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극장에서 오따끄 영화 잘보다가 뒷골이 서늘했던 순간

[이세계패러독스]

 너의 이름은 엔딩장면

저기서 끝났음 날씨의 아이 못나왔음

보면서도 초속 5cm가 아른거려서 아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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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설배강]

저기서 끝났으면 신카이 마코토가 신카이/마코토로 나뉘었을 것

[레미루벨]

사실 언어의 정원에서 한번 했던거라 이미 나눠진 다음 부활했다는게 정설임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팬들에게 붙잡히고 고문당해 시시오 마코토가 됐음

[토와👾🪶🐏]

언어의 정원이 아니라 초속 5cm 아니냐

[크악저새끼들때문에]

아님 이미 저거보다 더 심한 짓 해놓고도 잘만 살아있었음

[레미루벨]

아 그러네 초속 5cm였지 ㅋㅋ

그때까지만 해도 무자비한 커플 브레이커였는데

[코른버저커]

진짜 극장에서 저장면 보는데 앞뒤 좌우에서 숨 들이키는 소리가 들림 ㅋㅋㅋ

[헤이민]

우리 엄마도 저장면 보면서 설마 그 영화랑 같은 감독이냐고 묻더라ㅋㅋㅋ

[아룬드리안]

트라우마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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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는 이루어지지 않는 아련함을 좋아하지만... 나스가 자기 취향은 사쿠라여도 대중성과 장사를 위해서 세이버 미는 거 처럼, 일단 돈 벌어야지. ㅋㅋㅋ

[루리웹-9752476927]

신카이 마코토도 성향 많이 줄였지
별의 목소리랑 초속 5cm 생각하면 ㅋㅋ

[루리웹-8329133273]

다른 작품들도 죄다 헤어지던가 관계가 끝나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가 대부분이었음.

언어의 정원부터 살짝 바뀌었지. ㅎㅎ

[rnrth40]

'어? 시바!' 소리가 절로 나오던 장면

[Kasumigaoka_Utaha]

그럼 그렇지 하고 3부작이 박살나는wwwwwwwwwwwww

[초천재병약미소녀해커]

이츠데모사가시테이루요

[마음의거울]

[루리웹-7459485294]

저대 초속 했다?

바로 국내 팬미팅할때 누가 배에 사시미 꽂았음

[2편을향하여]

[✨風雨來記]

[Viva_La_Vida]

백퍼 노렸다고 생각했음ㅋㅋㅋㅋ진짜 조마조마했지ㅋㅋㅋ

[초뇌룡-썬더드래곤]

저때 초속했으면 진짜 다음 영화 못 만들었지

초속도 마지막엔 희망차게 다짐하고 끝나는데 너의이름은 저러고 끝나면 그냥 고문이잖아ㅋㅋ

[바라바닉리]

슬슬끝날때쯤이라 더 쫄렸음

[루리웹-3188600507]

난운석떨어지고다죽고 끝!인줄알았음 원래그러던아저씨라서 근데갑자기 타임 슬립을?

[유급합법빈유캣맘진순락찔철덕]

작품 만든 계기가 토호쿠 대지진이라 무조건 해피엔딩으로 만들어야 겠다고 했었나

[제옥아]

초속5cm를 감독의 의도대로 만들려고 했으면 마지막 엔딩을 어떤 식으로 바꿔야 했을까 둘 다 무탈하게 싱글인 건 의미가 없고 남주가 여주 손에 있는 반지 본 후에 미소 지으면서 돌아서고 여주도 그 미소를 보며 미소 지으면서 끝났으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