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5일장에서 파는 3봉 5천원짜리 기름바른 김
빠삭하게 구워져서 입에 넣으면 파삭파삭 잘리고 기름향도 향긋해서 냉동실에 둬도 몇주는 향기롭게 먹을수있어
간도 짭짤하게 되어있어서 밥이랑 먹기 최적화....이거에 맛들이면 시중 일회용 포장용기에 담긴 김은 향도 없고 싱거워서 맛없게느껴지지
또는 새벽에 가끔 김으로 채워지지 않을 허기가 찾아오면
스윙칩 볶음고추장맛을 먹는다...보통 썬칩/스윙칩/포테토칩 3개 로테이션으로 끌릴때가 있는데 그중 스윙칩은 언제 먹어도 먹히는 조커 카드지
누나한테 생일선물로 스윙칩 한박스 받은적도 있어 너무 좋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