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번역가라고 하면
번역하는 나라의 언어를 잘 알아야 하지만, 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번역가는 사실 자국어를 더 잘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번역하는 나라 언어만 알면, 뜻은 이해하는데, 그걸 자국어로 설명을 못한다.
[뜻도 알고, 뭔지도 아는데, 그걸 한국어로 출력을 못하게 됨]
그리고 나라의 문화차이 등으로 그 언어랑 1:1 매칭이 안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의역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국어를 많이 알수록 적절한 단어 선택이 가능하다.
[위에 만화는 "모에사" 한다는 건데, 이 "모에"부터 매칭되는 단어도 없기때문에, 의역을 쓸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