국 이것도 경험인데 쩝.
웹소설 작가들은 자기가 해오던 경험 따라서 막 달리거든... 문제는 이게 영상물이니까 배경이랑 음악이랑 캐릭터가 못 따라간다는 거지... 배경은 2장인데 웹소설에서는 막막 장소가 바뀌고 캐릭터가 등장해야하는데 캐릭터가 업고 막 이럼 웹소설 작가들 멘붕터짐... 이런 경험 처음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