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터져 입대를 하게된 신혼 남편 마르셀은
동료가 죽는 것을 보고 패닉이 와
손가락을 잘라내고 전쟁터에서 빠지게 된다.
그렇게 병상에서 지내게 됐음에도 다시 전쟁터에 끌고가려 하자
탈영을 결심하고
탈영병으로써 살게 된다.
하지만 탈영병을 잡으려는 헌병들이 순찰을 계속 돌고있어 집을 나서지 못했고
마르셀은 여장을 한 채 살게 된다.
아내의 가르침 덕에 여자 쉬잔으로써 더 충실히 살게 된 마르셀은
전쟁이 끝났단 소식을 듣게 된다.
하지만 탈영병들은 사면받은게 아니라
계속해서 숨어 살아야 하는 상황
거기다 전우에게 자신의 상황을 들키기까지 한다.
결국 여장을 한채 계속 살아가게 괴고
아내의 도움으로 여초 직장을 얻게 되지만
점차 여자로써의 자신의 정체성 때문에 아내와 갈등을 겪게되고
어느날 우연히 난교 파티에 들어가게 되는데.....
쉬잔, 아니 마르셀은 어떻게 될 것인가?
지금까지 여장남자와 살인자였습니다!
참 어려움. 개인의 삶으로써 원하지도 않는 전쟁하기 싫어서 탈영했지만 집단,단체에서 보면 이기적이게도 자기 목숨만 살려고 도망친 놈이라서 어디에 보는지에 따라 나쁘네, 맞네, 비겁하네, 현명하네로 판단하게됨. 어렵다 어려워.
넌 가능한가?
넌 가능한가?
살인자라니 아내를 죽인건가 아내가 남편을위해 입막음으로 누굴죽인건가!
참 어려움. 개인의 삶으로써 원하지도 않는 전쟁하기 싫어서 탈영했지만 집단,단체에서 보면 이기적이게도 자기 목숨만 살려고 도망친 놈이라서 어디에 보는지에 따라 나쁘네, 맞네, 비겁하네, 현명하네로 판단하게됨. 어렵다 어려워.
전장을 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결국 그 개인의 삶도 누군가 전선에서 싸우고 있기 때문에 유지되는 것인데, 전장에 가고 싶지 않아서 손가락을 자르고 여장까지 하는 건 충분히 비겁하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함.